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장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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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빌라 밀집 지역의 모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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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상승장에 매수할 종목은?

시장이 빠져도 너무 많이 빠졌죠. 많은 사람들은 점점 시장에 대한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당분간 상승장 상승은 없을 것이라고 다들 생각하고 있죠.

그럼 우리는 이제 상승장에서 ‘어떤 종목을 매수해야 할까’에 대해 지금부터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바닥이 왔을 때 확신을 갖고 매수할 수 있으니까요. 간단하게 종목들을 선별해 보도록 하죠.

당연히 망하지 않을 종목

우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망하지 않을 종목’을 선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셀시우스 사건, 핀블록스 사건 등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하기 시작하니 많은 문제들이 동시다발로 터지고 있습니다.

아직 터지지 않은 악재들도 꽤 있는데요. 이런 시국에는 당연히 내 자산이 보호될 수 있을 만한 종목들부터 찾아보는 게 좋겠죠.

주식시장을 참고해볼까

암호화폐 시장은 주식시장과 닮은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암호화폐를 투자할 때 좋은 아이디어를 얻고 싶다면 주식시장의 트렌드나 과거를 체크해보면 좋습니다.

지금과 같은 강한 하락추세에서의 주식시장은 어떨까요? 99%의 종목들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1%의 종목을 찾는 게 정답일까요?

제 경험상 하락장에서 상승 종목을 잡기보단 현금이 차라리 낫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주식을 사고 싶다면 ‘낙폭이 적을 것 같은 종목’들을 매수하는 게 차라리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침체기에서 낙폭이 적은 종목들은 시총이 큰 대형주, 경기가 어려워져도 늘 안정적인 실적을 올리는 경기방어주, 그리고 부동산이나 현금 등 가치가 있는 자산을 많이 보유한 자산주들이 괜찮습니다.

그럼 뭐 사는 게 좋을까?

우선 대 하락장이 80~90% 정도 끝난 것 같을 때에 매수를 시작하는 게 좋겠습니다만, 우리가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므로 경제침체와 대 하락장이 지금보다 좀 더 심화된 이후(이번 연도 이후 내외로 보고 있습니다)를 기준으로 한다면.

▶ 비트코인 : 역시 뭐니뭐니 해도 비트코인이죠. 암호화폐의 역사를 만들기 시작했고 가장 잘 탈중앙화가 됐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대표주자니까요.

▶ FTT, BNB : 현재 전 세계 TOP 거래소를 다투고 있는 FTX와 바이낸스의 거래소 기반 암호화폐입니다. 거래소는 현찰을 벌어들이는 사업을 합니다. 불안한 장세에 이보다 더 믿음이 가는 종목은 없죠.

▶ 이더리움 : 이더리움은 디파이 시장의 혁신을 일으키고,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암호화폐의 어머니입니다. 기술력이 이더리움보다 뛰어나더라도, 이더리움이 이미 구축해놓은 역사와 네트워크를 따라잡기는 쉽지 않습니다.

마치며

간단하게 말씀드렸지만, 좀 더 찾아보면 유망하고 상승폭도 클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보다는 악재가 터질 만큼 터지고, 시장의 거품도 많이 꺼진 4분기부터 천천히 찾아봐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위 정보는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서울시내 빌라 밀집 지역의 모습. [뉴시스]

서울시내 빌라 밀집 지역의 모습. [뉴시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부동산 공급 확대 기대감으로 집값이 안정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그러나 공급량 확대를 위한 재건축 안전진단간소화 등이 상승장 오히려 기대심리를 자극하며 부동산시장이 다시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특히 서울 아파트시장은 매매가격이 오른 비중이 6개월만에 최고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의 '서울 아파트 실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 418건 중 253건이 직전 거래 대비 실거래가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승 거래 비중은 60.5%로 지난해 10월(64.9%) 이후 상승장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반면 지난달 직전 거래 대비 가격이 하락한 거래는 전체의 33.0%(138건)로 3월(47.2%)보다 14.2%포인트 감소했다. 지난해 12월(53.2%)과 비교하면 20.2%포인트 줄었다.

이번 통계는 지난 22일까지 신고된 거래를 집계했다. 아직 신고기한이 남아있어 변동 가능성이 있으나 추세적으로는 서울 아파트 가격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파트를 넘어 연립 다세대 등 다른 주거상품도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서울의 빌라(연립·다세대) 매매 거래는 총 3303건으로 전체 주택 매매(5098건)의 64.79%를 차지했다. 이는 아파트 매매(1236건)보다 2.67배 많은 수치다.

전월세 거래량 역시 새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올해 1분기 서울 빌라(연립·다세대) 전·월세 거래량은 3만1835건으로 조사됐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1년 이래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최다는 2020년 1분기의 3만186건이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최근 몇 년간 아파트값이 급격히 오르고 기준금리 인상 및 대출규제 등 실수요자들에게 악재가 겹쳤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거비용이 저렴한 빌라 전월세 거래가 늘어났다는 것이다.상승장

빌라는 아파트보다 진입 장벽이 낮은 대체재로 꼽힌다. KB부동산의 주택가격동향을 보면 올해 4월 서울 빌라 평균 전셋값은 2억3645만원으로 아파트 평균 전셋값 6억7570만원보다 절반 이상 낮다.

서울 빌라 전월세 거래량 증가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이란 게 업계의 전망이다.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제·전월세상한제) 시행 2년이 도래하는 오는 7월 말부터 집주인들이 4년치 전셋값을 한 번에 올리면 전셋값을 감당하지 못해 저렴한 빌라를 찾는 임차인들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 여파로 빌라 임대차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빌라에서도 전세의 월세화와 함께 가격 상승으로 외곽까지 밀려나는 세입자들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이 최근 나흘간 코스피에서 1조70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면서 증시 상승장 반등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가 외국인의 대량 매수에 힘입어 사흘 연속 오른 가운데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심상찮다. 그동안 줄기찬 매도세로 국내 증시 수급에 악영향을 미쳤던 외국인은 최근 나흘간 코스피에서 1조70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면서 반등을 이끌고 있다. 이에따라 본격적인 외국인의 귀환과 상승장 전환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아직 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승장 상승장 만큼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지난 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24포인트(0.61%) 오른 2,685.90에 마쳤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5854억원과 5090억원을 팔았지만 외국인이 이날 하루에만 1조573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증시를 끌어올렸다.

외국인 매수세는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동안 코스피에서 1조7275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기간 개인은 1조62억원을 팔면서 차익실현에 주력했다. 그동안 꾸준히 국내 주식을 팔았던 외국인은 사고, 반대로 주식을 꾸준히 사들였던 개인은 이제 '팔자'로 대응하면서 증시 수급에 변화가 일고 있는 것이다.

최근 급락으로 코스피가 저평가 영역에 들어섰다는 분석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현재 코스피는 실적, 펀더멘털(기초여건) 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며 "코스피를 비롯한 글로벌 금융시장은 통화정책에서는 자이언트 스텝(한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상승장 을, 경기 전망에서는 경기침체 우려까지 일정 부분 선반영했다. 최근 자이언트 스텝 확률이 0으로 수렴 중이고 수개월 내 경기침체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에서 앞서간 불안감이 진정되는 과정이 안도 랠리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환율 하락과 중국 상해 봉쇄 해제 등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증시의 한 전문가는 "환율이 내려간 상황에서 중국 상하이 봉쇄 조치까지 완화되면서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하지만 금리인상 기조가 지속되는 등 증시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변동성도 큰 만큼 좀 더 시장이 확인될 때까지 투자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당분간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된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최근 외국인은 기아(3970억원), LG에너지솔루션(2880억원), 우리금융지주(1980억원) 등 자동차·2차전지·금융 종목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7월 말 이후 이어진 뉴욕 증시의 상승이 애초 하락에 베팅한 헤지펀드들이 주도한 일시적 호조라는 월가 투자은행(IB)들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경기가 뒷받침되지 않은 랠리인 만큼 지속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20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JP모건체이스 등의 글로벌 IB들은 “최근의 증시 상승세는 새로운 상승 요인이 있어서가 아니라 연초 하락을 예상했던 헤지펀드의 숏커버링의 결과일 뿐”이라고 고객들에게 경고했다.

숏커버링은 공매도나 선물 옵션 계약을 통해 하락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차익을 확정 짓거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주식을 매입하는 행위로 일시적 주가 상승을 동반할 수 있다. 그러면서 FT는 JP모건과 모건스탠리의 일부 헤지펀드 고객들이 최근 들어 또다시 주가가 하락하는 쪽으로 베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IB 관계자는 “시장을 두고 ‘덜 약세장’이라고 표현하지만 그동안 우리가 본 흐름은 모두 숏커버링이었다”며 “만약 헤지펀드들이 정말로 상승을 믿었다면 매수 포지션이었을 테지만 그런 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지금의 주가 수준이 경제 상황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선임칼럼니스트 제임스 매킨토시는 올해와 2019년을 비교하며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은 1%로 2019년의 절반에 불과하고 기준금리는 이미 당시 수준을 넘어섰으며 인플레이션은 훨씬 높이 솟아 있다”며 “그럼에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19년 말 대비 29.79%나 높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그는 “팬데믹 시절 대형 기술 기업에 대한 관심 등으로 경제와 주가가 분리됐지만 둔화하는 성장과 높은 인플레이션, 치솟는 금리가 장기적으로 투자의 성공 요소가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지금은 주가가 경제 상황을 반영하지 않고 고공 행진하지만 결국 경제 체력에 맞는 수준으로 수렴될 것이라는 의미다. 매킨토시는 “투자자들은 (주가만 오르기를 바라는 것보다) 경제 상황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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