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2년 09월 01일 16:2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트렌비가 발행한 전환사채(CB)에 투자한 투자사들이 1년도 안 돼 모두 CB를 우선주로 전환했다. CB의 만기도래 시점이 3~4년이나 남은 이른 시기에 우선주로 전환하면서 그 배경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렌비는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총 20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했다. 당시 발행한 CB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와 IMM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증권 등 4곳이 각각 매입했다. 매입가는 운용사 한 곳당 50억원이었다.
투자사 4곳은 모두 같은 조건으로 CB를 사들인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트렌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트렌비가 12월 발행한 CB는 보장수익율 연복리 3%이며 만기일은 2024년 12월이다. 전환 Capital Markets) 미디어 시 발행하는 주식은 우선주 8139주다. 전환가는 1주당 61만4359원으로 설정했다.
12월 발행한 CB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와 IMM인베스트먼트가 매입했다. 올해 1월 발행한 CB는 한국투자증권과 LB인베스트먼트가 각각 사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찍은 CB의 조건도 작년 12월 발행한 것과 동일하다.
◇FI 4곳 ‘CB→우선주’ 전환…이례적 조기 전환에 해석 ‘무성’
지난해와 올해 트렌비 CB에 투자한 재무적투자자(FI) 4곳은 지난달 5일 모두 우선주로 전환을 완료했다. CB의 만기가 2024년 12월~2025년 1월로 약 3년이나 남은 만큼 우선주 조기 전환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CB는 기업이 상장을 앞두거나 만기가 도래했을 때 전환하거나 상환하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트렌비가 CB를 발행할 당시부터 의외라는 평가였다. 상장사가 아닌 비상장사가 CB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CB는 부채로 인식되는 탓에 회계상 재무적인 부담이 커진다. 트렌비가 12월 발행한 CB가 지난해 회계에 적용되면서 부채비율이 4918%까지 치솟은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트렌비 CB에 투자한 FI가 우선주로 전환했다는 이야기가 시장에 퍼지면서 갖가지 해석이 나왔다. CB의 만기 도래, IPO 등 특별한 이슈 없이 투자 이후 1년 이내에 CB를 우선주로 전환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아서다.
VC 업계 관계자는 “비상장기업에서 CB를 발행하는 사례도 흔하지 않지만 1년 이내에 투자사가 주식으로 전환하는 경우도 적다”며 “CB 특성상 이자가 발생하는 만큼 채권자의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주식으로 전환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우선주 전환 배경, ‘컨버터블 노트’ 방식 투자
FI 4곳이 최근 CB를 조기에 전환한 이유는 다음 투자라운드 완료 시점에서 Capital Markets) 미디어 우선주로 전환하겠다는 조건을 걸었기 때문이다. 당시 CB 투자는 밸류에이션 책정을 잠시 미뤄두는 ‘컨버터블 노트(Convertible note)’ 방식으로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우선 투자하고 향후 성과가 나왔을 때 전환가격을 결정하는 오픈형 전환사채다. 국내에선 허용하지 않는 전환사채인 만큼 CB 투자에 세이프(SAFE) 방식을 가미해 컨버터블 노트의 효과를 냈다.
컨버터블 노트는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기업에 활용하는 투자 방식이다. 투자 당시 기업의 가치를 산정하지 않고 투자한다. 기업가치는 향후 사업을 진행하면서 일정 시점에 매긴다. 기업가치에 따라 전환가액도 정해진다. 주로 시드 단계 기업이나 브릿지 투자를 유치하는 기업이 컨버터블 노트 방식을 활용한다.
해당 방식은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Capital Markets) 미디어 전환가 상한선을 약속한다. 등기에 나타난 트렌비 CB의 전환 조건에도 ‘어떠한 경우에도 조정된 전환가격은 본건 사채의 최초의 전환가격인 1주당 금 61만4359원을 상회할 수 없다’고 정해뒀다. 트렌비의 CB는 일정 시점에서 우선주로 전환하는 조건으로 발행됐다. CB를 우선주로 전환하는 시점은 시리즈D 투자 유치 즈음으로 보인다.
또 다른 VC업계 관계자는 “컨버터블 노트 방식의 투자는 국내에서 극히 드물 만큼 일반적이지 않다”며 “트렌비의 적자 폭이 커지고 명품 커머스 플랫폼 업계의 경쟁도 치열해지는 만큼 CB 투자자가 컨버터블 노트라는 새로운 형태로 안전판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美증시, 10월 말까지 '내리막' 주의보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잭슨홀 심포지엄 이후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서사가 강경한 매파(긴축 선호) 쪽으로 완벽히 돌아서면서 미국 증시가 연중 저점을 다시 시험할 것이란 경고가 나오고 있다.
지난 6월 저점 이후 8월 중순까지 이어졌던 서머랠리가 약세장서 잠깐 나타나는 베어마켓 랠리였던 것이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기술 분석가들은 계절적 요인 등을 감안해 증시가 최소 10월 말까지 가파른 내리막을 탈 것으로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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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기대를 모았던 8월 고용 지표는 75bp(1bp=0.01%p) 인상이라는 자이언트 스텝 전망에 큰 변화를 주지 못했으며, 남은 핵심 변수인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시장에 긍정적 서프라이즈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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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 한 달 추이 [사진=구글] 2022.09.05 [email protected] |
◆ "바닥 안 보인다"…6월 저점 시험 예고
월가 전문가들은 지난 6월 이후 거침없는 랠리를 주도했던 투자자들의 낙관이 지나쳤으며, 잭슨홀을 기점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되고 있어 시장이 조만간 6월 저점을 시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수석 전략가 스티브 소스닉은 지난 서머랠리를 가리키며 "우리가 너무 빠르게 너무 멀리(높이) 움직였고, (잭슨홀 이후) 심리가 급격히 반전됐다는 것은 특히 가을을 앞두고 변동성이 한참 이어질 것임을 뜻한다"고 말했다. 이어 "9월부터 10월까지는 특히 변동성이 심화된다"고 덧붙였다.
네드데이비스 리서치의 에드 클리솔드 미국 주식 최고 전략가는 지난달 31일자 투자자 노트에서 "침체 공포가 6월 저점을 재시험하는 가장 큰 트리거"라면서 "계절적 측면을 감안하면 몇 주 안에 증시가 저점을 재시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클리솔드는 대개 9월 5일 미국 노동절을 지내고 투자자들이 돌아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증시가 연중 가장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 기간이라고 설명했다.
뉴욕증시가 지난주까지 3주 연속 주간 하락을 Capital Markets) 미디어 기록한 가운데,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S&P500지수는 6월 16일 기록한 52주 저점인 3666.77 대비 7% 정도 높은 수준이다.
크로스마크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Capital Markets) 미디어 최고투자책임자(CIO) 밥 돌 역시 미 증시가 6월 저점을 다시 시험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현 수준에서 지수가 급락하진 않겠지만 "약세장이 끝났다고 보지는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네드데이비스의 클리솔드는 올해 연준이 금융 시스템에서 유동성을 제거하기로 작정한 만큼 시장은 부담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증시가 저점을 잠시 시험하고 말지 아니면 깊숙한 하락을 경험할지는 미국 경기 침체 발생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뱅가드그룹은 이달 1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을 0.25~0.75%로 지난달말 제시했던 1.5%보다 하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미국 경제가 몇 개 분기 동안은 추세선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기 어려울 것이며, 12개월 안에 침체 발생 가능성을 25% 정도로 봤다. 또 24개월 안에 침체가 발생할 확률은 65%로 예상했다.
클리솔드에 따르면 침체가 없을 때 약세장은 평균 7개월 정도 지속되고 낙폭은 25% 정도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의 낙폭에 맞먹는다. 하지만 침체가 발생했을 때 약세장은 평균 1년 정도 지속됐고 낙폭은 평균 35%였다. 침체 시 증시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뜻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 전략가들 역시 이달 2일 발표한 노트에서 S&P500지수의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면서 "바닥은 아직 안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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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기준 5일 오전 기준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Capital Markets) 미디어 금리 인상 가능성 [사진=CME그룹 데이터] 2022.09.05 [email protected] |
◆ 물가에 '시선집중'…75bp가 여전히 대세
한편 투자자들은 9월 20~21일에 열릴 FOMC를 앞두고 오는 13일 발표될 소비자물가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다만 현재 시장이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는 3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75bp 인상) 가능성에는 큰 변화를 주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다.
물가 지표에 앞서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미국의 8월 고용지표는 시장에는 큰 임팩트를 남기진 못했다.
미국 노동부가 밝힌 8월 비농업부문 일자리 수는 31만5000개 증가해 월가 전문가 예상치였던 31만8000개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실업률은 3.7%로 직전월보다 0.2%p 올랐다.
RSM 수석 이코노미스트 조 브루셀은 "이번 고용지표는 연준의 현 통화정책 방향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면서 "연준이 9월 여전히 75bp를 인상하고 연말까지 연방기금 금리를 4% 가까이 끌어올릴 것 같다"고 말했다.
크로스마크 CIO 돌은 지난 6월 9.1%까지 치솟았던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4~5% 수준까지 떨어지더라도 연준이 인플레이션 파이팅이 끝났다고 선언하기에는 불충분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시장 역시 당장은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 속도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는 모습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9월 5일 오전 현재 9월 75bp 인상 가능성은 56%, 50bp 인상 가능성은 44%로 나타났다.
한편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될 미국 서비스 지표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소비자 신용 및 연준 베이지북 등 다양한 경기 지표들을 두루 살피며 연준의 금리 향방 힌트를 계속 수집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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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노트
[뉴스비즈=민태성 국제전문기자] 미국 주식시장의 서머랠리가 맥없이 끝난 가운데 9월에도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다. 월가에서는 역사적으로 9월에 미증시가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면서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1950년부터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를 포함한 주요 지수는 9월에 가장 나쁜 흐름을 보였다고 마켓워치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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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이터/연합) |
주식트레이더연감(Stock Trader's Almanac)의 제프 허쉬 에디터는 이 같이 밝히고 우량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중소기업 위주로 구성된 러셀1000지수 역시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또한 1971년 출범 이후 9월에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 증시는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하반기 전망이 더 복잡해졌다는 지적이다. 주요 지수는 지난 1월 고점에서 6월까지 20% 이상 빠진 뒤 반등했지만 8월 말에 동력을 읽고 상승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S&P500지수가 장기 저항선이라고 할 수 있는 200일 이동평균선을 8% 가까이 밑돌고 있다는 사실도 부담이라는 지적이다.
거시적인 환경 역시 증시에 부정적이다. 지난 2개월 동안의 반등을 이끌었던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긴축 완화 기대가 힘을 잃었기 때문이다.
제롬 파월 의장이 지난주 잭슨홀 회의에서 경제적 고통을 감내하고서라도 금리를 올려 인플레이션을 잡겠다고 밝힌 이후 S&P500지수가 4.2% 빠지는 등 주요 지수 모두 4% 이상 하락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S&P500지수는 17% 내렸고 다우지수가 13.3%, 나스닥이 24.5% 각각 빠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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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지수 Capital Markets) 미디어 추이. (출처=야후파이낸스) |
비스포크인베스트먼트그룹은 투자노트를 통해 1928년부터 차트를 분석한 결과, S&P500지수가 8월까지 하락세를 이어간다면 9월에는 3.4%의 낙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증시가 8월까지 상승했더라도 9월에는 보합권에서 움직이는 정도였다고 비스포크는 덧붙였다.
마크 헐버트 마켓워치 컬럼니스트는 9월 증시 약세는 상당한 지속성을 갖는다면서 신중한 자세로 투자에 임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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