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 간 불공정거래 행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불공정거래 신고센터를 설치·운영(‘13.11~) 중에 있으며, 불공정거래행위로 인한 피해 중소기업의 신고 접수 및 상담을 통해 사전예방 및 사후구제를 지원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업 간 불공정거래 행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우, 아래의 관할 지역 신고센터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불공정거래 신고센터 전담변호사에게 불공정행위로 인한 피해상담, 구제방안, 소송절차 등 심층적 법률자문 등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불공정거래 상담
아래 70개 불공정거래신고센터에 상담·신고(접수)·피해구제 방법(제도) 등에 대해 상담·안내
피해 중소기업 무료 법률상담 신청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하여 법률 검토 및 법적구제 절차 등에 대한 전문 변호사의 무료 법률자문 지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 1357+내선 9 )
수·위탁분쟁조정 신청
수·위탁거래 간 분쟁 발생에 대한 요청 건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지방중소벤처기업청 포함)가 신청내용을 검토하여 법위반 혐의가 인정될 경우, 해당 위탁기업에 시정권고, 시정명령, 공표 등의 행정조치
수탁·위탁기업 간 분쟁 발생 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수·위탁분쟁조정협의회를 통해 당사자 간 자율적 합의 및 합리적인 조정 지원
- 온라인 접수 : 중소기업 수·위탁거래 종합포털 홈페이지 (https://www.smes.go.kr)
- 오프라인 접수 : 관할 지역 신고센터로 문의 후 분쟁조정신청서 작성 제출(우편, 팩스, 방문, 이메일 등)
납품대금조정협의제도
- 납품대금 조정 신청 협의 주체: 수탁기업, 협동‧사업 조합, 중기중앙회
- 납품대금조정협의 신청을 받은 위탁기업이 10일 이내 협의를 개시하지 않거나,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경우 수탁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 분쟁조정 신청 가능
불공정거래 신고센터(본부, 지방청, 재단) 15개소
지역 | 기관명 | 전화번호 팩스번호 | 주소 | 비고 |
---|---|---|---|---|
본부 | 중소벤처기업부 | 044-204-7946 044-204-7949 | (우:30121) 세종특별자치시 가름로 180(어진동), 세종파이낸스센터 3차 4층 ~ 6층 | |
수도권 |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 02-2110-6341 02-2110-0665 | (우:13809)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47 정부과천청사 1동 | |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 031-201-6929 031-201-6959 | (우:16705)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87(영통동) | ||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 032-450-1142 032-818-0206 | (우:21632) 인천시 남동구 은봉로 82(논현동) |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 1357 + 내선 9 | (우:08379)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 32길 29 키콕스벤처센터 8층) | 사전분쟁조정 | |
경상권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 051-601-5133 051-335-4335 | (우:46754) 부산시 강서구 녹산산단 335로 8(송정동) |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 053-659-2262 053-654-1714 | (우:42724) 대구시 달서구 성서4차첨단로 122-11(월암동) |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 055-268-2561 055-262-5560 | (우:51439)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창이대로 532번길 50(신월동) | ||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 052-210-0011 052-260-0354 | (우:44248) 울산광역시 북구 산업로915 | ||
호남권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 062-360-9136 062-366-9662 | (우:61928) 광주시 서구 경열로 17번길 12(농성동) | |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 063-210-6446 063-210-6460 | (우:54966)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77 | ||
충청권 |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 042-865-6109 042-865-6139 | (우:34111) 대전시 유성구 가정북로 104 | |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 041-564-2286 041-415-2856 | (우:31169)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광장로 215 (불당동1418) 충남경제종합지원센터 9층 |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 043-230-5323 043-235-2492 | (우:28119) 충청북도 청원구 오창읍 중심상업2로 48(양청리) | ||
강원권 |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 033-260-1624 033-260-1629 | (우:24427) 강원도 춘천시 안마산로 262(퇴계동) |
불공정거래 신고센터(중소기업 단체) 55개소
중소기업단체명 | 회원사수 | 연락처 | 홈페이지 주소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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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KBIZ) | 626 | 02-2124-3131 | www.kbiz.or.kr | |
벤처기업협회 | 16,000 | 02-6331-7004 | www.venture.or.kr | |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 15,171 | 031-628-9633 | www.innobiz.or.kr | |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 | 90,742 | 032-680-3931 | www.koami.or.kr |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 2,000 | 02-2188-6933 | www.sw.or.kr | |
한국정보산업연합회 | 146 | 02-2132-0723 | www.fkii.org | |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 16 | 02-761-2054 | www.itsa.or.kr | |
대한전문건설협회 | 35,838 | 02-3284-1087 | www.kosca.or.kr | |
한국전기공사협회 | 18,000 | 02-3219-0515 | www.keca.or.kr | |
한국의류산업협회 | 629 | 02-528-0111 | 183.111.126.15 | |
대한건설기계협회 | 104,003 | 02-2055-3606 | www.kcea.or.kr | |
한국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 11 | 02-2280-8222 | www.kfpic.or.kr |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 960 | 02-596-6381 | www.kmdia.or.kr/KO | |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 572 | 02-3284-1088 | www.kemc.co.kr | |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 259 | 02-783-6952 | www.komea.kr | |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 528 | 02-783-1711 | www.komea.kr | |
한국철근가공업협동조합 | 55 | 02-813-1735 | www.kosfic.or.kr | |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 | 1,650 | 02-3481-9900 | www.komico.or.kr | |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 | 88 | 02-712-1072 | www.khmc.kr | |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 48 | 02-3474-7124 | www.kcca.or.kr | |
한국보일러공업협동조합 | 102 | 051-264-0197 | www.boilerin.or.kr | |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 125 | 02-2025-3100 | www.kica.or.kr | |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 150 | 051-317-5202 | www.giscorea.com | |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 240 | 02-587-0331 | www.kfca.or.kr | |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 121 | 032-675-9742 | www.kforge.or.kr | |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 | 131 | 02-786-8291 | www.boxway.co.kr | |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 140 | 02-711-0989 | www.tool.or.kr | |
한국다이캐스트공업협동조합 | 86 | 02-716-1611 | www.kodic.modoo.at |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 5,897 | 02-6240-1151 | www.kmcca.or.kr | |
한국밸브공업협동조합 | 82 | 02-782-5611 | www.kvic.or.kr | |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 | 102 | 051-264-0197 | www.ksric.com | |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 125 | 02-2025-3100 | www.k-elevators.or.kr | |
한국신발산업협회 | 150 | 051-317-5202 | www.footwear.or.kr | |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 240 | 02-587-0331 | www.kaica.or.kr | |
한국밸브공업협동조합 | 121 | 032-675-9742 | www.klfc.or.kr | |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 | 532 | 02-597-9411 | www.keic.org | |
(사)한국포장기계협회 | 140 | 02-6123-3051 | www.kpmasite.or.kr | |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 410 | 032-423-9305 | www.plating.or.kr | |
한국피복공업협동조합 | 111 | 02-710-0832 | www.uniform.or.kr | |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 623 | 041-411-2122 | www.kamico.or.kr 거래하기 | |
대한영상콘텐츠제작협동조합 | 182 | 02-556-0301 | www.dvcc.co.kr | |
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 | 145 | 070-5029-3714 | www.pump.or.kr | |
(사)한국제화산업협회 | 53 | 02-2234-9131 | www.ibshoes.com |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 2,800 | 02-369-0926 | www.kwbiz.or.kr | |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 | 428 | 02-454-5114 | www.cctv.or.kr | |
(사)서울의류협회 | 200 | 02-865-9213 | www.seoul-aa.or.kr | |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 130 | 02-855-5871 | www.gagu.or.kr | |
한국PCB&반도체패키징협회 | 160 | 02-786-4116 | www.kpca.or.kr | |
(사)한국여성벤처협회 | 1,300 | 02-3440-7460 | www.kovwa.or.kr | |
한국소프트웨어개발협동조합 | 300 | 053-756-6681 | - | |
(사)IT여성기업인협회 | 350 | 031-8023-9953 | www.kibwa.org | |
르노삼성자동차전국정비사업자협동조합 | 4 | 010-5318-3066 | www.거래하기 rsmled.co.kr | |
㈜전국기아오토큐연합회 | 800 | 02-2239-0700 | kiaautoq.or.kr | |
현대정비가맹점협동조합 | 940 | 02-2038-2558 | www.hdsvc.co.kr | |
한국베어링산업협회 | 42 | 02-784-1705 | www.koreabearing.거래하기 or.kr |
불공정거래 신고는 불공정거래 신고센터를 통하여 신고하는 것 외에도 국민신문고(민원서비스)를 통해서도 신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일반 민원과 동일하게 처리되오니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회 버튼을 클릭하시면,
최근 3개월 동안 3회 이상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에 신고 접수된 번호들과 비교합니다.
사이버 사기 예방 5계명
- 1. 인터넷거래는 가능한 신용카드를 이용한다.
- 2. 신뢰 할 수 있는 쇼핑물 등을 이용한다.
- 3. 대형 오픈마켓이라고 하더라도 사업자정보를 확인하는 등 주의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 4. 턱 없이 싼 가격을 제시하며 직거래를 제안하는 사람은 주의한다.
- 5. 직거래를 하는 경우 가능한 직접 만나서 물품을 받는다.
- 거래대상 휴대폰/계좌번호
사이버 사기피해 신고여부 확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97 (우편번호 : 03739 ) | 경찰민원 콜센터 182 | (범죄신고 민원접수는 우측링크를 참고하세요.) | 사이버범죄 신고하기 | --> 신고·민원접수 : 경찰 민원 포털 ,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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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거래)하기 - 주식투자순서, 주식 사는 법을 쉽게 알아보자!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는 말이 있다. 생애 처음 주식을 매수할 때는 여기저기 검색하고, 이 책 저 책 찾아본다. 모든지 처음 하는 것은 어려운 법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마치 처음부터 매수할 줄 알았던 것처럼 자연스러워진다. 하지만 주식 투자를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낯설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오늘은 처음 주식을 매수하려던 때를 떠올리며 주식 사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포스팅 하단에 주식으로 돈을 벌기 위해 생각해봐야할 주제들도 다루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주식 사는 법
1. 주식 사는 법, 거래 프로세스는?!
1) 매수는 주식을 사는 행위이고, 매도는 주식을 파는 행위이다
위에서 밝혔지만, 주식 투자를 처음 하던 때를 떠올리며 글을 쓴다. 주식을 산다는 것은 매수를 한다는 것이고, 주식을 판다는 것은 주식을 매도하는 것이다. 뭐 이 정도는 다 안다고 생각하는가. 음. 필자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럼, 재빨리 다음으로 넘어가보자.
2) 거래가 되는 주식을 사고 판다
이 역시 당연한 애기지만 거래가 되는 주식을 사고 판다. 보통은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돼 있는 주식을 증권사를 통해서 주문하고, 증권 거래소를 통해서 거래가 이루어진다. 코스피, 코스닥 외에도 코넥스라고 코스닥시장 상장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벤처기업들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 있다.
또한, 비상장주식도 별도의 비상장 주식 거래 사이트를 통해서 거래할 수 있다. 하지만 방법도 어렵고 리스크도 크기 때문에, 보통은 증권사를 통해서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돼 있는 주식을 거래한다.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보자.
( 참조: 비상장 주식거래 및 사는 법, 증권플러스?! )
최근에는 해외주식 거래도 많이 한다. 미국 IT기업들이 파괴적인 혁신으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필자도 구글, 페이스북 같은 미국의 IT기업들에 투자해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해외주식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계좌를 별도로 개설해야 한다. 해외주식 사는 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보자.
( 참조: 해외주식 사는 법, 계좌개설부터 투자결과까지! )
2. 주식을 주문하는 방법은?!
1) 주식을 거래하는 방법은 대면과 비대면이 있다
대면은 사람과 마주본다는 의미로, 지점 창구를 통한 거래가 대면 거래에 속한다. 창구에 있는 직원이 주문을 넣어줌으로 인건비가 발생한다. 그래서 거래 수수료율이 가장 높다.
비대면은 반대로 사람과 마주보지 않는 것이다. 전화, HTS, MTS가 비대면 거래에 속한다. 보통 수수료율은 전화 > MTS > HTS 순 이다. (HTS는 PC전용 프로그램을 통한 거래, MTS 모바일 전용 프로그램을 통한 거래이다.)
요즘 대부분의 증권사에서는 HTS 거래 수수료는 없다. 최근에는 증권사들에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MTS에 대한 수수료도 무료로 가는 추세다.
2) 매수호가와 매도호가가 일치하면 거래가 체결된다
주식을 매수하고자 할 때는, 주식 수량과 매수하고자 하는 금액을 입력한다. 해당 가격에 주식을 팔고자 하는 사람이 없다면, 주문이 체결되지 않는다. 하지만, 누군가 해당 가격에 주식을 팔고자 하면 체결이 이루어지고 거래가 성사된다. 매수대금은 주식계좌에 있어야 하며, 주문을 할 때 최소증거금이 10% 이상 있어야 한다. 그리고 체결일로부터 이틀 뒤에 남은 잔금이 계좌에서 인출된다. 만약 이 때 남은 잔금이 계좌에 있지 않다면, 거래가 완료되지 않고 반대매매가 이루어진다. 잔금을 내지 못해 주식을 인수받지 못하고, 주식을 팔아 남은 잔금을 내게 된다.
주식 주문 화면에는 보통 아래와 같이 체결탭이 있다. 여기에서 당일 주문한 내역의 체결, 미체결 여부를 확이할 수 있다. 주식거래 체결가격도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혹은 '체결내역 조회'라는 별도의 화면이 있기도 하다.
모바일 트레이딩 어플의 매수 화면, 수량과 주문단가를 입력하면 된다
3) 매수호가와 매도호가가 일치하면 거래가 체결된다
거래가 체결되면, 바로 거래금액이 인출되거나 입금되지 않는다. 체결되고 이틀 후에 매수인 경우 돈이 인출되고, 매도인 경우 돈이 입금된다. 여기에서 주식 예수금과 증거금률이라는 개념이 나온다. 주식 예수금과 증거금률은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알아두면 실수를 방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란다.
( 참조: 주식 예수금의 의미와 주의할 점은?! )
3. 주식으로 돈을 버는 방법은?
위에서 알아본 것과 같이 주식을 주문하고, 주식 사는 법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정작 어려운 것은 주식을 사서 돈을 버는 것이다. 무턱대고 사고 팔아서는 돈을 벌 수 없다. 투자를 위한 전략도 필요하고, 기업에 대한 정보와 공부가 필요하다. 주식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필자가 생각하는 주식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 참조: 주식하는 방법,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
사고 판다고 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4. 주식을 거래하면 주식 계좌가 있어야 한다.
위의 모든 과정을 진행하려면, 주식 계좌가 있어야 한다. 은행 거래를 하려면 은행계좌가 있어야 하듯이, 주식을 사고 파려면 주식 계좌가 있어야 한다 . 주식 계좌는 증권사를 통해서 발급받을 수 있다. 주식을 거래할 때는 수수료와 세금을 내게 된다. 세금은 국가에 내는 것으로 모든 증권사가 동일하지만, 수수료는 증권사마다 다르다. 그리고 주문을 하는 방법에 따라서도 다르다. 주식 거래 수수료와 세금에 대한 애기는 아래 글을 참조하자.
참고로 주식 계좌를 만들기 위해서 꼭 지점에 방문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요즘에는 모바일앱을 이용해서 주식 계좌를 쉽게 개설할 수 있다. 이렇게 사람을 대하지 않고 업무처리를 하는 것을 비대면이라고 한다. 모바일로 주식계좌개설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보자.
( 참조: 주식계좌개설하는 방법, 이제는 모바일이다! )
오늘은 이렇게 주식을 사는 법, 주식 매수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하지만, 단순히 주식을 주문하고 사는 행위는 몇 번만 해보면 금방 익숙해진다. 어떻게 하면 가치 있는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느냐가 중요 하고, 이를 잘 해내기는 너무 어렵다.
처음 주식을 접한다면, 비우량주보다는 우량주를 먼저 거래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비우량주는 가격 변동이 심하고, 최악의 경우에는 거래 정지나 상장 폐지가 되서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그에 비해 우량주는 가격 변동이 심하지 않지만, 비우량주보다는 안전하다. 그리고 몇몇 우량주는 꾸준히 상승하며 비우량주보다 큰 수익을 가져다준다. 대표적인 예로 삼성전자가 있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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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연구원
요약 2020년 3월부터 10월까지 국내 개인투자자 13만 4천명의 상장주식 거래내역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모바일 투자자는 다른 거래매체를 이용하는 투자자에 비해 거래회전율과 일중거래 비중이 높고 주가가 거래하기 급등한 주식을 매수하는 경향이 강하며 투자성과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난다. 개인투자자의 모바일 주식거래는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으나 비합리적인 거래행태와 저조한 투자성과라는 비용이 따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모바일 거래의접근성과 편의성이 즉흥적이고 투기적인 거래로 이어지지 않도록 합리적 투자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모바일 거래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주식거래 활동계좌수 5,551만개, LG 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건수 442만건. 이제 개인투자자의 주식 직접투자가 대중화, 일상화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변화에는 주식투자 수요의 확대와 더불어 MTS(Mobile Trading System)의 확산으로 주식거래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높아진 것이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MTS를 이용한 거래는 2011년부터 꾸준히 증가하여 2019년 유가증권시장 전체 거래대금의 2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며 2020년, 2021년에는 약 40%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그림 1>).
모바일 거래는 휴대폰을 이용하는 만큼, 언제 어디서나 투자정보를 얻고 거래할 수 있다. 또한 소형 화면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그리고 투자경험이 적은 투자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단순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을 제공한다. 이러한 투자 편의성은 개인투자자의 주식시장 참여를 확대시키는 데 기여하나, 개인투자자의 투자성과와 거래행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제시되고 있다(Barber et al., 2021; Kalda et al., 2021). 실증적으로, 모바일 거래를 시작한 이후 거래빈도가 증가하고 투자위험이 큰 주식을 매수하며 단기수익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관찰된다. 시장변화에 대해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대응하는 투자의사결정보다는 즉흥적이고 투기적인 투자의사결정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러한 논의를 고려하여, 본고는 개인투자자 약 13만 4천명의 2020년 3월부터 10월까지 상장주식 1) 거래내역을 토대로 모바일 거래가 투자성과와 거래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 보고자 한다.
거래매체별 개인투자자의 투자성과
먼저 개인투자자의 거래매체 이용 현황을 살펴보자. 거래매체는 MTS, HTS(Home Trading System) 2) , 기타(영업점, ARS) 등 세 가지로 구분하며, 특정 매체를 통한 거래대금 비중이 95% 이상인투자자를 매체별 투자자, 즉 MTS 투자자, HTS 투자자, 기타투자자 등으로 정의한다. 에 따르면 분석대상 전체 투자자의 73.1%가 MTS 투자자, 20.7%가 HTS 투자자로 분류된다. 두 가지 이상의 매체를 혼용하는 투자자는 4.6%이며, 기타투자자는 1.6%에 불과하다.
개인투자자를 유형별로 구분해 보면, 기존투자자보다는 신규투자자 3) , 남성투자자보다는 여성투자자, 연령대가 낮은 투자자, 투자자산 규모가 작은 투자자에서 MTS 투자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60대 이상 투자자, 투자자산 1억원 이상의 투자자에서도 MTS 투자자의 비중이 각각 45.8%, 57.2%에 이르고 있어, 국내 개인투자자의 주식거래 매체가 HTS 중심에서 MTS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각 매체별 투자자의 투자성과를 비교해보자. 투자성과는 분석기간 동안 투자기간이 20일 이상인 개인투자자의 시간가중 수익률(time-weighted return)로 측정하며 거래비용(위탁매매수수료 및 거래세)은 고려하지 않는다. <그림 3>에 따르면 MTS 투자자의 수익률은 평균 8.4%로, HTS 투자자 12.2%, 기타투자자 14.8%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난다. 투자기간 동안의 시장수익률 4) 을 차감한 초과수익률을 기준으로 비교할 경우에도, MTS 투자자 -5.4%, HTS 투자자 -1.8%, 기타투자자 -1.9%로 MTS 투자자의 투자성과가 가장 낮다. MTS 투자자의 저조한 투자성과는 개인투자자 유형별 구성의 차이 때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신규투자자 여부, 성별, 연령, 투자자산 규모와 무관하게 모든 개인투자자 유형에서 MTS 투자자의 투자성과가 HTS 투자자의 투자성과에 비해 낮으며 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그림 4>).
이러한 결과는 모바일 거래가 투자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거래행태를 유발하거나, 혹은 투자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거래행태를 보유한 개인투자자가 모바일 거래를 선호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로 이해할 수 있다. 두 가지 가능성을 비교·검증하는 것은 엄밀한 분석이 요구되므로, 대신 MTS 투자자의 투자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예상되는 거래행태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자.
거래매체별 개인투자자의 거래행태
의 A와 B는 각 매체별 투자자의 평균 일간 거래회전율과 평균 일중거래(day trading) 비중을 보여준다. 일간 거래회전율은 일간 거래대금(매수대금과 매도대금의 평균)을 보유금액으로 나눈 값이며, 일중거래 비중은 당일 매수 후 당일 매도한 수량의 거래대금을 일간 거래대금으로 나눈 값이다. MTS 투자자는 다른 매체 투자자에 비해 거래회전율과 일중거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MTS 투자자의 평균 일간 거래회전율은 2.6%로 HTS 투자자의 1.7배, 기타투자자의 4.3배 수준이며, 평균 일중거래비중은 16.0%로 HTS 투자자의 1.4배, 기타투자자의 5.7배에 수준이다. 즉 MTS 투자자는 상대적으로 투기적인 경향을 보여준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의 C는 투자자가 매수한 주식의 매수 직전 20일간의 누적수익률을 보여준다. MTS 투자자의 경우 평균 15.8%로 HTS 투자자 13.1%, 기타투자자 9.2%에 비해 높다. 개별주식 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을 차감한 초과수익률을 기준으로 보더라도 결과는 유사하다. MTS 투자자 14.3%, HTS 투자자 12.1%, 기타투자자 7.6%로 역시 MTS 투자자에서 가장 높다. 이는 MTS 투자자가 단기적으로 주가가 급등한 주식을 매수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의 D는 투자자가 매수한 주식의 매수 직전 20일간의 검색지수 상승률을 보여준다. 검색지수는 네이버 검색어트렌드 5) 에서 추출한 각 개별주식 검색량을 지수화한 것으로 시장참여자의 관심도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다. 6) 검색지수 상승률 또한 MTS 투자자가 33.9%로 가장 높아, 시장참여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주식을 매수하는 경향이 강하다. 한편 의 결과는 신규투자자 여부, 성별, 연령, 투자자산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개인투자자 유형에서 동일한 패턴으로 관찰된다.
개인투자자의 투자성과와 거래행태에 대한 기존연구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과도하고 투기적으로 거래하고, 분산투자 수준이 낮으며, 최근 수익률이 높았던 주식, 눈에 띄는 특성을 갖는 주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경향은 자극추구(sensation seeking), 과잉확신(over-confidence), 제한된 주의(limited attention), 대표성 편의(representativeness biases) 등 행태적 편의(behavioral biases)와 연관된 것으로, 저조한 투자성과의 주요 원인으로 평가된다. 본고의 분석결과는, 개인투자자의 비합리적 거래행태와 이에 따른 저조한 투자성과가 모바일 거래에서 보다 현저하게 관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사점
모바일 거래는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개인투자자 주식거래의 중심 매체로 자리 잡아 나가고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개인투자자의 비합리적인 거래행태와 저조한 투자성과라는 비용이 수반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개인투자자의 모바일 주식거래 행태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모바일 주식거래 환경이 개인투자자의 비합리적인 거래행태를 유발하는 경우 이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비합리적인 거래행태를 보유한 개인투자자가 모바일 거래를 선호하는 경우에도 문제의식은 여전히 유효하다.
모바일 주식거래 환경의 개선과 관련하여 로빈후드(Robinhood) 투자자를 연구한 Barber et al.(2021)은 흥미로운 분석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로빈후드 주식거래 앱이 제공하는 급등락주(Top Mover) 목록에 오르는 경우 해당 주식에 대한 로빈후드 투자자의 매수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다른 거래매체를 이용하는 투자자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다. 모바일 주식거래 앱이 어떤 정보를 어떻게 제공하느냐에 따라 개인투자자의 거래행태가 영향을 받는다는 결과로, 모바일 주식거래 환경의 설계에 따라 개인투자자를 합리적 투자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어떠한 모바일 주식거래 환경이 바람직한지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실증적, 실험적 연구가 뒷받침될 필요가 있다. 다만 지금까지 알려진 개인투자자의 비합리적 거래행태를 전제로 본다면 기본방향은 비교적 명확하다. 단기적인 수익률 추세보다는 장기적인 수익률 전망에, 개별 보유종목의 수익률보다는 전체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투자위험(변동성) 정보와 거래비용 정보에 대한 주목성,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투기적 거래, 과도한 거래의 부정적 영향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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