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거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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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3. 오픈소스 대비 Nexledger Accelerator의 거래처리 개선 효과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경기 침체와 고금리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최대 가상화폐 수탁사 그레이스케일의 현물 기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하락세가 더욱 거세졌다.

1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96% 내린 2601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2600만4000원을 나타냈다.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2.77% 하락한 1만9540러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한 때 글로벌 기준 1만8000달러선, 국내 기준 2400원대까지 내려가며 큰 하락 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6월 한 달동안 40% 넘게 하락하며 '최악의 6월'로 마감했다. 크립토랭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6월 기준 대부분 상승세로 마감했었다. 올해 6월은 지난 2013년 6월(-25%) 이후 가장 크게 하락한 달이다. 지난 한 달간 시세가 크게 내리며 올해 2분기 수익률 자체도 급락했다. 비트코인은 올해 3분기 58.2% 감소해 분기 기준 가장 큰 내림세를 기록했다.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화폐) 대장 이더리움은 더욱 큰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같은 시각 빗썸에서 이더리움은 3.52% 하락한 139만8000원을 나타냈다. 업비트에서는 139만9500원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에서는 1050달러를 기록하며 24시간 전보다 4.37% 하락했다.

이날 대부분의 코인들이 하락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최근 최대 규모의 가상화폐 투자사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좌절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시장 조작 가능성 ▲시장 감시 수단의 부재 등을 이유로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신탁(GBTC)의 현물 ETF 전환 신청을 기각했다. 그레이스케일의 신청서에 이같은 우려에 대한 정확한 답변이 담겨있지 않다는 게 이유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올해 코인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대형 호재 중 하나다. 선물 ETF는 지난해 출시된 후 비트코인의 전고점 경신을 이끌었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나온다면 비트코인에 투자를 원하는 개인과 기관이 보다 쉽고 저렴하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의 투자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이 호재 요인 중 하나다.

이를 위해 그레이스케일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해당 업체의 투자자 99.96%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를 희망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비트코인 글로벌 시세가 2만달러 아래를 밑돌면서 추가 하락의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오안다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에드워드 모야는 "비트코인의 강력한 지지선이었던 2만 달러가 붕괴됨에 따라 비트코인이 1만 달러 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블록체인 거래속도 이대로 충분할까요?

'블록체인은 느리다'는 편견을 뒤로하고 수많은 블록체인 업체들은 더 빠른 거래처리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처음 비트코인이 등장하였을 때, 비트코인이 제공할 수 있는 최대 7TPS(Transaction Per Second, 초당 트랜잭션 수)는 초기 거래량을 고려하였을 때 거래량 처리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의 가능성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커질수록, 가상화폐 거래가 증가할수록, 블록체인 거래처리 한계로 인해 거래가 지연되는 현상들이 발생하였습니다.

블록체인 거래처리 성능은 블록체인이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고 글로벌 수준의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데 꼭 필요한 기준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특히, 순간 거래처리 요구량이 높은 결제, E-Commerce, Logistics 등의 분야들은 높은 거리처리량뿐만 아니라 낮은 거래, 지연시간 보장을 요구합니다.

현재 블록체인이 제공하고 있는 처리성능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요? 대표적으로 비트코인은 2017년 Segwit 업데이트 이후에 수십 TPS 정도의 처리속도를 보입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후 거래처리속도를 강점으로 하는 블록체인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빠른 거래처리속도가 강점이라고 알려진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인 Hyperledger Fabric는 특정 환경 및 시나리오를 전제로 3K TPS 정도의 처리속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1] . 초기 블록체인 기술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성능을 보이지만, 기존 시스템과의 대체 혹은 공존을 위해서 비교대상으로 거론되는 Visa와 같은 글로벌 결제시스템의 성능(24,000TPS)과 비교하면, 블록체인의 거래처리속도는 아직은 낮은 수준입니다.

블록체인 거래처리속도의 혁신

수많은 업체가 블록체인 거래처리속도 경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거래속도는 블록체인이 기존 시스템보다 우위를 점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인 동시에, 블록체인 업체 및 단체들이 블록체인 기술력을 알리는 데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단위(Metric)이기 때문입니다.

온체인 vs 오프체인 트랜잭션 처리기법

블록체인 성능을 올리는 연구, 개발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 중입니다. 합의(Consensus) 알고리즘은 가장 대표적인 연구 분야 중 하나입니다. 작업증명(PoW, Proof of Work), 지분증명(PoS, Proof of Stake), 위임지분증명(DPoS, Delegate PoS), PBFT(Practical Byzantine Fault Tolerance) 등은 많이 알려져 있는 합의 알고리즘인데, 이들은 모든 거래정보를 블록체인 내부에 저장하기 때문에 '온체인(On-Chain) 트랜잭션'으로도 불립니다.

이와는 반대로, 블록체인 내부가 아닌 외부의 성능을 개선하는 '오프체인(Off-Chain) 트랜잭션' 연구도 진행 중입니다. 비트코인 처리량을 늘리기 위한 Lighting Network, 이더리움 거래처리를 위한 Plasma, Raiden Network 등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가상화폐 거래를 위해 대표거래자인, 예를 들어 Alice와 Bob 사이의 일정 금액을 비트코인과 같은 메인 체인에서 동결시키고, 당사자 비트코인 거래 간 세부거래들은 별도의 체인 혹은 채널에서 거래한 뒤, 최종 결과만을 다시 메인 체인에 기록합니다. 이는 메인 체인에서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 및 합의지연 시간을 최소화하며, 오프체인에서 별도의 거래처리를 수행하는 방식으로서 거래처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가상화폐와 같이 동결시킬 자산이 있어야 하며, 거래당사자 간 세부거래가 발생해야만 한다는 점 등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등 특정 분야에만 적용이 가능한 제약을 갖고 있습니다.

Nexledger Accelerator : 2 nd Layer Approach

앞서 기술한 오프체인 트랜잭션 처리기법은 주로 퍼블릭 혹은 가상화폐를 갖는 블록체인에 보다 효과적입니다.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의 경우, 참여자가 가상화폐가 아닌 비즈니스 모델에서의 이익을 목표로 참여하기 때문에, 화폐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오프체인 트랜잭션 처리방식을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한편, 온체인 상의 트랜잭션 처리기법은 오픈소스 내에 포함된 합의 알고리즘 및 모듈들을 직접 수정해야 하므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오픈소스와의 호환성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Figure 1. 2 nd Layer Approach

Nexledger Accelerator는 오픈소스와의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오픈소스 기반의 블록체인 위에 새로운 계층(Layer)을 구성하고 트랜잭션 전후처리를 통해 처리속도를 향상시킵니다(그림 1). 기존 블록체인은 각 거래에 대해 매번 합의 과정이 필요하지만, Nexledger Accelerator는 여러 거래를 모아 한꺼번에 합의를 진행합니다. 즉, 접근하려는 키나 주소가 중복되지 않는 거래들을 분류하여 하나의 신규 거래를 만들고 이를 합의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기존에 한 번 거래하는 합의 비용으로 더 많은 거래 합의를 가능하게 합니다.

그림 2는 서로 다른 키 혹은 주소에 접근하는 세 개의 거래를 한 번에 합의하는 예를 보여줍니다. 거래들을 분류하고 어떤 거래들을 얼마만큼 모아 언제 일괄적으로 합의를 진행할지 결정하고, 합의 후 성공/실패 결과에 대해 처리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Nexledger Accelerator의 핵심입니다.

Nexledger Accelerator 동작 원리, 서로 다른 키 혹은 주소에 접근하는 세 개의 거래를 한 번에 합의하는 예를 보여줍니다. 거래들을 분류하고 어떤 거래들을 얼마만큼 모아 언제 일괄적으로 합의를 진행할지 결정하고, 합의 후 성공/실패 결과에 대해 처리를 하는 것입니다.

Figure 2. Nexledger Accelerator 동작 원리

향상된 거래처리 성능

블록체인 성능을 공신력 있게 정의하고 거래처리 성능을 개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Nexledger Accelerator는 여러 절차를 통해 성능개선 효과를 검증하고 있습니다. 첫째, 글로벌 블록체인 커뮤니티에서 사용하고 있는 Benchmark Framework를 활용한 성능 측정입니다. Hyperledger에서 정의한 성능측정지표 [2] 들을 구현한 Hyperledger Caliper를 사용하여 1) Hyperledger Fabric과 2) Nexledger Accelerator가 적용된 Hyperledger Fabric 간의 성능을 측정하고 비트코인 거래 비교한 것입니다.

그림 3은 Nexledger Accelerator를 적용하였을 때의 오픈소스 성능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그래프로, Hyperledger Caliper에서 제공하는 시나리오 중 단순한 쓰기 검증 시나리오 대한 성능개선 효과를 보여준 것입니다. 블록체인 성능은 네트워크 환경, 하드웨어 차이, 스마트 컨트랙트 로직 복잡도, 블록체인 구성 등에 따라 거래처리성능이 달라질 수 있으나, Nexledger Accelerator를 사용할 경우 동일한 조건에서 기존 오픈소스 대비 최고 10배 정도까지 성능개선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픈소스 대비 Nexledger Accelerator의 거래처리 개선 효과 , Nexledger Accelerator를 적용하였을 때의 오픈소스 성능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그래프로, Hyperledger Caliper에서 제공하는 시나리오 중 단순한 쓰기 검증 시나리오 대한 성능개선 효과를 보여준 것입니다.

Figure 3. 오픈소스 대비 Nexledger Accelerator의 거래처리 개선 효과

둘째, 글로벌 업체들과 공동 기술검증 및 적용을 통해 기술 우수성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IBM과 공동으로 기술검증을 수행하였고, 글로벌 스타트업과도 필드 적용 효과에 대해 검증을 진행 중입니다.

References:
[1] E. Androulaki et al., ‘‘Hyperledger fabric: A distributed operating system for permissioned blockchains,’’ in Proc. 13th EuroSyst. Conf., 2018, p. 30.
[2] “Hyperledger Blockchain Performance Metrics,” Hyperledger Performance and Scale Working Group, Oct. 2018.
[3] R. Blessing-Hartley et al., “Accelerator: Achieving 10x Blockchain Performance on IBM Blockchain Platform,” IBM Think 2019, Feb.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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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재정거래란?

재정거래는 차익거래를 뜻합니다. 소나타 자동차가 한국과 미국 시장에서 가격이 다른 경우 소나타 자동차를 싼 시장에서 매입한 후 비싼 시장에도 매각함으로써 매매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국내만 해도 여러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리플의 가격이 업비트에서는 600원인데 코빗에서는 650원이라면 업비트에서 리플을 매수하고 이를 코빗으로 전송 후 매도함으로써 50원X리플 개수만큼의 매매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재정거래 봇

가격이 싼 시장에서 암호화폐를 매수한 후 이를 비싼 시장으로 전송하는 경우 전송에 시간이 걸리며 이로 인해 가격차이가 줄어들거나 심지어 더 가격이 하락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암호화폐의 전송에는 전송 수수료가 들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으로 재정거래를 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초기에 양쪽 거래소에 일정량의 현금과 리플을 보유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코빗과 업비트에 초기 설정을 합니다.

거래소 원화 잔고 리플 잔고
업비트 100만원 2000개
코빗 100만원 2000개

업비트와 코빗 거래소 모두에 100만원과 리플 2000개를 보유한 상태로 재정거래를 시작합니다. 리플의 가격을 조회한 후 리플 가격이 더 싼 코빗 거래소는 원화로 리플을 500원에 200개를 매수합니다. 동시에 리플 가격이 더 비싼 업비트 거래소는 보유하고 있던 리플을 550원에 200개 매도합니다. 그러면 이번 거래 후의 상태는 다음과 같이 변합니다.

거래소 원화 잔고 리플 잔고
업비트 111만원 1800개
코빗 90만원 2200개

양쪽 거래소에서 리플은 총 4000개로 초기와 변화가 없고 대신 매매차익만큼 원화가 증가합니다. 리플 한 개당 50원의 가격차이가 있었고 200개를 거래했으므로 이번 거래를 통해 10,000원의 매매차익을 얻게 됩니다.

리플 가격 하락의 헤지(hedge)

앞서 설명드린 기본적인 방식으로 재정거래 봇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바로 암호화폐를 전송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전송에 따른 리스크가 없습니다. 다만 보유하고 있던 리플의 가격이 하락할 때 손실에 발생하게 됩니다. 재정거래는 기본적으로 동일 양을 싼 거래소에서 매수하고 비싼 거래소에서 매도하기 비트코인 거래 때문에 항상 일정량의 암호화폐가 유지 됩니다. 리플의 가격 변동을 헤지하기 위해서는 바이낸스 선물 시장에서 4000개의 리플을 공매도해두면 됩니다. 만약 리플의 가격이 하락하면 바이낸스 선물 시장에서는 그 만큼의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약간의 수수료 만으로 리플 가격 변동에 대한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스마트폰 앱 설치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 형상. AFP연합

암호화폐는 스마트폰 앱 설치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 형상. AFP연합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방법은 일반 주식거래와 다르지 않다. 스마트폰에서 거래소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깔고 연계계좌만 개설한다면 누구나 손쉽게 거래할 수 있다.

빗썸·업비트 등 민간 거래소 앱

연계계좌 개설해 집에서도 가능

다만 일반 주식거래가 증권거래소에서 이뤄진다면 비트코인은 민간의 개별 거래소에서 이뤄진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국내 주요 비트코인 거래소는 빗썸, 업비트, 고팍스, 코인원 등이 있다. 이중 자신이 이용하는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맞는 앱을 골라 설치하고, 연계된 계좌를 개설해 거래하면 된다.

각 거래소마다 연계 은행계좌는 상이할 수 있다. 업비트의 경우 케이뱅크 계좌만 사용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은행 계좌가 개인정보 확인만 가능하다면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기 때문에 집 안에서도 충분히 앱 설치부터 첫 거래까지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거래는 1개 단위뿐만 아니라 0.1개, 0.05개 등 좀 더 작은 단위로도 가능하다. 12일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4000만 원 안팎이지만, 수백만 원으로도 거래를 할 수 있다는 뜻이다.

거래소에서는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알트코인’들도 사고 팔 수 있다. 알트코인의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가장 대표적 알트코인인 이더리움의 현재 가격은 120만 원대. 그외 알트코인 중에는 개당 100원도 하지 않는 것들도 부지기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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