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에 비트코인 투자해 백만장자 된 고등학생, 지금은? 머니그라운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2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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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12살에 비트코인 투자해 ‘백만장자’ 된 고등학생, 지금은?

12살에 처음으로 비트코인 투자한 소년
2년 뒤 100배로 뛴 비트코인 판매해 수익 창출

출처 : thesun

Erik Finman는 12살 때 형이 암호화폐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듣고 암호화폐 투자를 시작했다. 당시 비트코인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가격은 1개당 12,000원 수준이었다.

에릭은 할머니께 생일 선물로 받은 100만 원을 모두 비트코인에 투자했다. 비트코인은 2년 만에 가격급등했고 일부를 개당 120만 원에 판매해 엄청난 수익을 남겼다.

출처 : thesun

에릭은 이 수익으로 온라인 교육업체 ‘보탱글’을 설립한 뒤 12살에 비트코인 투자해 백만장자 된 고등학생, 지금은? 머니그라운드 12살에 비트코인 투자해 백만장자 된 고등학생, 지금은? 머니그라운드 사업을 키워 매각했다.

에릭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부모님과 18살이 될 때까지 백만장자가 되면 학교를 자퇴하고 대학에 가지 않겠다는 내기를 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트코인이 또 한 번 급등했고 다니던 고등학교를 자퇴했다.

출처 : thesun

하지만 에릭은 비트코인은 변동이 크기 때문에 금전적 투자에 몰두하면 위험할 수도 있다는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18살의 나이에 백만장자 반열에 올랐지만 “비트코인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에는 장벽이 너무 높아 이를 해결하기 어려워 보인다”는 말을 남겼다. 또한 비트코인이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지금은 한계에 도달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출처 : linkedin

백만장자 에릭은 22살에 실리콘 밸리에서 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자신의 방에서 사업을 시작했지만 비트코인으로 벌어들인 수익을 사업에 투자해 성장해 나갈 수 있었다.

에릭은 지난 2014년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10대로도 선정된 바 있다.

에릭은 지난 2020년 6월까지 77억 8천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비트코인만 하는 게 지겹다며 현재는 비트코인을 현금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릭은 지난 2018년 ‘Business Insider’와의 인터뷰를 통해 “10년 동안 암호화폐에 투자하여 부자가 되지 못한 사람은 자신의 책임”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8개월만에 '네 토막' 난 비트코인. "백만장자 80%가 사라졌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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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10만달러를 향해 치솟던 비트코인이 2만달러 밑에서 허덕이고 있다.

테슬라의 평균단가 약 3만 4천달러 밑으로는 내려가지 않는다던 전문가들의 예상을 비웃는 폭락세다.

예상을 뛰어넘는 하락세에 '개미투자자'만 울상을 짓는 건 아니다. 이른바 비트코인 고래들도 갈팡질팡하고 있다.

지난해 한때 10만명에 달했던 비트코인 백만장자가 최근 기준으로는 2만명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비트인포차트에 따르면 이날 기준 100만달러 이상 비트코인을 보유한 지갑은 총 2만 6,284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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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6만 5천달러에 달했던 지난해 11월 12일 기준 100만달러 이상 보유한 비트코인 지갑은 총 10만 886개였다. 8개월 만에 100만달러 이상 보유 비트코인 지갑이 20%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비트코인을 다수 보유한 이른바 '고래'12살에 비트코인 투자해 백만장자 된 고등학생, 지금은? 머니그라운드 들이 매도한 것이 영향을 미쳤고, 비트코인 자체의 가격 하락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최고점(6만 9천달러)의 약 27.5% 수준(1만 9,100달러)이다.

약 네토막이 된 상황인 탓에 1천만달러 이상 보유 지갑도 1만 587개에서 4,342개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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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37.29% 하락했다. 2011년 8월 38.45% 하락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당분간 전망도 밝지 않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다시 한번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인플레이션 지수도 안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비트코인은 초위험자산으로 분류되고 있고 유동성 위기에 빠질 경우 위험도가 높은 자산부터 하락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비트 코인 백만장 자

[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암호화폐 하락장을 거치면서 '비트코인 백만장자'가 최근 3개월 사이 약 3만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사이 100만달러 이상을 보유한 비트코인 지갑 주소는 2만8186개 감소했다.

비트코인 잔액이 100만달러 이상인 지갑 주소는 지난해 10월28일 기준 11만6139개로 집계됐다. 지난달 26일에는 8만7953개로 석 달 사이 약 24.26% 감소했다. 비트코인 잔액이 1000만달러 이상인 지갑은 1만319개에서 7008개로 32.08% 줄었다.

비트코인 지갑 수가 실제 투자자 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핀볼드는 "디지털 자산의 익명성을 고려할 때 해당 주소를 소유한 개인을 식별하는 것은 어렵다"고 설명했다. '백만장자' 비트코인 지갑 주소가 기관투자자의 소유일 가능성도 있으며 한 개인이 여러 지갑 주소를 보유할 수도 있다.

핀볼드는 '비트코인 백만장자'가 감소한 이유 중 하나로 비트코인 가치 하락을 꼽았다. 암호화폐 투자자가 이전과 동일한 양의 코인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달러로 환산했을 때 가치는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3개월간 비트코인 가격은 크게 하락했다. 지난해 10월28일 비트코인은 6만달러대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이후에도 상승을 계속해 지난해 11월 6만8000달러대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반면 지난달 26일에는 3만6000달러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부터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한 탓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 금리를 인상하고 긴축정책을 조기에 실행할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이 내리막을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4일 한때 3만3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한편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3일 오전 4시 39분 현재 비트코인 4642만원, 리플 757원, 이더리움 335만원, 위믹스 7190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백만장자, 비트코인 투자 말리는 이유

‘밀레니얼 머니’(Millennial Money)란 자산관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그랜트 사바티어는 2013년에 1비트코인당 72달러를 주고 비트코인 5000달러(약 550만원)를 샀다. 그는 2011년에 가상통화에 대해 처음 알게 되면서 공부를 시작해 새로운 금융 개념을 경험해본다는 생각으로 순자산의 1% 미만으로 비트코인에 투지했다. 비트코인에 투자한 5000달러는 몽땅 잃어도 그의 인생에 거의 영향이 없는 돈이었다.

사바티어의 비트코인 자산은 현재 12살에 비트코인 투자해 백만장자 된 고등학생, 지금은? 머니그라운드 115만달러(약 12억5000만원)로 폭증했다. 그는 CNBC에 기고한 글에서 자신이 100만달러의 자산을 모으려면 1주일에 80시간씩 5년을 일해야 하는데 비트코인으로 올 한 해에만 100만달러를 벌었다고 밝혔다.

임종철 디자이너

임종철 디자이너

첫째, 가치 측정이 불가능하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에도 20~30%씩 급등락한다며 이처럼 단기 변동성이 큰 자산은 투자가 아니라 단기적인 도박이라고 지적했다. 둘째, 비트코인의 진짜 가치는 블록체인 기술에 있는데 이는 다른 가상통화로 쉽게 복제 가능하다. 게다가 새로 나오는 가상통화에는 더 나은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그는 지금 비트코인을 사는 사람들은 기술이 아니라 거품을 사는 것이라고 봤다. 셋째, 비트코인은 거래장부가 거래참여자들의 모든 컴퓨터에 저장돼 해킹 위험이 거의 없다고 하지만 가상통화 거래소는 종종 해킹당하고 고객의 개인정보도 유출되곤 한다.

개인적으로 현재의 가상통화 투자는 1997~98년 전세계를 휩쓸었던 IT(정보기술) 버블과 비슷하게 보인다. 당시 등장한 인터넷은 대단한 기술이 아니었지만 상거래 행태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꿔놓는 대변혁을 촉발했다. 상거래 혁신을 배경으로 수많은 인터넷업체들이 등장해 주가가 폭등했지만 대부분은 버블이 꺼지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아마존이 최대 승자로 남았다.

가상통화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거래 내역을 중앙 서버가 아니라 참여자 전체 컴퓨터에 저장해 서버 관리자나 거래 중개자가 필요 없는 데다 보안도 뛰어나다. 세계 시가총액 12살에 비트코인 투자해 백만장자 된 고등학생, 지금은? 머니그라운드 2위의 가상통화인 이더리움은 금융거래 내역뿐만 아니라 계약 내용까지 기록해 네트워크에 분산 저장이 가능한 기술로 부동산 매매, 상거래, 수출입 등 전반적인 계약 체결과 자금 결제 방식까지 혁신적으로 바꿀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블록체인 기술이 은행과 신용카드를 대체하고 전자상거래까지 점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전세계에 1300개가 넘는 가상통화가 존재하는 것도 제각기 조금씩 다른 블록체인 기술과 전망을 내세우기에 가능하다. 비트코인은 첫 출발 자체가 디지털 화폐를 지향했지만 이후 나온 가상통화들은 디지털 화폐의 가능성뿐만 아니라 거래 관행을 혁신할 수 있는 신기술도 함께 내세운다. 따라서 가상통화를 산다는 것은 그 가상통화가 가져올 변화가 창출할 이익을 산다는 의미다. 가상통화는 말하자면 블록체인 세계의 주식이다. 블록체인 기술업체들이 가상통화를 발행해 돈을 모으는 것을 IPO(기업공개)에 빗대 ICO(가상통화공개)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문제는 이미 1300개가 넘는데다 지금도 계속 새로 나오고 있는 가상통화 중에 어떤 것이 인터넷 버블을 극복하고 전자상거래 세계를 장악한 아마존이 될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더 큰 문제는 지금 비트코인을 사는 사람들 대부분은 미래의 아마존을 기대하고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막연한 ‘대박’을 꿈꾸며 단기 차익을 얻는 데만 관심이 있어 보인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샀다 오르면 빨리 팔고 좀 떨어지면 샀다 또 팔아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투자가 이렇게 쉽다면 세상에 부자 안 될 사람은 없다. 내가 산 다음부터 팔 기회도 없이 가격이 계속 미끄럼을 탈 수도 있는데 이 가능성을 12살에 비트코인 투자해 백만장자 된 고등학생, 지금은? 머니그라운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얼떨결에 비트코인 백만장자가 된 사바티어처럼 새로운 기술, 새로운 금융을 한 번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여윳돈 일부를 가상통화에 투자하는 것은 좋다. 그렇게 10년이 흘러 그 가상통화가 아마존처럼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그 12살에 비트코인 투자해 백만장자 된 고등학생, 지금은? 머니그라운드 가상통화가 이름도 없이 망해간 인터넷업체처럼 사라진다 해도 신조류를 배운 학습비로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막연히 단기 대박을 꿈꾸고 뛰어들다간 쪽박 찰 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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