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트레이딩을 선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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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재 대신증권 IT본부장(오른쪽)과 피쳇시띠암누아이 부알루앙증권 대표가 ‘트레이드 마스터(Trade Master)’ 런칭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온라인 트레이딩을 선도

UNIST에 가상거래 실력을 겨루는 장이 마련된다. 국내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해 대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온라인 트레이딩을 선도 로트만 -UNIST 트레이딩 경진대회 2018’ 의 참가자 모집

대회 접수는 7 15 ( ) 홈페이지( http://trading.unist.ac.kr )를 통해 진행된다.

국내 대학생 및 온라인 트레이딩을 선도 대학원생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3명이 1개 팀을 이뤄 참가해야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회 참가자 중 상위 3개 팀에는 소정의 상금이 제공된다.

대회는 UNIST 융합경영대학원과 토론토 대학교 로트만 경영대학원이 함께 주최하며, 8월 9일(목)과 10일(금) 이틀간 UNIST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울산광역시와 UNIST 설명가능 인공지능 연구센터가 후원한다.

대회에선 토론토 대학교 로트만 경영대학원에서 개발한 가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거래 환경과 유사한 모의 상황에 대응해 트레이딩을 진행하게 된다.

트레이딩 경진대회는 ‘주식’과 ‘자원’의 두 온라인 트레이딩을 선도 종류를 다룬다. 주식 부분은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활용한 통계적 차익거래와 ETF 차익거래로 이뤄져있다. 자원 부분에서는 원유 및 석유 제품의 트레이딩과 전력 트레이딩이 진행된다.

정구열 융합경영대학원장은 이중 모의 에너지 트레이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일반에게는 생소하지만 원유, 석유 및 LNG와 같은 에너지 자원은 국제 에너지 거래시장을 통해 다수의 에너지회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거대시장으로,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 3국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모의 에너지 트레이딩을 통해 경험하는 것들은 한국이 동북아 에너지 거래의 중심지로 온라인 트레이딩을 선도 발전해나가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진 경영학부 교수는 “최근 세계 주식 시장에서는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등 첨단 기법을 활용한 알고리즘 트레이딩이 보편화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첨단 금융 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국내 금융 산업의 고도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UNIST 융합경영대학원은 국내 유일의 에너지상품거래 및 금융공학 석사과정을 운영해 전문적인 트레이더와 금융공학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과정에선 에너지 거래와 관련된 트레이딩 기법 및 파생상품, 머신러닝 및 데이터 마이닝 기법을 활용한 금융 빅데이터 분석 등 첨단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부산 본사 증권사간 선도경쟁 '후끈'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은행 자회사인 BS투자증권 이 본격 영업에 들어가면서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하이투자증권과의 지역 선도 증권사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출범식을 가진 BS투자증권은 부산 서면 중심지에 있던 부산은행 부전동지점 3층에 297㎡ 규모의 영업부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증권중개업무에 들어갔다.

BS투자증권은 부산은행 거래기업 등 부산과 경남지역의 상장사를 중심으로 기업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개인고객을 위해 홈트레이딩을 포함한 사이버영업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우선 내년에만 10만개 이상의 신규 계좌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온라인 수수료도 업계 최저 수준인 0.015%로 정했다.

BS투자증권은 향후 2년간 부산과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5개가량의 지점을 추가로 개설하고, 온라인 트레이딩을 선도 부산은행 지점을 활용한 영업망 확충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박태민 BS투자증권 대표는 "우선 부산은행의 기존 고객을 중심으로 한 연계영업을 통해 영업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부산은행과의 공조를 적극 활용할 경우 생각보다 빠른 시간안에 부산, 경남 대표증권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하이투자증권도 지역시장 선도 증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현대중공업 그룹으로 편입된 하이투자증권은 전체 52개 지점 가운데 부산과 경남지역에만 24개 지점을 두고 있을 정도로 이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부산지역 상공인 등이 주축이 돼 최초 설립된만큼 탄탄한 지역적 영업기반을 갖추고 있는데다 현대중공업 그룹 편입으로 울산과 경남쪽 영업에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부산과 경남에 기반을 둔 증권사로 지역고객 대부분이 장기거래 고객들"이라며 "특히 선박금융 등 지역특색에 맞는 특화상품으로 고객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대신證, 태국 온라인주식거래 사업 개시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대신증권이 태국에서 부알루앙증권과 함께 온라인 주식거래 사업을 개시한다.

대신증권은 지난 9일 태국 부알루앙증권과 온라인 주식거래 시스템 ‘트레이드 마스터(Trade Master)’ 런칭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런칭 행사에는 피쳇시띠암누아이 부알루앙증권 대표와 최명재 대신증권 IT본부장이 참석했다. 대신증권의 태국 온라인 주식거래 사업은 부알루앙증권의 온라인 주식거래 시스템을 대신증권이 구축해주고 시스템을 통해 발생하는 위탁매매수수료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대신증권과 부알루앙증권은 2016년 전략적 사업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7년 7월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 수출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 온라인 주식거래부문에서 협력하고 태국 실정에 맞게 대신증권 HTS ‘사이보스’와 MTS ‘사이보스터치’를 구축한 후 시범 운용했다.

‘트레이드 마스터(Trade Master)’는 태국의 투자자에게 친근한 사용자 환경(UI/UX)을 선보였다. 트레이딩 기능을 개선하고 각종 사용자 메뉴 구성, 최적의 투자정보, 시스템 기반의 종목 추천, 자동매매 등 각종 편리한 기능도 시스템에 탑재했다.

부알루앙증권은 방콕은행 100% 자회사로 방콕은행의 1000여 개 지점 네트워크를 통해 온라인 주식거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알루앙증권은 위탁매매 부문을 강화하고 태국을 선도하는 증권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신증권은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 온라인 주식거래 시스템을 수출|했다. 2011년에는 인도네시아 만디리증권에 HTS를 수출했다. 2017년에는 MTS까지 구축해 협력 파트너사와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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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재 대신증권 IT본부장은 “빠르게 변하는 온라인 시장에서 동남아시아 증권사의 온라인 주식거래 시스템 구축에 대한 니즈가 갈수록 커져간다”고 말했다. 이어 “태국 부알루앙증권 브랜드 파워에 대신증권이 보유한 금융 IT 노하우를 접목한 ‘트레이드 마스터’가 해외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진출할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신證, 태국 온라인주식거래 사업 개시

최명재 대신증권 IT본부장(오른쪽)과 피쳇시띠암누아이 부알루앙증권 대표가 온라인 트레이딩을 선도 ‘트레이드 마스터(Trade Master)’ 런칭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스경제 김지호]대신증권이 태국에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수출한다.

대신증권은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나재철 대표와 태국 부앙루앙증권의 피쳇시티암누아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 수출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온라인 트레이딩을 선도 지난 해 11월 온라인기술 수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대신증권은 온라인 주식거래 시스템인 ‘사이보스’와 모바일용 시스템인 ‘사이보스터캄를 태국에 구축해 주고, 시스템에 대한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까지 맡게 된다. 이후, 시스템을 통해 발생하는 매출수수료의 일정부분을 부알루앙증권과 공유하게 된다.온라인 트레이딩을 선도

나 대표는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태국 증권업계의 변화를 주목해 왔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 시장의 특성 상 선제적인 투자와 협력을 통해 부알루앙증권이 태국을 선도하는 증권사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1회성 단발 수출 계약이 아닌,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 주는 대신, 이를 통해 온라인 트레이딩을 선도 발생하는 매출수수료를 공유하는 구조다. 협력기간은 10년으로, 장기적인 신뢰기반 구축을 통해 해외 파트너사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011년에는 동일한 협력구조로 인도네시아 만디리증권에 HTS를 수출했다. 작년에는 MTS까지 구축함으로써 협력 파트너사와의 사업영역을 온라인 트레이딩을 선도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동남아시아의 증권시장은 최근 온라인 트레이딩을 선도 몇 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있어, 수익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김호중 경영기획실 이사는 “동남아시아의 자본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동남아 증권사들의 온라인 주식거래 시스템 구축에 대한 니즈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파트너쉽 구축을 통해 해외시장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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