손익 계산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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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원가 [손익계산서 체크포인트]

[재무제표] 손익계산서 자산회전율, 매출원가vs제조원가, 영업이익&당기순이익

지난시간에는 재무제표 중 대차대조표에서 중요한 용어의 개념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또다른 재무제표인 손익계산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익계산서는 영어로 Income Statement 또는 P&L (Profit & Loss) Statement 라고 합니다.

수익을 나타내는 재무재표인 손익계산서는 매출액으로 시작합니다.

- 매출액에서 일반관리비를 빼서 영업이익을 산출

- 영업이익에서 특별손익 조정과 세금을 반영하면 당기순이익

흔히 말하는 주당순이익 EPS가 이렇게 해서 나온 당기순이익입니다. 주식 1주당 순이익 얼마를 벌었는지를 나타내는 것이지요.

이런 내용은 구글에 용어검색만 해도 나오는것이고, 여기서는 실제 손익계산서를 보면서 어떤 부분을 살펴봐야 하는지, 중요한 개념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산과 매출액

먼저 손익계산서의 첫번째인 매출액은 어떤 의미일까요? 네, 간단히 말해 물건을 판매한 총 대금이죠.

이 매출액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생각해봅시다. 매출액이 크다는 것은? 더 많은 고객에게 더 많은 물건 또는 서비스를 판매했다는 뜻입니다.

매출액이 증가한 회사는 사업으로 고객과의 접점이 늘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회사가 가지는 세상과의 접점의 크기가 증가한 것입니다.

그런데 주의할 점은 단지 매출액의 변화만 보아서는 안됩니다. 자산의 증감률도 같이 비교해야 합니다. 기업은 조달한 자금으로 자산을 구매하고 생산활동을 하여 조달비용 이상의 초과이익을 올리는 것이 목적인 조직입니다.

자산 증가율에 비해 매출액 증가가 적다면 자산의 활용도가 떨어진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새롭게 투자를 했는데 그만큼 판매가 늘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니까요.

이것을 나타내는 지표가 자산회전율(=매출액/자산) 입니다.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쿠팡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2018년 매출액 $4.1B 자산총계 $1.7B

2019년 매출액 $6.3B 자산총계 $3.3B
2020년 매출액 $12.0B 자산총계 $5.1B

쿠팡은 매년 들쭉날쭉해서 추세가 어떻다 판단하기가 좀 애매하네요. 쿠팡은 일단 적자보면서 계속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그것이 결실을 이루는 시점에 매출액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방식이니까요.

이런 신생 고성장 기업은 말그대로 성장성과 미래의 성공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이 우선일 것 같고, 매년 자산과 매출의 변화로 투자효율을 따지는 것은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안정적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봐야 어울리겠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기업의 재무제표를 찾아서 한번 이렇게 최근 몇년의 수치를 비교해보시면 재밌을겁니다 ^^

매출원가와 제조원가

아래에 쿠팡의 세부적인 손익 계산 손익계산서를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손익계산서에는 매출액 밑에 매출원가가 표시되어 있고 총이익이 나옵니다. 이 매출원가가 뭘까요? 물건 1개를 만원에 팔았는데 원가가 3천원이다 그런 의미의 원가를 말하는 것일까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원가는 '제조원가' 이고 손익계산서의 매출원가는 의미가 조금 다릅니다.

손익계산서의 매출원가는 를 의미합니다. 상품을 100개 만들었는데 한개당 만드는데 필요한 제조원가가 3천원이에요. 그러면 총 제조원가는 3천원*100=30만원이 되겠죠.

이 상품 100개중 50개가 팔렸습니다. 나머지 50개는 아직 창고에 있는 상태이고요. 그러면 손익계산서의 매출원가는 팔린 50개에 해당하는 제조원가인 15만원이 된다는 얘기입니다.

팔리지 않은 50개는 대차대조표 좌변의 재고자산 항목에 기재됩니다. 즉, 팔린 물건만 만드는데 들어간 비용만 손익 계산에 사용하고 안팔린 물건의 비용은 아직 재무제표상에서 처리되지 않은 상태가 됩니다.

매출원가와 재고의 변화를 정리해서 비교해 보겠습니다.

매출원가율은 조금씩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네요. 이것은 물건의 제조비용이 낮아졌다는 의미인데 쿠팡은 직접 제조하는 회사가 아니니까 직매입해서 가져오는 물건들의 단가가 내려갔다고 보는게 맞겠습니다.

가격을 후려쳤나? ㅋㅋㅋ 아니면 점점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대량으로 좀 더 싸게 들여오는 물건이 늘어나지 않나 싶네요. 규모의 경제로

매출 증가율 대비 재고 증가율이 확 늘었다면 회사가 성장은 했지만 지금 안팔린 악성재고가 창고에 쌓여있다고 봐야하는데요 쿠팡은 워낙 많이팔고 AI로 예측해서 미리 갖다놓고 빠른 배송해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그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특정 시점의 재고자산을 나타낼 뿐 평소에 물량 회전율은 어마어마할 것 같네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그래도 손익계산서를 보는데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그냥 넘어갈 순 없으니 간단히 살펴볼게요.

이번엔 쿠팡 손익계산서를 Income Statement 영어 버전으로 ㅎㅎㅎ

매출액 Revenue 에서 영업비용 Operating Expenses를 빼고 난 것이 영업이익 Operating Income 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영업 외 비용들을 빼주고요. Interest 이자비용, 등등.. 한국 재무제표에는 영업이익에서 영업외 손익을 계산한 단계를 경상이익이라고도 합니다.

미국 재무제표에서는 세전 당기순이익이라고 합니다. (Net Income Before Taxes) 여기에서 세금까지 빼주면 손익 계산 세후 당기순이익이 되고 여기에서 특별손익을 조정하면 최종 당기순이익 Net Income이 됩니다.

쿠팡은 적자라서 세금 Taxes가 하나도 없네요. 세전 당기순이익 = 세후 당기순이익 이라니. ㅠㅠ

오늘은 재무제표 중 이렇게 기업의 영업활동에 따른 수익을 알아볼 수 있는 손익계산서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확실히 설명만 보는 것보다 직접 기업을 찍어서 해당 기업의 재무제표를 찾아보고 스스로 해석하는 연습을 하는게 얻는게 많은 것 같습니다.

P/L(손익계산서)란?

P/L 또는 P&L은 손익 계산서입니다. 손익 계산서는 그 회계기간에 속하는 모든 수익과 이에 대응하는 모든 비용을 적정하게 표시하여 손익을 나타내는 회계문서를 말합니다. 이는 기업의 경영성과를 명확히 하여 일정 기간 동안 기업이 달성한 경영성과를 나타내는 보고서를 의미합니다.

잠시 간략하게 회계에서 결산서가 출현한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유럽의 중세 시대부터 특히 네덜란드의 상인들은 상업 활동의 범위가 점점 커지면서 동아시아까지 진출하게 됩니다. 너무 커져버린 무역 활동에 의해서 개인이 가진 자금만으로는 사업의 크기를 감당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무연고의 개인들에게 자금을 투자받는 형식을 이용하게 되었지요. 하지만 돈을 투자하는 개인들로서는 그때까지는 투명성이 부족한 회사에 대해서 투자금에 대한 피해를 많이 보게 되며 신뢰에 대한 부분을 요구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는 본인들이 행하는 상업 활동에 대해서 잘 되고 있는지 확인용으로 사용하던 장부의 기록이 투자를 받는 형태로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서 투자자들에게 결산서를 보고 하는 형식으로 변화한 것이지요. 이것은 Account for(설명하다)라는 것을 그때까지는 회사의 파산에 관련된 일만 하던 좀 부정적인 역할을 담당하던 회계사들이 국가의 공인을 받은 형태로 공인회계사로 변신하여 기업의 감사를 통해서 회사의 보고서를 확인하는 현재까지 이어져 온 겁니다.

손익 계산서(P/L)은 비즈니스를 위한 세 가지 주요 재무 제표 중 하나입니다. 다른 두 가지는 [대차 대조표]와 [현금 흐름표]입니다. 기본적으로 대차 대조표와 현금 흐름표를 볼 줄 알아야 일을 하거나 투자를 하시는데 한결 편해지실 거라 생각합니다.

손익 계산서(P/L)는 일반적으로 한 달 또는 해당 연도 기간 동안 손익을 계산합니다. 사업이 현금을 창출하고 돈을 벌거나 돈을 잃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아주 중요한 거지요. 사업을 하는 목표는 사회적으로 기여를 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돈을 버는 게 첫 번째 목적이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자본, 부채, 자산의 흐름 부분을 나타내 주는 것은 비즈니스 성과 분석에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겠지요.

수익은 손익 계산서(P/L)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고객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며 해당 판매는 수익으로 표시됩니다. 자산 매각으로 받은 현금은 수익으로 포함되지 않지만 손익 계산서(P/L)의 수익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회사 트럭을 판매하는 경우 수익금은 자산 판매 수익으로 표시됩니다.

당신의 사업은 제품을 제조하기 위해 재고 및 자재를 구매합니다. 제품을 조립하려면 노동력이 필요하겠죠? 이러한 비용을 손익 계산서(P/L)에서는 판매되는 상품 비용이라고 합니다. 분석 목적으로 판매된 제품 비용은 수익의 백분율로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한 달에 수익이 1,500 만원이고 판매 된 제품 비용이 800 만원이라면 백분율은 53 %인 겁니다.

매출에서 판매 된 상품 비용을 빼면 총마진과 같습니다. 매출 마진을 수익 백분율로 표시하면 지난달 또는 작년과 같은 이전 기간의 실적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업마다 총마진은 다릅니다.

일반 및 관리 비용에는 판매된 제품 비용에 포함된 노동을 제외한 모든 직원의 임금 및 급여가 포함됩니다. 광고, 웹 호스팅, 임대, 공공요금, 사무용품 및 전화도 일반 및 관리 비용의 또 다른 예입니다.

감가상각은 자산을 사용하는 고정자산의 비용입니다. 회사 트럭을 구매하고 현금을 지불할 때 일시불 지급은 구매 손익 계산 한 달에 손익 계산서(P/L)에 반영되지 않지만 자산의 예상 수명 동안 분산됩니다. 트럭의 유효 수명이 5년으로 예상되는 경우 감가상각을 계산하는 간단한 방법은 원래 비용을 60으로(5년은 60개월) 나누고 해당 수치를 손익 계산서(P/L)의 월별 비용으로 표시하는 것입니다. 할부 상환은 같은 방식으로 계산되지만 지적 재산권과 같은 유형 자산에 적용됩니다.

판매된 제품의 비용에서 일반 및 관리 비용을 뺀 비용은 총이윤으로 이자 및 감가상각 전 수익입니다. 순이익에 도달하기 위해 이자, 감가 상각 및 상각을 뺍니다. 자산 매각으로 발생하는 손익을 더하거나 뺍니다. 그런 다음 이 결과에서 세금을 계산하고 세금을 뺀 후 이익이 산출되도록 공제합니다.

마치기 전에 감가상각의 개념이 손익 계산 생겨난 일화에 대해서 얘기하고 끝내겠습니다. 감가상각은 '이미 지출된 부분을 기간별로 나누어 비용으로 나눠주는 것'이지요. 영국에서 최초의 철도 사업을 리버풀에서 맨체스터까지 철도길을 연결하며 시작하게 됐습니다.

당시에는 자금을 조달하는 경로가 차입 아니면 투자를 받아서 진행하는 거였는데 영국 정부에서는 웬만하면 차입이 아닌 투자금을 받아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원했습니다. 근데 열차의 가격이 한두 푼도 아니고 그 가격이 상당했습니다. 열차는 고정 비용이죠.

고정 비용을 한 번에 쓴 걸로 기록하게 된다면 처음에 투자한 주주들은 그 수익에 비해서 가져가는 돈이 적게 되고 나중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열차 같은 고정비용이 큰 것의 차감이 없기 때문에 가져갈 수 있는 이익이 처음 투자한 사람들에 비해서 크게 되겠죠. 이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으니 이 비용을 예상해서 기간별로 비용이 나간 걸로 나눠주는 것이 감가상각의 시작입니다.

손익 계산

매출원가 [손익계산서 체크포인트]

매출원가 [손익계산서 체크포인트]

매출원가 는 상기업의 경우 매출된 상품의 구입과 관련된 원가이며, 제조기업인 경우는 판매된 제품을 생산하는 데 소요된 재료비, 노무비, 그리고 경비로 이루어진 제조원가를 말한다. 매출원가는 매출을 올리기 위해 사용 · 소비된 자원인 비용 중에서 가장 큰 비용이다.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면 매출총이익이 산출된다. 매출원가는 기업의 장기경쟁우위를 파단하는 데 중요한 지표인 매출총이익에 바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게 다뤄진다.

매출원가는 회계기간에 고객에게 판매한 재고자산의 총원가이다. 매출원가는 상품(제품)을 판매할 때마다 계산하지 않고 기초재고액에 당기상품매입액(제조업의 경우 당기제품제조원가)을 가산하고 여기에서 기말에 남아 있는 재고액을 차감하여 계산한다.

매출원가 = 기초재고액 + 당기매입액 - 기말재고액

기초재고액에 당기매입액을 더하면 기업이 한 기간 동안 판매할 수 있는 판매가능액이다. 여기에서 기말재고액을 빼면 매출한 상품(제품)이다. 매출한 상품의 원가가 곧 매출원가이다. 위 산식에서 알 수 있듯이 매출원가의 산정에서 중요한 변수는 기말재고자산의 파악이다. 기말재고자산의 크기에 따라 매출원가의 크기가 달라지고 이에 따라 매출총이익도 다르게 산출된다. 다시 말하면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면 매출총이익이 산출 된다. 기말재고자산이 과대계상되면 매출원가가 작아지고 매출원가가 작아진 만큼 매출총이익도 커지게 된다. 반대로 기말재고액을 과소계상하면 그만큼 매출총이익도 작아진다. 이 때문에 기업에서 분식회계를 하는 경우 재고자산 부풀리기가 자주 이용되는 것이다.

재고자산 이란? [재무상태표 (자산)]

재고자산이란 기업이 판매를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나 상품, 판매를 목적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사용 또는 소비될 원재료, 재공, 저장품 등의 자산을 말한다. *재공품 : 공장에서 생산과정 중에..

투자자들은 매출액과 마찬가지로 매출원가의 변동추세를 파악하고 매출원가의 변동이 큰 경우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제조업의 경우 원유, 설탕, 밀가루 등의 원재료의 가격변동 때문인지 경기불황으로 인한 손익 계산 것인지를 확인해 봐야 한다. 또한 매출액 대비 재고자산비율을 검토하여 재고자산비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경우 분식회계를 의심해봐야 한다.

재고자산이 많으면 많을수록 기업의 원가가 떨어지게 된다는 말이 예전에는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기업의 현실과 손익계산서 상에 계상될 때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인지하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위의 공식을 보면 매출원가는 기초재고액과 당기매입액을 합산한 값에서 기말재고액을 감하여 계산하게 됩니다. 이것은 회계상에 수치로 보여주기 위한 서로 간의 약속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고자산이 쌓이게 되면 기업의 매출원가가 하락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추가로 매입하는 매출원가의 하락이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도 회계상에서는 매출원가의 하락으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겉에 보이는 숫자는 외부의 이미지에 불과합니다. 그 내부를 들여다보고 진정한 의미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것이 남들보다 더 깊이 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자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좋아요 한번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

손익계산서에 대한 이해

손익계산서는 회사가 얼마의 이익을 냈는지 알기 위해 작성하는 것이다. 손익계산서의 목적은 무엇인가? 손익계산서는 정해진 기간 동안 회사가 제품을 팔거나 서비스를 제공하여 매출을 얼마나 일으켰으며 그 손익 계산 매출을 발생시키기 위해 얼마를 지출했고, 결과적으로 이익 또는 손실이 어느 정도인지 나타낸다. 회사가 제품을 위해 지출한 항목은 원가와 비용으로 나뉘어진다.

원자재 가격, 생산직 근로자의 임금 등 제품을 만드는데 직접 들어간 돈이다.

영업 활동, 사무직 근로자의 임금 등 간접적으로 제품 판매에 기여한 돈이다.

창업자는 아무래도 손익계산서가 궁금할 수 밖에 없다. "어떻게 하면 매출을 늘리고 원가와 비용을 줄여서 이익을 많이 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해야하기 때문이다. 즉 회사의 경영활동이 손익계산서와 밀접하게 연관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손익계산서에는 "매출 - 지출 = 이익"이라는 단순하고도 중요한 정보가 담겨있다.

손익계산서의 구성

기간 : 00년 1월 1일 ~ 00년 12월 31일

매출원가(COGS, Cost of Goods Sold)는 제품을 만드는데 들어간 원자재, 노동비용 등의 직접적으로 지출된 돈이 포함된다. 서비스의 경우는 COS(Cost of service)라고 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드는 직접 경비가 된다. "매출 - 매출원가 = 매출이익"이 된다. 운영비용(SG&A, Selling, General and Administration)은 매출원가나 서비스에 포함되지 앟는 회사의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경비가 들어간다. 회사에 빌린 돈이 있으면 그에 대한 이자를 내야 하는데 회사의 경영활동과는 직접 관련이 없으므로 따로 기입하게 된다. 영업이익에서 이자비용을 빼면 세전이익이 되고 세전이익에서 정해진 세율로 법인세를 내고 최종적으로 남는 것이 회사의 순이익이 된다.

손익계산서의 제일 위에 놓인 매출액을 탑라인(top line), 아래에 놓인 순이익을 바텀라인(bottom line)이라고 표현하는데 이것은 손익계산서에서 가각의 위치 때문이다.

"탑라인을 관리하라. 당신의 전략과 인력, 제품을 관리하면 바텀라인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 스티븐 잡스 -

손익계산서의 작성

사건 1 : 창업

1월 1일 : 창업자 A, B가 회사 X를 창업했다. 창업자 A 지분율 = 60%, 투자금 6000만 원, 창업자 B 지분율 = 40%, 투자금 4000만 원, 회사 자본금 1억원

각각 연봉 3600만 원을 산정하고 실수령액으로 2/3에 해당하는 2400만 원을 지급받는다. 나머지 1/3에 해당하는 1200만 원은 50%에 해당하는 600만 원은 소득세로 납부되고 나머지 50%에 해당하는 600만 원은 보험료로 다음 해 5월 납부하기로 합의했다.

사건 2 : 임대료와 비용

1월 2일 : 사무실을 임대 보증금 없이 월세 300만 원에 빌렸다. 그 외의 비용으로 월 100만 원을 지출했다.

사건 3 : 장비 구매

1월 15일 : 제품개발용 컴퓨터를 현금 1,000만 원에 구입했고 이 장비는 향후 5년간 사용될 예정이다.

사건 4-1 : 급여 지급

1월 25일 : 창업자 A(CEO) 월급 = 200만 원, 창업자 B(CTO) 월급 = 200만 원

사건 4-2 : 세금과 보험료 산정

연봉의 나머지 1/3 중 절반은 소득세로 나머지 절반은 보험료로 이듬해 5월 납부한다.

사건 5 : 제품 개발

6월 30일 : 첫 제품의 개발이 완료되었다. 1월~6월까지 6개월 간 매달 500만 원의 개발비를 투입했다. 총 개발비용 3000만 원. 그 이후로도 연말까지 제품의 개선과 신제품의 개발을 위해 월 500만 원을 계속 지출했다.

사건 6 : 벤처캐피털(VC) 투자 유치 및 생산 담당 직원 채용

7월 31일 : 초기 스타트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벤처캐피털 업체 K벤처스가 4억 원을 투자했다.

생산을 담당할 직원 1명을 채용했다. 연봉 2400만 원(실수령 연봉액 = 1600만 원, 세금 및 보험료 800만 원)

사건 7-1 : 제품 생산

9월 30일 : 센서 전문생산업체에 9월 1일에 주문한 제품 1만 5000개가 도착했다. 제품 생산가격은 개당 6,000원 이었고 생산 대금 9000만 원은 1개월 후에 현금으로 결제한다.

사건 7-2 : 생산담당 직원 급여 지급

10월 1일 : 생산담당 직원 급여 지급 200만원(세금 및 보험료 포함)

사건 8 : 생산대금 결제

10월 31일 : 생산업체에 생산대금 9,000만 원 현금으로 결제했다.

사건 9 : 매출

11월 30일 : 얼리어댑터 회사가 10월 31일 개당 1만 원에 주문한 제품 1만 개를 납품했다. 대금 1억 원은 2개월 후에 받는다.

사건 10 : 감가상각

12월 31일 : 제품개발장비의 감가상각을 했다 1,000만 원 X 1/5 = 200만 원 --> 감가상각 이후 장비 가치 = 800만 원

회사 X의 00년 손익계산서

기간 : 00년 1월 1일 ~ 00년 12월 31일

매출구하기

사건 9에 보면 1개 당 1만 원에 1만개를 생산업체에 납부하였으므로 매출액은 1억 원이된다.

매출원가 구하기

개당 생산비용 6000원으로 제품 1만 5,000개를 생산업체에 의뢰하였으므로 총 9,000만 원이 들었고 생산담당 직원의 급여, 세금, 보험료를 포함한 인건비가 월 200만씩 3개월간 600만 원이 들었다. 따라서 재고의 전체가치는 9,600만 원이다. 매출원가를 잡을 때는 00년에 총 1만 5,000개의 제품을 생산했지만 판매가 되어 매출에 기여한 것은 전체 재고의 2/3에 해당하므로 1만 개의 제품에 해당하는 6,400만 원이 된다.(9,600만 원 x 2/3 = 6,400만 원)

매출이익 구하기

매출 1억 원 - 매출원가 6,400만 원 = 3,600만 원이 된다.

운영비용 구하기

사무실 임대료와 기타비용으로 4800만 원이 지출되었다. (임대료 월 300만 원 x 12개월 = 3,600만 원, 장비 1000만 원), 개발비로 총 6,000만 원이 지출되었다. (월 500만 원 x 12개월), 창업자 2인의 세금과 보험을 포함한 급여가 7,200만 원 지출되었다.(3,600만 원 x 2인), 제품개발 장비의 1년가치에 해당하는 200만 원 감가상각되었다. 따라서 비용항목을 총합을 내면 1억 8,200만 원이 나오고 이것이 회사 X의 1년 간 운영비용이 된다.

매출원가는 아니지만 회사의 다른 활동도 회사의 매출에 간접적으로 기여한다. 예를 들어 CEO, CTO의 급여, 사무실 임대료 등은 매출원가로 포함시키기에는 거리가 있지만 회사의 활동에 없어서는 안되는 부분이다. 이 부분을 비용이라고 부른다.

영업이익(손실) 구하기

매출이익 3,600만 원 - 운영비용 1억 8,200만 원 = 영업손실 1억 4,600만 원이 된다.

이자비용 구하기

회사 X는 은행차입금이 없기 때문에 이자비용은 0원이 된다.

세전이익 구하기

법인세 구하기

순이익 구하기

손익계산서의 주요 항목

매출액을 언제 매출로 인정하고 회사의 장부에 기입하느냐 하는 부분은 중요한 문제다. 일반적으로 고객에게 발송되거나 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이루어졌을 때 현금 수금의 여부와 무관하게 매출로 인정된다. 회사 X의 경우 00년 11월 30일 첫 제품을 납품했고 판매 대금의 수금은 2개월 이후에 이루어지지만 그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매출로 장부에 기입한다. 이런 회계방식을 발생주의 회계라고 한다. 소규모 자영업자는 회사의 모든 거래를 현금 기준으로 하는 현금주의 회계를 사용한다. 하지만 큰 규모의 사업에서는 이런 방식을 채태하면 왜곡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회사 X가 제품의 원자재를 구매 규모의 경제성을 감안하여 6개월마다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이 회사는 1개월 단위로 손익계산서를 작성하여 관리하고 있다고 하자. 만약 현금주의 손익계산서를 작성한다면 원자재를 구입한 첫 달에는 6개월치의 원자재 비용이 모두 기입되므로 큰 적자를 보일 것이고 나머지 5개월간은 원자재에 지불된 현금이 없으므로 실제보다 큰 흑자가 난 것으로 보일 것이다. 반면 발생주의 회계법에서는 원자재 구매비용이 6개월에 걸쳐 배분되므로 보다 현실에 가까운 원가 계산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일반적 상거래가 대부분 외상으로 이루어지므로 현금수금까지 생각하면 현금주의는 이 회사의 사업 상태를 더 왜곡되게 보여줄 수 있다. 따라서 재고가 있는 사업에서는 발생주의를 채택해야 하며, 실제로 미국에서는 연 매출 1000만 달러 이상의 회사들은 발생주의 회계법을 사용하는 것을 의무로 하고 있다.

발생주의 회계에서 손익계산서는 1. 매출이 언제 발생했는지 인정하는 것, 2. 매출에 직결된 원가를 적절하게 산정하는 것, 3. 나머지 경비를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품이 회사를 떠나고 청구서를 고객에게 보냈을 때 현금을 받았는지의 여부와 관계없이 매출로 인정된다는 것이다. 회사의 업무에 따라서 매출인정의 방법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회사 A가 고객 회사를 위한 초기 시스템 디자인에 6개월 걸리고 설치하는데 12개월이 걸린다고 해보자. 이런 경우 어떻게 매출을 인정하고 기록하는 것이 타당한가? 즉 분식회계의 가능성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만약 회사 A가 해당프로젝트를 수주하여 00년 시작할 때 50%의 매출을 인정하고 01년 완료할 때 나머지 50%를 인정한다고 해보자. 총 매출 10억이라고 가장할 경우 손익계산서를 작성한다고 하면 매출은 5억 매출원가는 2억 비용은 4억 세전이익은 마이너스 1억의 경우가 발생한다. 하지만 밴처캐피털로부터 추가펀딩을 받기 위해 초기 75%의 매출을 인정하고 완료했을 때 25%를 장부상에 기록한다면 매출 7억 5천만 원, 매출원가 2억, 비용 4억, 세전이익 1억 5천만 원이 되어서 흑자가 발생한다. 이것은 손익계산서에서는 절대적으로 정확한 정보가 나와 있는 것이 아니라 가정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가정에 따라서 회사의 한 기간의 실적이 적자일수도 있고 흑자가 될 수도 있게된다.

매출원가와 비용

회사 X의 손익계산서에서 매출원가를 계산할때 생산한 1만 5,000개 전체가 아닌 판매한 1만 개에 대한 생산비와 인거비만을 고려하였다. 손익계산서의 목적이 회사의 어떤 기간동안의 이익(손실)을 정확히 계산하는 것이므로 매출에 관련된 지출되는 돈을 비교하는 것이 타당하다. 이와 같이 매출과 매출에 직결된 지출된 돈을 비교하는 원칙을 대응원칙이라고 한다.

한 회사가 기술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자. 특허 라이센싱 협상에서 상대방 회사는 로열티에 관해 매출의 5% 또는 순이익의 20% 중에서 선택하라고 제의했다. 상대방 회사는 특허 라이센싱을 기반으로 연간 100억 원의 매출과 30억 원의 순이익이 얻어진다고 가정했을 때, 매출의 5% = 5억 원, 순이익의 20% = 6억 원이 된다. 그렇다면 순이익의 20%를 로열티로 지급받는 것이 유리할까? 그렇지 않다. 매출액은 비교적 임의성이 적은 숫자이지만 순이익의 경우 상대방 회사가 얼마든지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 당연히 로열티를 지급하는 입장에서는 순이익을 감소시키고 싶을 것이고 각종 비용을 발생시켜 순이익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경우 매출액을 기준으로 로열티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이다.

감가상각은 기계장치나 건물이 시간에 따라 가치를 잃어가는 것을 반영한 것이지만 손익계산서에는 장비에 대한 가치를 장비가 기여하는 전체 기간에 나누어 배분하는 것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 감가상각을 비현금비용이라고도 부르는데 구입 비용으로 현금이 첫해에 이미 지불되어서 손익계산서에는 5년간 나오지만 더 이상 현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회사 X의 경우 5년간 사용할 장비를 1천만 원에 구입하였으므로 1년에 해당하는 감가상각비 200만 원을 해마다 1000만 원에서 빼주면 된다.

감가상각의 조건을 바꾸면 회사의 손익에 영향을 끼친다. 장비를 5년이 아닌 10년간 쓴다고 가정하고 구매가의 1/10을 감가상각하게 되면 그마큼 배분된 비용이 줄어들게 된다. 그런데 이익이 많이 나서 세금을 줄이고 싶으면 감가상각 기간을 짧게 해서 비용을 늘릴 수도 있게 된다.

회사 X의 경우 5년간 쓸 장비를 1000만 원에 구매하였고 이 때 회계 상 장부가치가 5년 후 장비의 시장가치와 같을 필요없다. 5년 후 해당 장비가 중고로 팔 수 있는 잔존가치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한 가지 재무제표가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고 3가지가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하면서 손익 계산 회사에 필요한 모든 재무 정보를 준다.

매출이익은 매출에서 제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직결된 비용을 뺀 것이다. 매출이익이 충분해야 회사의 운영에 필요한 영업마케팅활동, 연구개발, 자금조달 등의 경비를 충분히 쓰고, 세금도 내고 최종적으로 매력적인 순이익을 남길 수 있게 된다. 매출이익이 높지 않은 경우는 역사가 오래된 산업이거나 회사 간 다른 차별점 없이 가격으로 경쟁을 하는 경우이다. 이 시장은 스타트업이 새로 들어가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산업이 된다.

영업이익(EBIT)은 매출이익에서 제품이나 서비스에 직결되지 않는 비용을 뺀 것이다. 영업이익은 매출에서 원가와 비용을 빼서 얻게 되므로 회사의 제품이 얼마나 수요가 많은지(매출), 얼마나 효율적으로 제품을 제공하는지(원가와 비용)를 알 수 있다. 영업이익의 회사의 재무적 건강을 알 수 있는 핵심지표지만 감가상각의 조건을 바꾸는 등 분식회계의 여지가 있다.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의 관계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는 밀접한 관계가 있고 한쪽이 변화하면 다른 표에도 영향을 미친다. 회사는 손익계산서 상에서 순이익을 많이 내려고 노력하게 되는데, 순이익의 증가는 재무상태표에서 자기자본금의 증가로 연결된다. "자기자본금 = 이전 자기자본금 + 순이익 - 배당금"이 되고 자기자본금의 증가는 이전 회계기간에 비해 순이익에서 배당금을 뺀 부분 만큼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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