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리더에 대한 투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1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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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리더에 대한 투자

LG가 올해 불확실한 경영환경에도 불구, 불황극복과 시장리더가 되기 위한 ‘미래에 대한 투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총투자를 작년 수준으로 유지하는 한편 매출도 소폭 늘리기로 했다.

LG는 11일 투자 11조 3천억원(작년과 동일), 매출 116조원(작년대비 1조원 증가)등 올해 경영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특히, R&D투자는 LG만의 차별화된 역량강화를 위해 작년대비 25% 대폭 확대키로 했다.

LG는 과감한 선행투자로 주력사업 및 미래성장사업의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주도권을 선점해 ‘글로벌 마켓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방침아래 R&D에 작년 대비 25%가 증가한 3조 5천억원의 사상 최대 금액을 투자하는 것을 비롯해 시설투자에도 7조 8천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부문별로 ‘전자부문’에 7조 4천억원,’화학부문’에 1조 7천억원, ‘통신·서비스부문’에 2조 2천억원을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구본무 회장은 지난 10일 임원세미나에서 “불황극복과 시장리더의 해법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아무리 어려워도 LG만의 차별화된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R&D투자는 줄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시설투자
-시장확대 주도적 대응 및 고객가치에 기반한 차별화된 제품 선점
-총 7조 8천억원 투자

LG는 시장확대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고객가치에 기반한 차별화된 제품 선점을 위해 올해 시설투자에 7조 8천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LG는 작년 대규모 프로젝트성 투자인 8세대 TFT-LCD의 주요 설비 투자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 전체적인 시설투자 금액이 작년 8조 5천억원보다 감소하긴 했지만 대부분의 계열사들이 미래성장을 이끌 사업육성을 위해 시설투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LG는 중소형 LCD용 LTPS(저온폴리실리콘) 생산라인, 2차전지, 편광판,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해외자원개발 사업 등 향후 지속적인 고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의 생산라인 구축 및 설비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전자부문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모바일용 LCD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 강화를 통한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해 5천700여억원을 들여 파주에 중소형 LCD용 LTPS(저온폴리실리콘) 신규 라인을 구축하는 것을 비롯해 현재 구축 중인 8세대 및 6세대 라인 확장 등에 올해 총 2조~2조 5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LG전자가 작년부터 투자를 진행해오고 있는 태양전지 생산라인 투자와 더불어 차세대 이동통신 등 기존 생산라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설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화학부문에서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전지 및 편광판 등 정보전자소재사업과 불임치료제, 서방형 인간성장 호르몬 등 전문 의약품 생산라인에 대한 설비투자를 전개할 계획이다.
통신·서비스 부문에서는 4세대 이동통신 및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방송이 결합된 트리플플레이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기간망과 가입자망 등 네트워크 인프라 강화를 비롯해, 이동통신부문의 무선 네트워크 확충 등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또, LG상사가 카자흐스탄과 오만 등 기존 유전광구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면서 러시아 사하공화국 및 중국 내몽고, 인도네시아 등 신규 유망지역에서의 유전 및 석탄광구 등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대한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R&D투자
-미래변화 주도할 핵심기술 개발
-미래성장사업의 조기경쟁력 강화
-선행기술 확보, 사상 최대 금액 3조5천억 투자

LG는 올해 미래변화를 주도할 핵심기술 개발 및 미래성장사업의 조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행기술 확보를 위해 R&D분야에 작년 2조 8천억원보다 25%가 증가한 사상최대 금액인 3조 5천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LG는 각 사업부문별로 태양전지, 전기차용 전지, AM OLED 등 ‘미래성장사업’ 분야의 차세대 기술개발과 함께 기존 ‘주력 사업’의 기술혁신을 통한 제품 고효율화에 집중해 시장을 리드할 선행기술을 확보할 방침이다.
전자부문에서는 작년 LG전자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LTE (Long Term Evolution, 롱텀에볼루션) 단말 모델칩을 기반으로한 4세대 단말기를 비롯해 스마트폰 및 모바일 TV, 네트워크 TV 등 차세대 기술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태양전지를 비롯해 시스템 에어컨, AM OLED, LED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 친환경기술 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화학부문에서는 하이브리드카 및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 개발 등 미래 성장을 이끌 선행기술 확보와 더불어 향후 시장을 주도할 당뇨·비만·치매 등 삶의 질을 개선하는 ‘해피드러그(Happu Drug)’ 신약 개발에도 R&D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통신·서비스 부문에서는 4세대 이동통신을 주도하기 위한 네트워크 고도화 기술 개발과 더불어 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방송이 결합된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 사업을 선도하기 위한 안정적인 품질 확보와 신규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매출
-매출 116조원으로 작년 115조원 이어 사상 최대 목표 수립

이와 함께 LG는 주력제품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고객 인사이트에 기반한 차별화된 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도 지난해 115조원에 이어 사상 최대인 116조원을 달성키로 했다.
최근 경제위기를 오히려 글로벌 TOP 브랜드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것이다.
전자부문에서는 LG전자가 휴대폰·LCD TV·에어컨 등 주요 품목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를 통해 시장에서의 글로벌 지위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휴대폰에서는 확고한 글로벌 3위 유지 ▷LCD TV에서는 올해 50% 판매 신장 및 2010년 글로벌 2위 진입 시장 리더에 대한 투자 ▷에어컨 분야에서는 가정용 에어컨 글로벌 1위 유지 및 상업용 에어컨 5년내 1위 달성 등의 목표를 세웠다.
LG디스플레이도 노트북용 LCD패널의 글로벌 1위의 지위를 확고히 하는 가운데 세계최초로 개발한 잔상이 거의 없는 ‘480hz LCD 패널’과 시청하지 않을 때는 디지털 액자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포토 TV' 등 고객가치 기반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통해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또한 필립스, 도시바, 비지오(Vizio), 파나소닉 등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및 신규 거래선 확대를 통해 글로벌 소비 침체 속에서도 판로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화학부문에서는 LG화학이 전기차용 및 하이브리드카용 배터리 등 신규성장시장 분야를 적극 공략하는 것과 동시에 중국을 제외한 브릭스(BRICs : 브라질, 러시아, 인도) 국가 등 신흥국가에서의 수출확대를 통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통신·서비스 부문에서는 LG텔레콤이 4세대(4G) 이동통신 주파수를 확보해 2013년부터 4세대 서비스를 시작, 시장 선점을 통해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며, LG데이콤과 LG파워콤은 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IPTV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트리플 플레이 서비스(TPS)’에 주력해 올해 적어도 10%이상 성장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기업은 어떻게 기후변화의 리더가 될까요

탈탄소화라는 야심찬 계획을 수립하는 기업은 해당 산업에 관계없이 기후변화의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과거 10년과 다르게 향후 10년 동안은 기후변화의 리더가 된다는 것이 경쟁적 우위가 될 것입니다.

탈탄소화라는 야심찬 계획을 수립하는 기업은 해당 산업에 관계없이 기후변화의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과거 10년과 다르게 향후 10년 동안은 기후변화의 리더가 된다는 것이 경쟁적 우위가 될 것입니다.

기후 변화가 긴급한 문제라는 것은 올해 여름 여러 사건을 거치면서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극심한 폭염과 강우의 영향은 터키, 캐나다, 중국, 독일 등 여러 지역에서 화재와 홍수로 나타났습니다.

UN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지난 8월 만일 지구온난화가 계속될 경우 이런 극심한 기상 상황이 더욱 정기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따라서 온실가스 감축과 이를 통해 지구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2°C 또는 되도록이면 1.5°C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넷 제로(Net zero) 탄소 배출을 달성하기 위해 많은 정부들이 목표를 수립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온도 상승 제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가장 최근 발표된 기후변화 진행상황 대시보드 (Climate Progress Dashboard)는 일부 최근 진행상황을 보여주고 있지만 장기적 온도 상승은 3.4°C라고 합니다. 많은 조치들을 신속하게 취해야 합니다.

투자자에 대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사안의 긴급성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은 더 신속한 탈탄소화 달성과 일관된 전략에 대한 자산 투자를 원합니다. 2021 년 슈로더 기관 투자자 조사 에 따르면 기후 관련 위험은 2020년 기관투자자의 8% 대비, 2021년 21%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탈탄소화에 대한 투자는 풍력 터빈이나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처럼 제품을 통해 에너지 전환을 직접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기업 선택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 시장에서 모든 산업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시장 리더에 대한 투자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Scope 1 (직접배출)과 Scope 2 (에너지 간접배출)로 측정되는 저 배출 기업들은 이미 다음 도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동종 섹터에서 배출량이 높은 기업 대비 주가 프리미엄을 부과되고 있습니다. Scope 1은 기업의 자체 활동을 통한 직접 배출을 의미하며, Scope 2는 기업이 사용하는 에너지까지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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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업의 포부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기업들이 넷 제로(net zero) 달성을 공약함에 따라, 공급업체의 밸류체인(value chain)이나 판매 제품 활용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인 Scope 3 배출을 포함하기 위해 점차적으로 목표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기업 목표에 시장 리더에 대한 투자 간접배출을 포함한다는 것은 기업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동일한 경로에 있는 공급업체들과 반드시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비즈니스 파트너쉽의 선순환을 창출하는 시작점입니다.

이는 최근 기업들의 비즈니스 관계에 새로운 요소가 포함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기후변화의 리더십을 구축함으로써 비용에서 경쟁적 우위로의 전환이 분명해진 것입니다.

따라서 이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은 탈탄소를 위한 노력에 기여하는 기업에 자본을 투자하도록 하면서 더 나은 투자 수익의 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주도적인 기업들은 뒤처지는 기업들에 비해 투자 리스크가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 경쟁업체보다 먼저 공급사슬을 포함한 사업의 탈탄소화를 달성함으로써 기후변화의 리더 기업들은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규제 및 세금, 가격 부과를 위한 더욱 공격적인 정부와 사회적 조치의 시나리오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할 것입니다.

기후변화의 리더를 파악하는 방법

기업의 활동이 에너지 전환과 직접 관련되지 않더라도 기후변화의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의 리더는 탈탄소화를 위한 야심찬 계획을 보유한 기업이라고 정의합니다. 이 계획은 기후변화에 관한 파리협약에 따라 지구온난화 시나리오의 1.5°C 또는 더 나은 목표 달성을 따라야 합니다.

이런 기업을 어떻게 파악할까요? 첫째, 2030년까지 배출 강도의 80% 감축에 따른 배출 감축 목표를 가진 기업에 대해 전체 글로벌 주식을 검토합니다. 배출 강도는 생산물 단위 당 배출 부피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기업 자체적으로 제공한 데이터와 과학기반 감축 목표(Science-Based Target) 및 UN Race to Zero 등을 포함한 다른 출처의 데이터를 상호 참고합니다. 이 두가지 모두 시장 리더에 대한 투자 과학에 기반한 배출감축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노력하는 비즈니스의 모범관행(best practice) 구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업의 배출감축 목표가 80% 미만이지만, 중요한 점은 이 기업들이 배출 강도를 지역별 섹터 평균보다 낮게 80%를 목표로 할 경우 기후변화 리더로 간주합니다. 요약하면, 전반적 목표가 80% 감축 수준보다는 낮지만 분명 동종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입니다. 따라서 이미 기후변화 리더십을 달성한 기업들에 대해서는 처벌을 부과하지 않기 위한 것이며, 점진적인 배출 감축 달성이 더 어려운 것은 당연합니다.

이렇게 엄격한 목표를 수립하지 않은 일부 “이상치(outlier)” 기업들도 있을 수 있지만, 해당 산업을 고려할 경우 상당한 포부를 가진 분명한 기후변화 리더 기업인 점도 인식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리더쉽 사례: 마이크로 소프트(Microsoft)

기업 자체의 야심찬 목표가 수립되어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기업은 이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이며 이 목표는 고정이 아니라 변화해야 합니다. 일단 목표를 달성하면, 새로운 목표, 좀 더 야심찬 목표를 수립해야 할 시기가 도래한 것입니다. 목표를 수립하는 것보다 변화를 실행하는 것이 더 어려운 과정이므로 기업이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신중하게 모니터링해야 할 것입니다.

기후변화 리더의 한 사례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입니다. 비즈니스의 모든 부문을 포함하기 위해 고안된 야심찬 목표를 설정했으며, 정기적으로 그 진행상황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2025년까지 100% 재생가능 에너지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2030년까지 워터 포지티브(water positive, 자사가 사용하는 물 보충 이상의 계획) 계획과, 2030년까지 폐기물 제로 인증, 모든 신규 건설에서 넷 제로 삼림파괴 달성을 공약했습니다.

203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공약했으며, 2050년까지 1975년 회사 설립 이후 창출된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 전체를 제거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 첫째는 Microsoft 내 각 부문에서 배출하는 탄소량에 기반하여 내부 “탄소세”를 부과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이미 Scope 1과 2 배출을 커버하지만 올해부터는 Scope3도 포함될 것입니다. 세금을 통해 각 부문에서는 배출에 유의하고 이를 감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입니다.

배출 감축과 과거의 배출을 제거하는 것은 별개입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많은 기술이 현재 초기단계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Microsoft에서는 탄소 감축, 포집, 제거 기술의 전 세계적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후혁신펀드에 1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연례 환경 지속가능성 보고서(Environmental Sustainability Report)를 통해 진행상황을 공개적으로 추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Microsoft는 이미 넷제로 달성을 위한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다른 여러 기업들은 탈탄소화 노력을 위한 초기단계에 있습니다.

탈탄소화를 기업의 책임으로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기업에서 투자에 대한 명확한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와 정책 입안가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조치를 지원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보상을 제시하고 행동을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처벌하는 방식을 채택할 때, 이에 대한 투자는 가치를 창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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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더투신운용의 시장전망 리포트는 아래 링크에서도 확인하실 있습니다.

어패럴뉴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모든 변화가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과도기적 혼란의 시대다. 그래서 ‘예측 불가능한 시대’이 기도 하다.

지금 이전의 시대 리더들은 이미 답을 알고 있었고, 그 답을 팀원들에게 전달해 제대로 실행하도록 관리, 감독만 잘하면 됐다.

고객과 시장 환경의 변화가 크지 않았고 예측이 가능했으며, 고위 관리자들은 정보를 독점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달라졌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고급 정보는 인터넷에 다있고 책으로, 유튜브로, VOD 영상이나 개인 SNS로 널리 공유된다. 그래서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리더들은 참 힘들다.

하지만 반대로 새로운 리더십을 장착하게 된다면 그 누구보다 더 빠르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
MZ세대와 함께하는 시대, 수많은 정보 들이 투명하게 공유되는 시대, 대면보다는 리모트가 더 익숙한 시대인 지금 리더들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스타트업에 처음 갔을 때 받았던 문화 충격은 크게 두 가지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리더와 팀원이 가진 정보의 차이를 대화와 토론을 통해 잡아 간다는 것이었다.

무엇인가 변화를 추구할 때 팀원들이 ‘제가 왜 이걸 해야해요?, 저를 설득해 주세요.’라고 말하는 모습, ‘이것은 CEO가 잘못 의사결정한 거라 생각해요. 어떻게 피드백하셨는지 궁금합니다’라며 전사 타운홀 미팅에서 질문하던 모습은 지금도 신선한 충격으로 남아있다.

요즘은 CEO와 팀장의 역할과 권한이 줄어드는 대신, 팀원들의 권한과 과업이 늘어나고 있다. 정보화 시대의 MZ세대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자신의 방식 대로 하고자 하는 요구가 커지면서, 팀장들은 진정으로 낀 직책이 되어가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이제 시대가 변해, 중요한 정보, 가장 최신의 정보는 CEO와 리더들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정보가 되었다.

그래서 이제는 지시하고 관리하는 리더가 아닌, 팀원들이 정보를 스스로 찾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의사결 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토스 이승건 대표의 리더십을 예로 들어보자. 토스는 각 부서에 10명이 넘지 않는 인원이 구성되어 있다. 그들은 해당 서비스의 최종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있다. 이때 CEO에게 보고 혹은 공유하는 통상적인 절차 없이도 스스로 알아서 결정을 하게 되어 있다. 이유는 기민성(agil- ity)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승건 대표는 평소 “굉장히 빠르게 변화하는 핀테크 시장에서 무엇이 통할지 예측하거나 계획하기 어렵고, 일 부의 경영진이 알 시장 리더에 대한 투자 시장 리더에 대한 투자 수도 없기 때문”이라고 말해왔다.

원칙은 명료하다. ‘업무는 각자, 목표는 하나’. 즉 토스라는 하나의 팀의 목표를 위해 모든 개인들의 과업이 얼라인 되어 일 하도록 하는 것이다.

어쩌면 정답이 없는 이 시대의 리더는 바로 ‘구성원들의 과업과 조직의 목표를 얼라인 시키고, 개인에게 주도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주고, 일하는 방식(조직문화)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정리될 수도 있을 것이다.

시장 리더에 대한 투자

새 글로벌 의제: 금융시장 리더들, 시장 기회 모색

(2016년 9월 6일, 싱가포르)

유엔 지속가능한 증권거래소 이니셔티브(The United Nation Sustainable Stock Exchange, SSE) 는 16개국 증권거래소 대표, 기관 투자자, 기업 및 정부 고위 공무원, 유엔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글로벌 의제(A New Global Agenda)’를 주제로 제5차 글로벌 회의를 싱가포르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동 회의는 보다 큰 틀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민간부문의 역할을 조명하고, 지속가능성과 자본시장에 관한 미래 아젠다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유엔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관행과 SDGs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이날 행사는 Elliott Harris 유엔 사무차장보 겸 유엔환경계획(UNEP) 뉴욕 사무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Elliott Harris 유엔 사무차장보는 “증권거래소가 급성장하는 녹색 경제를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SDGs 이행에 필수적”이라고 언급하고, 지속가능한 증권거래소 이니셔티브(SSE)의 새로운 멤버가 된 싱가포르 거래소를 환영했습니다.

Loh Boon Chye 싱가포르 거래소 CEO는 “싱가포르 거래소는 지속가능한 증권거래소 이니셔티브(SSE)의 파트너 거래소로 참여하고, 싱가포르에서 처음 열리는2016 글로벌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싱가포르 거래소는 시장 운영자이자 조정자로서 싱가포르 자본시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흥미로운 이니셔티브의 파트너들로부터 배우고,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동 행사는 Martin Skancke 유엔 사회책임투자원칙(Principle for Responsibility Investment, UN PRI)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Masagos Zulkifli 싱가포르 환경수자원 장관의 기조연설로 마무리됐습니다. 회의에서 지속가능한 증권거래소 이니셔티브(SSE)는 민간부문이 SDGs의 핵심적인 역할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2016 진행보고서 를 발간했습니다.

Nicky Newton-King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증권거래소 CEO는 동 보고서에서 “만약 당신이 리더로서 ‘나는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을 확산시킬 책임이 있습니다’라고 말하지 않는다면, 우리 자신과 사회는 실패한 것입니다. 우리는 미지의 영역을 걷고 있지만, 용감히 행동해야 할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증권거래소들은 양성평등(목표3), 양질의 일자리 및 경제성장(목표8)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목표12), 기후변화 대응(목표13), 글로벌 파트너십(목표 17)을 포함한 SDGs의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인식했습니다. 보고서는 다음의 발언을 비롯하여 SDGs 관련 투자에 대한 의견과 사례를 담고 있습니다.

SDGs 목표 5번에 관해, Mohamed Orman이집트 주식거래소 CEO는 “민간부문은 전세계 여성의 경제적 시장 리더에 대한 투자 역량강화를 지원하는데 필수적이며 주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기업은 임금 격차의 해소와 함께 직장 내 평등을 보장하고, 비즈니스 공동체에서 여성을 리더로서 지지하는데 선도적인 주체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Robert Scharfe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 CEO는 목표 13과 연계하여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가 진행하는 그린본드(green bond)에 대해 “자산에 대한 발행인들의 책임과 정보공개, 보고 강화는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신뢰를 쌓기 위한 우리의 역할 중 일부이며, 그린본드 시장을 활성화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Loh Boon Chye 싱가포르 거래소 CEO는 싱가포르 회의에서 목표 17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지속가능성 보고의 투명성 재고와 장기적 관점에 입각한 사회책임투자의 성공적인 이행을 이끌어내는 가장 강력한 수단은 이해관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향식 접근방식은 파트너십이 지향하는 바가 아닙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은 보다 통합적으로 산업 전체에 걸쳐서 이루어져야 하며, 투자자와 기업, 규제당국을 아우르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협조가 있을 때 비로소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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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회의와 진행보고서 모두 지난 2014년 이후 진일보한 자본시장을 자축했습니다. 특히 23여 개의 파트너 증권거래소가 새로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보고지침을 도입한 지속가능한 증권거래소 이니셔티브(SSE) 보고격차 감소 캠페인 의 성공을 축하했습니다. 또한, 59여 개 파트너를 포함해 상장 주식시장의 70% 이상이 SSE 참여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재고할 것을 명시한 공개보고서를 작성했으며, 12여 개의 파트너 거래소, 11여 개의 그린본드가 ESG 보고사항을 포함했습니다.

Nader Azar 요르단 암만 증권거래소 CEO는 “요르단 기업, 투자자, 기타 이해관계자들은 지속가능 원칙에 대한 의식 재고에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원칙의 이행이 결국 사회복지향상 및 모든 사회계층의 발전과 경제력 향상, 나아가 요르단 사회 전반에 더 나은 삶의 질을 보장해 줄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Oslo Børs Bente Landsnes CEO는 “SSE 이니셔티브가 파트너 거래소들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보다 투명한 기업 보고와 지속가능한 투자 결정에 기여할 수 있는 수단이자 가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공표했습니다.

9월 5일 글로벌 회의에 앞서, 세계 거래소 연맹(World Federation of Exchanges)과 지속가능한 증권거래소 이니셔티브(SSE)는 “지속가능한 금융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재원 마련: 투자자 및 발행인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거래소의 역할”을 주제로 공동 워크숍을 주최하고, 유엔 사회책임투자원칙(시장 리더에 대한 투자 UN PRI)와 세리즈(CERES), 싱가포르 거래소가 이를 후원했습니다. 동 행사에 참석한 파트너 거래소의 기술전문가, 투자자, 기업 워킹그룹 구성원 및 기업 실무진들은 국제 금융시장에서의 ESG 정보 공개를 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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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증권거래소 이니셔티브(SSE) 글로벌 회의는 유엔 사회책임투자원칙(UN PRI)의 연례회의 “PRI-in-Person”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참여 기관 및 기타 투자전문가들이 몸소 배우고, 교류하며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연례행사는 또한 참석자들이 특정 이슈에 관해 토론하고 각 기관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Fiona Reynolds 유엔 사회책임투자원칙(UN PRI) 상무이사는 “전 유럽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책임투자는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하며 포괄적인 경제 성장을 목표로 하는 EU 2020 목표와 향후 15년간 경제 전반에서의 기회에 대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SDGs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지속가능한 증권거래소 이니셔티브(SSE) 소개

지속가능한 증권거래소 이니셔티브(Sustainable Stock Exchanges Initiative, SSE)는 증권거래소가 투자자, 기업 및 시장 규제기관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투자를 장려하고 기업 투명성을 강화하며, 궁극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이슈에 관한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모색하는 P2P 학습 플랫폼입니다. 동 이니셔티브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nance Initiative), 유엔 사회책임투자원칙(PRI)이 공동으로 발족했습니다. 각국 거래소의 지속가능성 사례와 파트너 거래소 참여 방법, 금융시장 내에서의 지속가능성 기회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지속가능한 증권거래소 이니셔티브(SSE)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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