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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심리
(~2022-09-20 23:59:00 종료)
--> 기사내용 요약
톱5, OCI·LG생활건강·한국가스공사·NH투자증권·NAVER
워스트5, 한화생명·넥센타이어·아모레퍼시픽·삼성생명·삼성증권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2일 오전 빅데이터로 분석한 주식시장 코스피 200종목의 시장심리지수(Market Sentiment Index·MSI)는 3단계 '약간나쁨'으로 나타났다.
뉴시스와 코스콤이 공동으로 뽑아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에 따르면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집계된 코스피 MSI 레벨은 전 거래일 대비 네 단계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의 MSI 레벨은 3단계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는 5단계, 네이버(NAVER)는 7단계, 카카오는 7단계, LG화학은 4단계, 현대차는 3단계, 셀트리온은 4단계로 나타났다.
(출처=뉴시스/NEWSIS)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는 OCI·LG생활건강·한국가스공사·NH투자증권·NAVER가 선정됐다.
MSI가 가장 낮은 워스트5에는 한화생명·넥센타이어·아모레퍼시픽·삼성생명·삼성증권이 꼽혔다.
뉴시스와 코스콤은 250개 주요 상장 기업에 대해 감성 사전을 만들어 해당 종목의 실시간 점수를 산출하고 이를 최근 1년 간의 흐름과 비교해 MSI 레벨로 제시하고 있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시장 심리
[뉴스비즈=김주식 기자]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이 더 오를 것이란 비중이 6개월 만에 줄어든 것이다.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강화 등 금융당국의 '돈줄 죄기'가 결정적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다 그동안의 집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에 더해졌다는 분석이다.
18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발표한 9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서울의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142.8을 기록했다. 8월의 148.9보다 6.1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소비심리지수는 0에서 200 사이의 값으로 표현되는데, 100을 넘으면 직전 달보다 가격상승이나 거래증가 응답자가 많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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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서울의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142.8로 8월의 148.9보다 6.1포인트 하락했다. 사진은 서울의 아파트 단지 시장 심리 모습. |
서울의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지난 3월 129.0을 기록한 이후 지난 5월과 8월 각각 137.8, 148.9로 5개월 연속 가파르게 상승했다. 지수가 꺾인 것은 6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지난 1월 142.8 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다.
9월 시장 심리 경기는 146.8에서 141.8로 5.0포인트 하락했다. 인천은 153.9에서 146.4로 7.5포인트 내렸다. 이로써 9월 수도권 전체의 주택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142.7을 기록해 전달 148.4에서 5.7포인트 하락했다. 전국 기준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39.3으로 8월과 비교하면 2.1포인트 하락했다. 전국 기준으로 지수가 꺾인 것은 5개월여 만이다.
전세시장도 심리지수의 변화가 나타났다. 서울 기준으로 121.4를 기록해 전월 122.9 대비 1.5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4월 106.7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다가 5개월 여 만에 하락한 것이다. 경기도는 121.6으로 전월 120.5 대비 1.1포인트 하락했다. 이로써 수도권은 121.9에서 120.9로 내렸다.
뉴시스
19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CJ·SK텔레콤·현대제철·LG유플러스·현대로템이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SK이노베이션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한 단계 내린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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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19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CJ·SK텔레콤·현대제철·LG유플러스·현대로템이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CJ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시장 심리 거래일에서 3단계 올라간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전기화물차, CJ대한통운, 서비스, 데이터, 고객, 유산균, 스타트업, 제공 등이 뽑혔다.
SK텔레콤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서비스, 아마존, 고객, 사장, 직원, 데이터, 거점, 오피스 등이 꼽혔다.
현대제철의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에서 4단계 상승했다. 온라인에서는 수익성, 생산, 회복, 부문, 수요, 철강, 판매량, 동기 등이 주로 검색됐다.
LG유플러스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데이터, 서비스, LG유플러스, 마이데이터, 고객, 공동, 신한은행, 제공 등이 선정됐다.
현대로템의 MSI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보다 2단계 올랐다. 주요 키워드로는 셰르파, 기술, 차량, 다목적, 전시회, 전차, 중동형, 국내외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SK이노베이션·대한항공·삼성카드·BNK금융지주·신한지주가 꼽혔다.
SK이노베이션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한 단계 내린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마린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직원, 배터리, 전기차, 근무, 확진자, 엑스포 등이 꼽혔다.
대한항공의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보다 5단계 하락했다. 연관 키워드로는 아시아나항공, 한진칼, 인수, 한진그룹, 경영권, 통합, 산업은행, 구조조정 등이 뽑혔다.
삼성카드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단계 내린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플리스, 패션,거래액, 상속세, 아이잗바바, 상품, G마켓, 옥션 등이 주로 검색됐다.
BNK금융지주의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 대비 5단계 하락했다. 핵심 키워드로는 마이데이터, 심사, 제재, 하나은행, 금융위, 경남은행, 허가, 금융당국 등이 선정됐다.
두산중공업 MSI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단계 하락한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키워드로 신주, 신주인수권, 흑자, 적자, 유증, 백신, 앵커, 원전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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