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증권사, 美 주식거래 잇달아 중단···위험관리 취약에 서학개미 '불안'
사진=다올투자증권 제공 다올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의 미국 주식 매매 서비스가 미국 현지 브로커 증권사 문제로 잠정 중단됐다. 업계에서는 문제가 발생된 중소형 증권사 특성상 비용 주식 브로커 때문에 현지 브로커를 복수로 두지 않은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과 다올투자증권은 지난 13일 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미국 현지 증권사 문제로 미국주식과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의 매매 주문이 불가하다고 공지했다.
이는 두 증권사가 미국 주식 거래를 위해 계약을 맺고 있는 미국 현지 브로커 LEK증권의 서비스가 중단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LEK증권은 중앙예탁청산기관(DTCC)과 증권청산소(NSCC) 등으로부터 위험대비 자본과 유동성이 약한 점, 내부 통제에 결함이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서비스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통보를 받았다.
이후 LEK의 자본 확충 이슈로 청산 활동에 상한 제한을 걸었으나 LEK가 이를 위반해 지난 3월 청문회 이후 서비스 정지가 확정됐다.
두 증권사는 매수 주문을 원할 경우 타사 대체출고를 이용하거나 매수는 유선을 이용해서 주문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다만 신규 매수 주문 과정에서 다른 증권사를 이용해야 하는 등 고객들의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기관투자자 입장에서는 복수의 증권사를 이용해 거래하므로 특별히 피해는 없다"면서 "다만 해당 증권사를 통해서만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불편 사항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 주식과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의 매매 주문 재개 시점은 미정이다. 두 증권사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다른 브로커를 확보해 서비스를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이전에는 문제가 없던 회사"라면서 "LEK증권의 서비스 중단 소식을 통보받고 즉시 고객에게 안내했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회사가 미국 주식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른 현지 증권사와의 계약을 알아보는 과정 중에 있었다"면서 "문제가 발생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타사에 비해서 미국 주식 거래 고객 규모가 작아 피해는 크지 않다"면서 "다른 현지 증권사를 통해 미국 주식 매매 서비스를 가능한 한 빨리 정상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형 증권사들은 복수의 현지 브로커 증권사와 계약을 맺고 있어 문제가 발생해도 주식매매 서비스를 중단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소형 증권사들은 비용을 줄이기 위해 현지 증권사 한 곳과 주식 브로커 계약을 체결하는 편이다.
업계 안팎에선 비용 때문에 현지 브로커를 복수로 두지 않은 중소형 증권사들이 위험관리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대형 증권사의 경우 현지 브로커 증권사를 복수로 두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면서 "문제가 발생한 증권사들은 중소형 증권사이기 때문에 비용적인 문제로 하나의 현지 브로커 증권사를 두어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한 대형 증권사 관계자는 "통상 리스크 관리를 위해 복수의 현지 증권사들과 계약을 맺고 있다"며 "다만 계약상 구체적으로 어떤 증권사들과 계약하고 있는지는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IBK투자증권이 당분간 미국 주식 매매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다./사진=SNS이미지 캡처
IBK투자증권이 당분간 미국 주식 매매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전일 고객들에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이용한 미국주식 및 미국 상장 상장지수펀드(ETF)의 매수 주문이 불가하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모바일 MTS를 비롯해 HTS를 통한 주문이 잠정 중단된다.
이번 거래제한 대상은 미국 주식과 미국 내 상장 ETF다. IBK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미국과 중국, 홍콩 등 주요 3개국 주식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미국은 현지 증권사인 LEK를 통해 주문을 처리하고 있다.
미 중앙예탁청산기관(DTCC)과 증권청산소(NSCC)는 작년 10월 LEK에 대해 리스크 대비 자본과 유동성이 약한 점, 내부 통제 결함이 있다는 점, 재무 및 비즈니스 조건 변화를 보고하지 않은 점을 근거로 서비스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이후 마진콜 등에 대한 LEK의 자본 확충 이슈로 청산 활동에 상한 제한을 걸었으나, LEK는 이를 위반했고 지난 3월 관련 청문회가 열린 뒤 서비스 정지가 확정됐다.
소식이 알려지자 IBK투자증권 해외 거래를 이용하는 고객들사이에서 불안감이 감지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미국 주식 매도 주문을 원하는 경우 타사 대체출고를 요청하거나 유선 주문을 받아 처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파산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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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 사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 이하 한시련 ) 와 ( 사 ) 한국농아인협회 ( 이하 한농협 ) 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 한국영화 한글자막 화면해설 상영사업 주식 브로커 ’4 월 정기 상영작으로 영화 ‘ 돈 ’ 을 선정 , 전국 40 여개의 극장에서 화면해설 및 한글자막으로 상영합니다 .
서울지역의 경우 CGV 왕십리에서 CGV 강변으로 변경 , 충북 청주의 경우 CGV 청주지웰시티에서 CGV 청주서문으로 변경 , 전남 목포의 경우 CGV 목포평화광장에서 CGV 목포로 , 광주의 경우 메가박스 광주에서 롯데시네마 충장로로 변경해서 상영합니다 .
한국영화 한글자막 화면해설 상영사업은 시 , 청각장애인의 영화관람권 보장을 위해 매월 평균 2~3 편의 최신 한국영화를 선정 해 화면해설 및 한글자막으로 상영합니다 .
영화 < 돈 >은 , 부자가 되고 싶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돈이 움직이는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를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 돈 ’ 을 둘러싼 이야기입니다 .
화면해설 예고편 영상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및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 애플리케이션 ), CGV 홈페이지 , 넓은 마을 , 유튜브 , facebook 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
2017 년 7 월 1 일부터 영화 관람비가 2,000 원으로 인상됐으며 관람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접수 후 당일 취소 또는 주식 브로커 사전 연락 없이 미 관람 할 경우 다음 달에 상영하는 영화 중 1 편 관람이 불가합니다 . 지역 및 상영관 일정에 따라 상영회 일정이 변경 될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지역별 담당에게 문의 바랍니다 .
전국의 시 , 청각장애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라며 자세한 상영회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1. 영화명 : 돈 . 15 세 관람가
감독 박누리 주연 류준열 ( 조일현 역 ) 유지태 ( 번호표 역 ) 조우진 ( 한지철 역 )
3. 대 상 : 등록 시각장애인 및 가족 ( 안내자 1 인에 한함 )
5. 신청기간 : 2019 년 4 월 9 일 ( 화 ) 부터 상영회 전날 선착순 마감
6. 신청방법 : 선착순 전화신청 (8 번 각 지역별 담당 참조 )
4 월 15 일 ( 월 ) 13 시대 : 메가박스 양산
4 월 15 일 ( 월 ) 19 시대 : 영화의전당 , CGV 대전가오
4 월 16 일 ( 화 ) 14 시대 : CGV 목포 , 메가박스 파주금촌 , 롯데시네마 안성
4 울 16 일 ( 화 ) 15 시대 : 롯데시네마 부천
4 월 16 일 ( 화 ) 19 시대 : CGV 구미 ,CGV 북수원 ,CGV 인천 ,CGV 광주터미널 ,CGV 대구현대 ,CGV 제주 ,CGV 울산삼산 ,CGV 청주서문 , CGV 평택 , CGV 대전 , CGV 의정부태흥 , CGV 아시아드 ,CGV 창원더시티 , CGV 전주효자 , CGV 구로 ,CGV 강변 ,CGV 천안
4 월 17 일 수요일 14 시대 : 메가박스 공주 , 롯데시네마 경산
4 주식 브로커 월 17 일 수요일 19 시대 : CGV 안산
4 월 18 일 목요일 14 시대 : CGV 구미 ,CGV 북수원 ,CGV 인천 ,CGV 광주터미널 ,CGV 대구현대 , CGV 제주 , CGV 울산삼산 , CGV 청주서문 , 메가박스 제천 , CGV 거제 , CGV 평촌 , CGV 여수웅천 , CGV 구로 , CGV 강변 ,CGV 천안 ,CGV 아시아드 ,CGV 창원더시티 , 메가박스 세종 , 영동레인보우영화관
4 월 18 일 목요일 19 시대 : 메가박스 양산
4 월 19 일 금요일 14 시대 : CGV 전주효자 , 메가박스 김천
4 월 20 일 토요일 11 시대 : CGV 구로 ,CGV 강변 ,CGV 천안 ,CGV 아시아드 ,CGV 창원더시티 , CGV 전주효자
4 월 22 일 월요일 14 시대 : CGV 포항
4 월 23 일 화요일 14 시대 : CGV 당진 , 동리시네마
4 월 25 일 목요일 15 시대 : CGV 평택
8. 신청 및 문의 : 각 지역별 담당에게 문의
서울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접근센터 김희정 02-952-8688
인천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인천지부 노창우 032-872-0420
북수원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경기지부 김연화 031-213-7722( 내선 204)
의정부태흥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의정부지회 이정은 031-871-9790
대전 / 대전광역시립산성종합복지관 한정호 042-586-8039
대전가오 / 대전맹학교 임동환 010-6604-9971
대구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대구지부 음해용 053-253-2755
창원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경남지부 배종순 055-242-7722
거제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거제지회 나정숙 055-635-7223
광주터미널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주지부 전진영 062-672-9534
광주충장로 /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김래홍 062-415-9512
천안 /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김보정 041-413-7045
청주서문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충북지부 이병진 043-235-5544
전주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북지부 김은선 063-282-1059
제주 /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강재운 064-710-1252
울산 / 울산시각장애인연합회 권민경 052-256-3308( 내선 5 번 )
파주금촌 / 주식 브로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지회 김은주 031-941-5514
제천 / 한국농아인협회 제천지회 차은영 043-642-7331
당진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당진지회 이성희 041-352-6660
영동 레인보우영화관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영동지회 남진운 043-742-7803
부산 영화의전당 /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백호진 051-338-0016
김천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김천지회 박정은 054-436-0714
안동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안동지회 김기연 054-843-7770
고창 동리시네마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고창지회 김순덕 063-562-0226
부천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부천지회 김정심 032-667-6631( 내선 1)
경산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경산지회 김기동 053-811-1141
여수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여수지회 유정애 061-653-0885
순천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순천지회 김행란 061-742-5444( 내선 2)
부산 아시아드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부산지부 김희정 051-462-3292
문경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문경지회 천기봉 054-555-0221
공주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공주지회 김연수 041-881-6665
포항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포항지회 이현숙 054-274-4495
구미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경북지부 김지영 054-277-2551
평택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평택지회 최원희 031-657-0915
안성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안성지회 조주연 031-673-4491
목포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목포지회 김상우 061-285-5200( 내선 3)
부여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부여지회 윤경옥 041-836-9977
김해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김해지회 김병규 055-325-2588
세종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세종지부 박종순 044-864-4400
안산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안산지회 김승희 031-485-1146
평촌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군포지회 김희정 031-397-2550
오직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 ( 류준열 ).
빽도 줄도 없는 , 수수료 O 원의 그는 곧 해고 직전의 처지로 몰린다 .
위기의 순간 , 베일에 싸인 신화적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 ( 유지태 ) 를 만나게 되고 ,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거래 참여를 제안 받는다 .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인 후 순식간에 큰 돈을 벌게 되는 일현 .
승승장구하는 일현 앞에 번호표의 뒤를 쫓던 금융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 ( 조우진 ) 이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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