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상승 바닥 신호인가?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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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차례대로 비트코인 가격, 수익 상태인 비트코인 비율, 손실 상태인 비트코인 비율 추이. 출처=크립토퀀트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7월 전국 상위 50개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KB부동산에 따르면 7월 'KB선도아파트 50지수'(이하 선도50지수)는 101.18을 기록, 직전 6월 101.42보다 0.24포인트(p) 하락했다. 선도 50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은 2020년 5월(-0.64%) 이후 2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선도 50지수는 매년 전국 시가총액 상위 50개 단지를 선정해 시가총액 변동률을 지수화한 것 이다. 사진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단지. 2022.07.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사상 첫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똘똘한 한 채'라고 불려온 전국 50개 상위 아파트 단지에서도 하락신호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KB부동산에 따르면 7월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101.18을 기록하며 지난 6월(101.42) 대비 0.24포인트(p) 하락했다. 선도 50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은 2020년 5월(-0.64p) 이후 2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선도50지수는 전국 시가총액 상위 50개 단지를 선정해 시가총액 변동률을 지수화한 6% 상승 바닥 신호인가? 것으로,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강남구 '래미안대치팰리스', 송파구 '잠실엘스'·'리센츠' 등 고급 신축 단지들과 강남구 '은마아파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등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들이 포함돼 있다.

그동안 한국부동산원 통계에서는 전국적인 집값 하락세가 눈에 띄게 나타났으나 민간 통계인 KB 통계에서도 이러한 하락신호가 나타났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실제 KB부동산 월간 통계에 따르면 7월 전국 매매가격지수는 100.68로 전월(100.75) 대비 0.07p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19년 8월 이후 3년 만에 보인 하락세다.

특히 이러한 상위 50개 단지들 중에는 최근 극심한 '거래절벽' 추세로 인해 6월 한 달 동안 매매거래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곳들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총 5540가구 규모를 자랑하는 송파구 '올림픽선수기자촌'은 지난 한 달간 거래가 전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5월에도 거래는 단 3건 뿐이었다.

강남구의 대표적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 역시 지난달 총 4424가구 중 한 곳도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으며,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4단지'도 6월 거래량은 한 건도 없었다.

또 강동구 소재 '고덕그라시움' 4932가구와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3658가구, '강동롯데캐슬퍼스트' 3226가구도 지난 6월 한 달간 거래가 모두 멈췄다.

업계에서는 급격한 금리 인상과 집값 고점 인식 등으로 인해 부동산 거래시장 자체가 침체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정부가 거래 활성화를 위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를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등 대책을 내놓기는 했지만, 최근 종합부동산세 완화 취지의 개편안도 나오면서 현재의 거래절벽 상황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 대표는 "그동안은 양도세 비과세 유예기간이 내년 5월까지라서 그전까지 처분을 해야 하다보니 급매로 팔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었다"며 "그런데 내년부터는 종부세가 완화된다고 하니 그렇다면 급하게 팔 이유가 있나 제값을 다 받고 팔아야지 하는 분위기가 생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도세를 생각하면 빨리 팔아야 한다는 인식도 있지만 종부세 완화 조치를 생각하면 좀 천천히 팔아야 한다는 인식도 생기다보니 플러스 마이너스 작용을 하고 있다"며 "결국 현재의 부동산 시장에는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농업경제신문 박재현 기자] 시가 총액이 가장 높은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비트맵 거래소에서 2만440달러까지 회복해 1일 6%이상 상승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비트맥스 CEO 아서 헤이즈는 최근 가격 급등이 최근 조정의 바닥을 표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주 주력 암호화폐는 10년 만에 최악의 분기를 기록해 가치의 절반 이상이 떨어졌다.

미디어는 많은 기술적 신호는 암호화폐가 이미 이 조정의 바닥에 도달했음을 나타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석가도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 기반을 둔 다국적 독립 금융 서비스 회사 베리드 투자 전략 분석가인 로스 메이필드는 "비트코인 가격이 잠재적으로 훨씬 더 낮아질 수 있으며 현재 도전적인 환경을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ARK투자의 야신 엘만드라는 미국 연준이 계속해서 금리를 인상할 경우 암호화폐가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메이필드는 중앙 은행의 통화 정책이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자의 욕구를 더욱 약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에 동의했다.

전 벤처 캐피털리스트이자 오랜 암호 화폐 애호가인 브렛 문스터는 가격 폭락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채택이 여전히 강력하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업비트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51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거래일 대비 0.67% 오른 2655만3000원, 이더리움은 전거래일 대비 0.90% 오른 151만4000원, 도지코인은 전거래일 대비 0.44% 오른 9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 신호 복사

스존

출처=픽사베이

출처=픽사베이

크립토퀀트가 지난 8일 스페이스에서 해시 리본 지표 제작자로 잘 알려진 찰스 에드워드(Charles Edwards)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직접 패널로 참여해 찰스에게 질문할 기회를 얻은 드문 기회였다.

찰스는 디지털 자산 투자 기업인 캐프리올 인베스트먼트(Capriole Investments)의 창립자이자 알고리듬 트레이딩 전략으로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 운영을 맡고 있다. 해시 리본으로 유명한만큼 채굴과 관련해 상당한 식견과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비트코인 가격과 관련된 지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최근 해시 리본 지표를 매수·매도 신호로 사용했을 때 활용도가 떨어진 것이 아닌지 의심할 만하다. 하지만 우리가 채굴자에게서 얻어낼 수 있는 인사이트는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길 바란다.

찰스의 답변을 바탕으로 우리가 매매할 때 지표를 어떻게 쓸지와 채굴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했다.

뉴스레터와 함께 보면 더 도움이 된다.

해시레이트 기반 지표인 해시 리본은 아직 쓸모있다

해시 리본 지표. 출처=글래스노드

해시 리본 지표. 출처=글래스노드

해시 리본 지표는 6% 상승 바닥 신호인가? 비트코인 해시레이트(전세계 전체 채굴기의 연산량에 비례하는 값)의 일 차트에 단순 이동평균선(SMA)을 적용해 교차 지점에서 매수·매도 기회를 포착하는 데 사용한다.

30일 이동평균선(이하 이평선)이 60일 이평선을 상향 돌파(골든크로스)하는 시점을 일반적으로 매수 신호로 판별한다.

마지막 골든크로스는 2021년 8월7일에 발생했고, 그 이후 데드크로스는 나오지 않았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4만2000~4만4000달러 구간이었으나 올해 비트코인은 무려 3만2000달러 구간까지 다녀왔다.

현재도 매수 시점 대비 수익 구간이라기 어려운 가격대에 있다.

채굴자들은 비트코인이 하락하든 말든 여전히 열혈 채굴 중인 셈이다.

그래서 찰스에게 ‘여전히 골든크로스를 유지하는 해시 리본이 현재의 장 상황에서도 유의미한 지표’인지 질문을 던지게 됐다.

해시 리본은 매도에도 유의미하지만 매수 신호로써 더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즉 해시 리본은 비트코인이 채굴자의 활동 대비 매우 저평가된 영역을 식별하게 해 주는 효과를 가진 지표라는 6% 상승 바닥 신호인가? 것이다.

내 질문에 답변하던 중 찰스는 '매수 신호로 해시 리본을 사용하는 경우 좋은 수익 구간 후 하락 구간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 해시 리본으로 매매하면 매수시에는 좋은 참고가 될 수 있고, 매도는 알아서 해야한다.

특히 매도는 다른 지표와 복합해도 쉽지 않으니 ‘알아서 예술적으로’ 하는 것이 수익 보전의 지름길인 셈이다.

(찰스 본인은 여전히 해시 리본 지표를 쓰고 있다고 한다.)

영원불변하게 쓸모있는 지표는 없다

현재 찰스는 알고리듬 트레이딩 전략으로 수익을 내는 회사를 운영하기에 많은 전략의 수익률을 평가해야 한다.

과거 매우 높은 적중률을 가진 고수익 전략들을 사용해 보면, 1~2년 정도 잘 작동하다가 성공률이 크게 떨어진다고 한다.

이 경우 여러 지표를 섞고 재구축하는 과정을 거쳐 시대 변화에 따라가야 한다.

그래서 찰스는 장기적으로 성공한 전통 금융 분야의 펀드와 기업들이 어떻게 해왔는지를 살펴보라고 조언했다.

남들이 보지 않는 데이터에서 그들이 얻는 인사이트가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늘 같은 지표를 뚝심있게 박제된 공식처럼만 해석해서 바라보는 온체인 분석가들이 쇄신해야 되는 부분이다.

찰스가 뉴스레터에 언급한 거래소 보유량 지표가 대표적이다.

보통 거래소 물량이 계속 줄어들면 긍정적이라고 보는데 2021년 말부터 비트코인 가격은 그와 상관없이 크게 내렸다.

해당 지표로 시장 방향성을 단순 예측했을 때 입게 될 손실은 꽤 크다.

이런 특징들 때문에 ‘온체인데이터는 긍정적입니다’ 같은 밈까지 돈 셈이다.

2021년 12월 비트 폭락기에도 계속 줄어든 거래소 비트코인 보유량. 출처=크립토퀀트

2021년 12월 비트 폭락기에도 계속 줄어든 거래소 비트코인 보유량. 출처=크립토퀀트

찰스도 스페이스 대화 중 본인이 주의깊게 보는 몇 가지 지표의 수치 변화 체크 방식을 알려줬다.

거래소 보유량, 미결제약정, 펀딩비, 거래소 고래 비율 등 4가지 지표의 조합을 선호한다고 했는데 시장 분위기가 바뀌어도 상황을 비교적 일관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이다.

시장 상황을 뚝심있게 반영해주는 클래식이 될 수 있는 지표(현재 NVT가 대표적)와 그때 그때 상황을 잘 반영해 주는 지표를 분별해 내고 신호가 잡음이 되지 않게 해석해 내는 능력이 분석가에게 필요하다.

점점 교과서적 해석으로는 온체인 분석으로 생존이 힘들 듯 하다.

앞서 찰스는 해시 리본을 현재 쓰고 있다고 했으나 이 지표 또한 몇 년 내로 가치가 없어질 것으로 보고 있었다.

찰스에 따르면, 채굴자들이 패권을 다시 잡는 날은 ‘오지 않을 것이다’.

현재 상장지수펀드(ETF)나 은행같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공급량을 좌지우지하며 채굴자에게서 나오는 비트코인 공급량의 파이 자체가 줄어든 상태다.

심지어 반감기를 거칠 때마다 블록당 채굴 물량이 반감하니 앞으로 그 현상은 더 심해질것이다.

결국 채굴자 항복기의 영향력도 감소할 것이다. 또 반대매매 전략에 의해 향후 쓸모없어질 수도 있다.

해시 리본에 의존하는 개인 트레이더가 다수인 것을 고래가 확인할 수 있다면, 자신의 유동성 관리를 위해 그 지표를 역이용해버릴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기 때문이다.

아직은 그 단계가 온 것은 아니라고 한다. 결국 우리는 시장 상황과 지표의 유효성을 실시간으로 잘 파악하는 수밖에 없다.

현재 비트코인 채굴 원가는 개당 3만5000달러 부근

찰스는 몇년 전 비트코인 채굴 원가를 도출한 적이 있고, 이를 통해 우리가 저점 매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만한 영역을 도출하려 했다.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블록당 고정된 인플레이션율, 들어가는 에너지 비용을 알고 있다면 채굴 원가를 구할 수 있다. 거기에 채굴장 운영 비용을 합해서 값을 얻으면 현재는 개당 3만5000달러 선이다.

전기 요금만으로는 2만2000달러 정도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전기료를 위협하는 지점을 찍은 적이 서너 번 정도 있었다.

이 구간이 오지 않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온다면 역사적으로는 매우 좋은 매수 신호 구간이었기에 참고할 만하다.

찰스에 따르면, 전기료는 고정값이 아닌 상황에 따라 바뀌므로 지속적인 상황 확인이 필요하며 도출에 들어간 추정치 값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

지금은 전기료 뿐 아니라 지정학적, 통화량적 관점에서도 변수가 나올 수 있는 복잡한 시대다.

갑자기 나올 수 있는 비트코인 금지 규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변화, 전쟁 상황 등 생산 비용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여러 상황들이 도사리고 있어 이런 요소들도 명심해야 한다.

채굴 마진은 건재하나, 채굴 영향력은 감소

23일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3만5000달러를 한참 웃돌기에 채굴 마진은 건강하다고 볼 수 있다.

1월 반등한 비트코인의 저점을 고려해 봐도 여전히 비트코인 채굴 원가는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현재는 비트코인 채굴자가 위협받을 정도로 위험한 시장이 아니다.

다만 나는 채굴 산업의 흥망과 별개로 가산자산 시장에서 채굴자의 시장 점유율은 점점 줄어들 것으로 본다.

앞서 언급한 공급량의 반감 뿐 아니라 산업의 다양화도 중요한 트렌드의 한 축이기 때문이다.

찰스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대체불가능토큰(NFT), 게임 등의 분야가 성장하면서 채굴자들은 비트코인과 다른 레이어1 체인 중 선택이 필요할 수도 있고 다른 비즈니스 가치를 포착할 수도 있음을 언급했다.

찰스가 언급하진 않았지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점에서 작업증명(PoW) 채굴 방식이 지속가능성이 있느냐는 이슈는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도전 과제이기도 하다.

채굴 외에도 크립토 시장에 돈 되는 일이 많아져서 그런것이니 마켓 쉐어가 줄어든다고 슬퍼할 일도 아니다.

이날 스페이스에서 주기영 크립토퀀트 최고경영자(CEO)는 “채굴자 대다수를 포함해 7년 이상 된 비트코인 보유자와 작년에 들어온 기관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버티는 중”이라고 했다.

채굴자들은 시장 상황에 안 맞게 버티며 매매 지표에 혼란을 주는 트롤이 아니라, 아직까지는 그들이 있기에 바닥이 지켜지는 ‘바닥가 수호자’에 더 가까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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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퀀트 퀵테이크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비트코인 가격, 수익 상태인 비트코인 비율, 손실 상태인 비트코인 비율 추이. 출처=크립토퀀트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비트코인 가격, 수익 상태인 비트코인 비율, 손실 상태인 비트코인 비율 추이. 출처=크립토퀀트

지난 2월부터 BTC(비트코인)는 3만8000달러(약 4708만원) 구간을 맴돌고 있습니다. 현재(15일 오전 6시46분)도 비트코인은 3만8686달러(약 4793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PNL 비트코인 지표를 보니 단기 상승을 나타내는 근거가 포착됐습니다.

주) PNL(Profit and loss)은 손해 또는 이익 즉, 손익금을 의미합니다.

수익 상태인 비트코인 비율(Supply in Profit rate)이란 전체 비트코인 중 마지막 거래 시점의 가격 대비 현재 수익권에 있는 비트코인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수익 상태인 비트코인 비율의 값이 높을수록 투자자들이 수익을 실현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매도 압력이 거세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손실 상태인 비트코인 비율(Supply in Loss rate)이란 전체 코인 중 마지막 거래 시점의 가격 대비 현재 손실권에 있는 비트코인의 비율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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