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연동형 지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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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는 라이젠 7000 시리즈 프로세서 중 가장 느린 제품도 인텔의 12세대 앨더 레이크 최상위 제품보다 빠르다고 강조했다.

이창용 "연준보다 먼저 금리 인상 종료는 어렵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우리나라와 미국 등 주요 나라가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 인상 카드를 쓰고 있죠.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자이언트 스텝, 큰 폭의 금리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미국보다 먼저 금리 인상을 멈출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실장,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와함께 고금리, 고환율의 시대 진단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해서 세계 주요 나라 중앙은행 수장과 경제학자들이 미국에서 잭슨홀 미팅을 가졌습니다. 여기서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사실상 3회 연속 자이언트 스탭, 즉 큰 폭의 금리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일단 들어보시죠.

[제롬 파월 /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 7월에 두 번째 0.75%p 금리인상을 단행했는데 9월 회의에서도 흔치 않게 높은 금리인상이 적절해 보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잡는 대가로 가계와 기업에 어느 정도 고통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가안정을 이루지 못하면 훨씬 더 큰 고통을 겪게 될 겁니다.]

[앵커]
어제 이 연설이 8분 동안 진행이 됐다고 하는데요.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만 무려 45번이나 언급을 했습니다. 물가를 잡기 위해서 당분간 고금리를 유지하겠다, 이런 의미인데 세 번 연속 0.75%포인트 올리겠다 할 정도로 지금 물가 잡는 게 그렇게 어려운 건가요?

[주원]
물가는 미국 같은 경우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이미 7월달에 떨어졌습니다. 6월에 9.1%, 7월에 8.5%로 둔화됐는데 떨어진 이유는 금리 때문은 아니었고요. 원자재 가격이 조금 밑으로 내려가서 그랬거든요. 그리고 이번에 8분 동안 45번 정도 인플레이션을 언급했다고 하는데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그만큼 물가를 잡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이렇게 볼 수 있지만 좀 지나쳐 보이거든요. 뭔가 속으로 쉽게 말씀드리면 켕기는 게 있다? 자기들이 금리를 올리는데 사실 자기들도 알고 있을 것 같아요. 이게 최근에 물가가 만약에 떨어지면, 소비자물가가 떨어지면 금리 때문은 아닐 거다. 그렇다면 어찌 됐거나 보여주고 싶은 거죠. 자기들이 금리를 계속 크게 올리고 물가 상승률이 앞으로 떨어질 거니까 자기들의 역할이 있다. 그게 또 고무돼서 계속 빨리 올릴 거다, 이렇게 해석을 해볼 수는 있겠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어쨌든 고강도 금리 인상으로 가계, 기업 고통이 안 따를 수 없을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가 안정이 더 중요하다 이렇게 보는 건데. 하지만 지금은 인플레이션보다 경기침체가 더 큰 우려 상황이다라고 진단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미국은 이미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거든요. 금리인상 통해서 물가만 어떻게 간신히 잡더라도 세계 경제 침체를 더 가속화시킬 우려는 없을까요?

[염승환]
일단 그런데 지금 사실 물가를 잡는 방법이 사실 여러 가지가 있기는 있거든요. 세 가지 정도가 있어요. 가장 좋은 것은 전쟁이 빨리 끝나는 거죠. 그런데 사실상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고 끝날 거면 진작 끝났겠죠. 그래서 아직은 좀 우리가 알 수가 없는 거고 두 번째가 사실 미중 관세 인하 얘기가 나왔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에 또 갑자기 낸시 하원의장이 대만 방문하고 나서는 그 얘기가 쏙 들어가버렸어요. 사실 그것도 시장에서는 기대를 가격연동형 지표 했던 물가 완화책인데 그것도 기대하기 어려워졌고 사실 남은 카드는 중앙은행이 하는 거죠. 금리. 결국은 금리를 올려서 하는 건데 실제로 금리인상을 통해서 효과가 일부 좀 있었던 게 이게 수요 둔화를 불러일으켰어요.

그래서 국제유가가 120달러에서 한때 88달러까지 급락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공급이 늘어서는 안 되거든요. 갑자기 경기침체 온다. 수요 둔화된다. 중국의 경기가 상당히 안 좋죠. 중국이 원자재 블랙홀이죠. 어떻게 보면 빨아들이는 국가인데 거기가 셧다운 가격연동형 지표 당하고 그러면서 경기 안 좋아지니까 그것 때문에 갑자기 유가가 그냥 폭락을 해버린 거예요. 연준이 의도한 건 사실 그거거든요. 연준이 공급을 늘릴 수 있는 주체는 절대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금리를 계속 세게 올리고 있고, 그런데 앞으로도 계속 올리겠다는 거죠. 경기침체가 오더라도. 어느 정도는 효과를 보고 있는 상태고 그리고 고용지표를 보니까 또 너무 좋아요, 지표 자체가. 그러니까 미국이 침체로 가는데 저도 해석하기가 너무 어려운 게 보통 침체라고 그러면 소비도 꺾이고 성장률도 마이너스인데 고용도 안 좋아야 되거든요.

그런데 고용은 거의 미국은 완전 고용 상태예요. 3%대, 실업률이. 그러니까 이런 고용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보니까 밀어붙여도 되겠다. 그래서 경기침체가 올 수는 있다 하더라도 일단 감내할 수 있다고 자신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연준 의장 입장에서는. 그래서 일단은 지금 물가부터 먼저 잡고 차후에 데이터를 보고 하겠다고 했는데 물가가 안정화되면서 그때 가서 경기가 심각한 상태가 발생하면 그때는 챙기겠다는 얘기도 일부 비친 것은 같아요. 그런데 현재는 어쨌든 경기가 아무리 침체로 가더라도 물가 잡겠다라는 의지가 나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어쨌든 경기가 침체가 되더라도 물가는 일단 먼저 잡겠다라는 의지를 보인 거다. 문제는 우리나라죠. 미국이 다음 달에 0.75%포인트 올린다면 단번에 기준금리가 3%를 넘어서는데요. 우리의 2.5%를 넘는 거거든요. 그러면 앞으로 남은 우리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는 10월과 11월 두 번인데 더 올릴까요?

[주원]
우리가 한국은행이 미 연준보다는 금리를 더 먼저 올리기 시작했죠, 작년 하반기쯤에. 그런데 그 이후에 보면 우리가 한국은행의 통화 정책이 행정부로부터는 독립적이지만 미 연준을 따라가고 있어요. 따라가고 있다는 것은 명확하고요. 그러면 우리가 한 한 달 전만 해도 10월과 11월 중에 한 번 정도는 동결을 예상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는데 한 번에 0.25. 그런데 분위기가 이렇다면 두 번 다 0.25를 올릴 것 같고요. 다만 일각에서 제기하는 우리도 빅스텝. 그런데 우리는 미국과 다른 상황이라 수출 의존도가 높고 최근에 수출 경기가 확연히 꺾이는 모습이고 그리고 가계부채도 월등히 높거든요, GDP 대비 비중이. 그렇다면 그렇게 금리를 큰 폭으로 올리기는 좀 그렇고 10월과 11월에 나눠서 0.25씩 지금으로서는 그 가능성이 제일 높아보입니다.

[앵커]
그동안 상황으로 봐서 미국 연준과 같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10월, 11월 아무래도 올릴 거다. 하지만 미국처럼 그렇게 큰 스텝, 크게 큰 폭으로 올리지는 않을 거라는 전망을 지금 주고 계십니다. 어쨌든 미국이 9월에 금리를 올리고 나면 최근 10년 사이에 한미 간 금리 차가 가장 크게 벌어지게 되는 거거든요. 그러면 한국은행은 금리 역전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이 당분간은 금리 역전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 얘기도 들어보시죠.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 (지난 25일) : 당분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를 올리는 게 기조라고 말씀드리고요. 그 외 기간이라든지, 그 외 충격이 왔을 때 원칙적으로 (빅스텝을) 고려할 수 있지만, 지금으로선 고려하지 않는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앵커]
원칙적으로는 고려할 수 있지만 지금 상황으로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어떻게 보면 시점을 보면 이창용 총재 발언 바로 직후에 파월 의장이 큰 폭의 인상을 시사했거든요. 따라서 우리도 10월 금통위에서 0.75%까지는 아니어도, 말씀하신 것처럼 0.5% 정도는 올려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얘기가 나올 수 있거든요.

[주원]
최근에 아주 최근인데 한국은행의 자체적인 금통위에서 논의 중인 환율이라는 이슈가 갑자기 부상을 했어요. 그게 미국과 우리의 금리 격차가 너무 벌어지니까 환율이 1340원대까지 올라갔잖아요. 이게 비중을 점점 많이 차지하고 있어서. 물론 미국 금리가 우리나라 금리보다 역전되는 것은 기정사실이었고요. 시기가 언제냐, 그것뿐이었는데 갑자기 0.75 자이언트 스텝 얘기가 나오니까 그게 우리가 0.25만 올리면 엄청나게 벌어지는 거잖아요. 그러면 우리도 빅스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가능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있는데 또 말씀드리지만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큰일 납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하고 미국의 여건이 전혀 다르거든요. 금융시장이라든가 그다음에 신용시장도 여건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한은도 분명히 고민은 하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0.5는 상당히 리스크가 있어보입니다.

[앵커]
앞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수출의존도가 높고 지금 가계 부채 비중이 높은 상황, 미국과의 조금 다른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 환율을 고려하더라도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올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전망이신 것 같아요. 미국은 고용과 소비가 꽤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마는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무역수지 적자, 지금 반년 가까이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또 하나 고용 상황이 크게 개선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서민들, 말씀하신 것처럼 대출로 고통받고 있는데 과연 우리 경제 체력이 이런 상황을 버텨낼 수 있을까요?

[염승환]
지금 상황에서 만약에 금리를 계속해서 한국도 빅스텝을 계속 만약에 물가만 잡으려고 올리면 당연히 문제가 생길 수 있겠죠. 그런데 일단 이창용 총재 의견은 점진적 인상을 계속 시사를 했기 때문에 일단 당장은 큰 영향은 없을 것 같고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무역수지 적자를 굉장히 우려하는 게 지금 4개월 연속 적자에다가 누적으로 255억 달러 지금 적자 상태인데 이게 1956년 통계 작성한 이후로 최대 규모거든요. 그만큼 숫자로 보면 심각한데. 그런데 근본 원인이 뭔지는 좀 따져봐야 돼요. 그게 우리나라 물론 요즘에 수출이 줄고는 있어요, 조금씩. 대중국 수출도 사실 무역수지 적자 나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도 일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에너지 가격 때문입니다.

에너지 수입 가격이 너무 올라가다 보니까 적자가 누적이 됐는데 이 에너지를 그래서 제외해 봤어요. 제외하고 그걸 계산해봤더니 흑자입니다, 사실상. 그러니까 수출이나 이런 데 큰 문제가 생겼다기보다는 너무나 높았던 고유가, 이런 것들이고 그리고 여전히 그렇게 따지면 왜 아직도 적자일까, 이렇게 의문시 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 것 같은 게 지금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원유를 두바이에서 수입을 하잖아요. 수입을 할 때 운송 기간이 보통 한 달에서 두 달 걸리거든요.

그래서 아직까지 우리 한국에 예전에 들어왔던 물량들이 110달러에서 거래했던 물량들이 지금 들어오고 있어요. 시차가 있어요. 그러면 앞으로 한두 달 후에는 90달러에 체결된 물량들이 아마 들어올 겁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적으로 가을이 넘어가면 에너지 수입 단가가 낮아질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결국에는 제일 중요한 건 무역수지의 대부분의 지금 적자는 결국에는 에너지 가격에 좌지우지했기 때문에 그렇게 적자가 오래 갈 것으로 저는 보지 않고 다만 리스크 요인은 사실 국내적 요인보다 저는 중국 같아요. 중국의 무역수지가 자꾸 적자 나고 수출은 주는데 수입은 급격히 늘어납니다. 그러니까 결국 우리나라가 중국에 중간재를 많이 수출을 했는데 중국의 제조업 경쟁력이 그만큼 올라갔다는 거죠. 우리 것을 굳이 사용 안 해도 되고, 물론 코로나에 따른 셧다운도 있었지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우리가 한 번 고민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무역수지 적자의 가장 큰 요인 중에 하나가 에너지 수입 가격이 그동안 높았었는데 이 부분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한 상황, 내려갈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중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짚어주셨어요. 미국의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말씀하신 것처럼 원달러 환율이 치솟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는 1345원까지 올라갔다가 26일에는 1331원으로 조금 떨어졌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가 벌어질수록 이른바 킹달러 상황 계속되는 거잖아요.

[주원]
정확히는 금리 차가 벌어진다기보다 사실 유로화나 엔화가 달러화에 비해 약세가 저희보다 더 높아요. 그래서 한국과 미국 간의 얘기보다는 지금 상황은 대충 이런 것 같습니다. 유로화 같은 경우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때문에 유럽 경기가 많이 떨어질 거다. 하드커런시 중에 하나인 유로화는 아무래도 약세를 보일 것 같고, 엔화는 아시다시피 일본이 제로 금리를 계속 고수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또 하드커런시 중의 하나인 엔화도 사람들이 가지고 있으려고 하지 않고 그러면 지금 안전 자산은 사실 달러화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우리나라 외환시장까지 퍼진 것 같고요. 그러면 앞으로 달러화 강세는 불가피한데 원달러 환율로 과연 얼마까지 올라갈지는 나중에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은데 당분간은 이슈가 우리가 직접적인 이슈는 있지 않지만 9월달에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 여부, 그때까지 한 한 달 정도는 상당히 외환시장이 불안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앵커]
일부에서는 이미 금융위기 이후에 최고 수준이라 1400이 뚫릴 수도 있다, 이런 암울한 전망도 내놓았더라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주원]
이것은 시장 가격이잖아요. 갈 수 있습니다. 시장이라는 것은 항상 어떤 적정한 가격이란 게 없거든요. 분명히 오버슈팅도 있는 거고 갈 수 있는데, 우리가 한 발 물러서서 생각하면 1400원, 원달러 환율이. 그러면 한국 경제에 뭔가 우리가 모르는 심각한 문제가 생긴 거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우리 한국 경제가 안고 있는 리스크 요인들을 보면 군데군데 있어요. 가계부채도 있고 하지만 그게 과연 거의 외화위기 수준에 근접하는 1400원, 한국 경제가 그렇게 이상한가, 어려운가, 위험한가. 이건 한번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아요.

[앵커]
그 정도까지는 아닐 수 있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파월 의장이 자이언트스텝 발언한 이후에 미국 주가, 뉴욕증시가 바로 반응을 하더라고요. 3% 이상 급락했습니다. 그래서 블랙 프라이데이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다행히 우리는 장이 마감된 이후에 이런 발언이 나왔고 관건은 내일 아침, 우리 증시, 환율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죠. 고스란히 악재로 반영이 될지. 아니면 불행 중 다행으로 주말에 어떻게 보면 쿠션 작용을 할지 어떻게 보십니까?

[염승환]
일단은 영향을 받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우리나라 시장의 이런 부분들이, 왜냐하면 잭슨홀 미팅 앞두고는 그래도 선 반영됐다는 가격연동형 지표 얘기도 있었지만 주식시장 분위기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강력한 매파적인 발언을 할까, 이런 우려감들이 높지는 않았는데 어쨌든 미국 증시가 반응을 했기 때문에 한국은 사실 한국 주식 시장이 보통 오전 장은 대부분 미국 증시에 거의 종속이 됩니다. 그래서 출발 자체는 급락할 것 같고요. 지금 우리나라 같은 경우 독일 쪽에 야간 선물지수가 같이 연동이 되는데 그게 우리나라 시장이 안 열리고 미국 시장이 열릴 때 열려요. 그래서 그게 좀 -1.5% 급락한 상태로 끝이 났습니다. 그래서 이론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코스피도 -1.5% 이상 급락 출발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그리고 역시 달러가 지금 올라갔고 그리고 시장이 지금 저점 대비해서 우리 한국 같은 경우에는 코스피가 10% 올랐고 나스닥지수가 20% 올랐었거든요.

그 배경은 사실 지난번 FOMC 이후 파월 의장이 흔히 이런 표현을 하죠. 파월이 피벗을 했다. 그러니까 계속 긴축을 하다가 약간 방향을 바꾸겠다는 시그널을 보여줬거든요. 태세 전환이죠, 그게. 그런데 그게 다시 지금 없어져버린 거죠. 그래서 다시 이거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감들이 커지고 있는데 어쨌든 파월도 의도는 우리가 봐야 되겠지만 최근에 주식시장이 너무 오르는 건 또 본인 입장에서 불편해요. 왜냐하면 주식시장이 자꾸 올라가면 이게 물가에 영향을 주거든요, 사실상 자산시장이라는 것도. 그래서 어느 정도 시장을 누르기 위한 의도적인 발언도 있지 않았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개인 투자자들이 참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부동산 얘기를 해볼게요. 이런 가운데 한국 부동산원 자료 보니까 아파트 가격이 10여 년 만에 가장 많이 내렸습니다. 여러 배경이 있겠죠. 그런데 이것 역시 기승전 금리, 고금리 기조가 영향을 준 걸까요?

[주원]
아무래도 그렇다고 보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저도 시장 같은 데, 예를 들어 강남 시장 같은 데는 금리에 영향을 안 받아요. 거기도 현금 거래인데 거기도 많이 빠졌어요. 그러면 주된 원인은 분명히 금리지만 다른 쪽 원인도 우리가 생각을 해 봐야 되는 게 여전히 DTI, LTV 규제가. 그러니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시장이 막혀 있고 그리고 역시 세금 문제인 것 같아요. 정부가 새롭게 출발하면서 이런 부동산 시장에서의 세제를 개편하겠다고 했는데 그게 사실 국회에서 법을 고쳐야 되는 부분도 많고 시행령으로 안 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게 이중, 삼중으로 주택시장을 좀 억누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리 때문인 건 분명히 맞고요. 바꿔 말하면 지금 금리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지금 부동산 시장의 일부 시장을 보면 경착륙 분위기거든요. 갑자기 가격이 확 떨어지는.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 경제는 상당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면 금리가 이렇게 올라가는 시기에는 정부가 처음에 예고했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규제 이런 것을 빨리 풀 필요도 있겠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앵커]
그렇군요. 지금 주택담보대출 받으신 분들 약 80% 가까이가 변동금리거든요. 지금 올해 금리 인상이 계속 예고가 된 상황에서 7%까지 되는 것 아니냐라는 걱정도 일부에서는 나오고 있더라고요. 정말 이렇게까지 소위 천장을 뚫을 만큼 금리가 올라갈까요?

[염승환]
일단 원칙적으로는 기준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당연히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거기에 연동이 되거든요, 결론적으로. 그래서 올라갈 가능성을 배제는 못할 것 같아요. 지금 5대 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를 보니까 최대 가격연동형 지표 6.12%까지 올라가 있거든요. 그런데 앞으로 한은 총재도 얘기를 했지만 앞으로 남은 두 번의 금통위에서 0.25씩 올리면 0.5%가 또 추가 인상이 될 거예요. 그러면 상단이 7%까지 올해 말에 찍을 가능성도 우리가 배제를 못합니다. 물론 은행에 대해서도 정부가 규제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번에도 한번 금리 규제 얘기를 꺼냈는데 그렇게 돼서 안정화될 수 있겠지만 만약에 지금 상태로 그냥 시장에 만약에 맡긴다면 7% 넘는 것도 사실상 기준금리 인상을 봤을 때는 시간 문제가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는데 좀 걱정되는 것은 이렇게 금리가 계속 올라가게 되면 여기서 금리가 0.5% 오르면 32만 원 정도를 더 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평균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가격 이자 부담은 점점 커지고. 이게 결국에는 내수 소비를 줄게 만들잖아요. 그만큼 내가 소비를 못하게 되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계속 국내 내수에는 부담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대출을 받은 많은 분들이 변동금리를 많이 택하셨다고 하더라고요. 변동금리를 계속 유지를 해야 될지, 고정금리로 갈아타야 될지 고민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 어쨌든 정부가 지난주부터 어느 정도 압박을 은행권에 가해서 지금 예금대출금리와 예금금리 공개를 하게 만들었어요. 은행끼리 어떻게 보면 경쟁을 붙여서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을 낮추려고 하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주원]
효과는 있겠죠. 있는데 우리가 생각을 해볼 게 담합을 할 수 없죠. 은행의 금리를 결정하는 사람끼리 전화해서 몇 퍼센트로 하자, 담합을 할 수 없지만 은행이라는 금융기관을 우리가 곰곰이 생각해보면 정보력도 뛰어나고 상당히 이자에 민감합니다, 수익구조가. 그러면 치킨 게임은 안 해요. 서로 막 금리를 내리면서. 그러면 공멸한다는 걸 서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게임이론에서 대충 상대방이 어느 정도의 금리를 책정할 거다라는 것을 서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소비자 입장에서 큰 효과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앵커]
많은 대출자들은 이런 경쟁을 통해서 큰 효과가 있기를 기대하는데 안타깝네요. 우리와 미국 주요 나라 물가 안정 위해 쓰고 있는 금리인상 카드, 어제죠.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큰 폭의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많은 걱정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실장 또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와 함께 고금리, 고환율의 시대 상황 알아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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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증서 중계 ‘통합인증서비스’에 신한·KB·삼성패스 추가 “주요 인증서 도입해 선택의 폭 확장”
▶ 이용자 편의 향상한 통합인증서비스, 지속 업그레이드 통해 제휴처 확대할 것

KG이니시스가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한국정보인증과 손잡고 통합인증서비스를 고도화한다.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 대표 유승용)는 자사 ‘통합인증서비스’에서 신한Sign인증서, KB모바일인증서, 삼성패스인증서를 추가 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통합인증서비스는 총 9개 민간인증서를 갖춰, 간편인증 및 전자서명을 위한 주요 인증서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G이니시스는 지난해 6월 업계 최초로 인증서 중계 서비스 ‘통합인증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한 번의 연동으로 네이버, 카카오, 토스, 패스, 페이코 등 다양한 민간인증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웹 기반의 API로 쉽고 간편하게 연동이 가능하며, 인증서 업데이트 작업 시에도 별도 수정 연동이 불필요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신한·KB·삼성패스 인증서는 플랫폼 이용자가 많고 연말정산에도 이용 가능한 주요 인증서로, 이번 도입을 통해 통합인증서비스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한 것은 물론 제휴처 확대도 가속화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20년 공인인증서 의무화가 폐지된 후 발급절차가 간편하고 유효기간이 긴 민간인증서의 적용 기관과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통신, 쇼핑, 공공기관 등 다양한 업종의 1,000여 개 기관이 KG이니시스의 통합인증서비스를 채택하고 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통합인증서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개인이 자주 사용하는 인증서의 어플리케이션 설치만으로 이용 가능하다”며 “이번 서비스 고도화로 이용자가 9개 민간인증서 중 익숙한 인증서를 고를 수 있어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이용자 편의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KG이니시스 통합인증서비스의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sign-service.inicis.com/)

▶ KT알파 쇼핑 브랜드 리뉴얼 발맞춰 전용 간편결제 도입… 컬러부터 기능까지 KT알파 쇼핑서 직접 기획
▶ “기업 니즈 반영해 완성도 높은 알파페이, 소비자 편의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

KG이니시스가 GS리테일, 인터파크, 전자랜드에 이어 ‘KT알파 쇼핑’에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 대표 유승용)는 KT알파 쇼핑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 ‘알파페이’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KT알파 쇼핑의 전신은 국내 최초 T커머스 채널 K쇼핑이다. 올해 K쇼핑 10주년 기념으로 서비스 개편 및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KT알파 쇼핑을 선보인 바 있다. 24시간 TV리모컨으로 상품을 확인·주문할 수 있는 T커머스에서 출발해 모바일앱에서 생방송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모바일 쿠폰 중심의 ‘선물하기’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며 커머스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알파페이 구축은 브랜드 리뉴얼에 발맞춰 고객 편의를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KG이니시스의 간편결제 구축 솔루션 ‘더블유페이(WPAY)’를 바탕으로 KT알파 쇼핑이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기능과 디자인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KT알파 쇼핑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를 간편결제 화면 전반에 배치했으며, 광학문자인식(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OCR) 기능을 도입해 카드사 선택 및 카드번호 기재 없이 카메라 촬영만으로 카드 등록을 할 수 있게 했다. 최초 카드 등록 후에는 비밀번호 6자리 입력만으로 결제가 완료된다. KT알파 쇼핑이 추구하는 열정과 혁신의 이미지, 높은 편의성을 최우선에 두는 기업 철학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더블유페이는 기업이 화면 기획·디자인·퍼블리싱에 직접 참여해 UI/UX를 구현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간편결제 서비스를 갖출 수 있다”며 “이번 알파페이는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및 가맹점 환경에 최적화된 결제 시스템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서비스로, 소비자가 만족스럽게 사용하는 것은 물론 매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더블유페이는 쉽고 빠르게 가맹점 전용 간편결제를 구축할 수 있는 KG이니시스의 솔루션이다. 결제구조가 특이해 간편결제 도입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이라도 맞춤형 간편결제를 도입할 수 있어 6년간 100여 개 기업에 더블유페이 기반 간편결제를 구축한 바 있다. 아래 웹페이지에서 더블유페이를 신청할 수 있다.
https://www.inicis.com/wpay/

▶ 리오프닝 부문 거래액 3분기 연속 증가, “전년동기比 200.5% 늘어 전체 볼륨 증대 견인”
▶ “오프라인 시장 공략·렌탈페이 사업 확대·글로벌 결제 서비스 본격화로 성장 이어갈 것”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 대표 유승용)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2분기 매출액 2,764억 원, 영업이익 274억 원을 달성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0.8% 늘고 영업이익은 0.5% 감소한 기록이다.

별도 매출액은 1,590억 원, 영업이익은 118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1.9% 늘고 영업이익은 5.4% 감소했다.

PG기업 실적을 가늠하는 지표인 거래액은 2분기 7.4조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보다 13.5% 증가한 수치다. 리오프닝의 수혜를 받는 여행·항공·티켓 부문 거래액 확대가 두드러졌다. 해당 부문 거래액은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지난해 4분기부터 3분기 연속 성장했으며, 올해 2분기엔 전년동기대비 200.5% 증가해 전체 볼륨 증대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카드사와 원가 협의 중인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현재 원가 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KG이니시스는 하반기에도 인테리어, 리조트, 자동차 등 점차 온라인 결제로 전환되고 있는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지속할 계획이다. 최대 60개월 분할결제가 가능한 ‘렌탈페이’ 서비스는 카페24를 시작으로 호스팅사 연계를 늘려 매출 증대를 가속화한다. 국내 가맹점이 해외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일본 결제 서비스도 본격화한다.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 결제 시장에선 끊임없는 트렌드 변화에 맞춰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새로운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지속 투자로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며 “가맹점은 이커머스 사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소비자는 생활 곳곳에서 KG이니시스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도록 본연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카페24의 200만 온라인 사업자에 ‘렌탈페이’ 운영 기회 열려
▶ “구매성사율 높은 렌탈페이, 가맹점 매출 증대에 도움될 것”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 대표 유승용)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운영하는 ‘카페24 스토어’에 렌탈페이 어플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렌탈페이는 카드 신용한도 소진 없이 최대 60개월까지 분할 결제 및 렌탈이 가능한 KG이니시스의 결제 서비스다. 지난해 출시 후 명품 플랫폼 ‘필웨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겟트(GETTT)’, 아웃도어 플랫폼 ‘라이클컴퍼니’, 허먼밀러 공식딜러 ‘인노바드’ 등 다수 가맹점에 적용되고 있다.

카페24 스토어는 이커머스에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유통•판매하는 앱 마켓으로, 이번 론칭을 통해 카페24에서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자 누구나 렌탈페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카페24 스토어에서 렌탈페이 어플을 다운받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되며, ▲전체 혹은 특정 상품을 지정해 렌탈페이를 결제수단으로 제공하거나 ▲‘렌탈몰’ 카테고리를 별도 개설하는 두 가지 방식이 가능하다.

카페24 스토어 론칭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렌탈페이 서비스를 신규 신청하는 카페24 가맹점에게 서비스 오픈일부터 두 달 간 발생하는 렌탈 거래에 대해 결제금액의 1%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이번 카페24 론칭을 통해 카페24의 200만 사업자가 렌탈 서비스를 쉽게 운영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하며 “렌탈페이는 상담원 전화연결 없이 바로 렌탈결제가 가능해 구매성사율이 높고 판매자가 렌탈 심사 및 채권추심을 직접 할 필요가 없어 각광받는 서비스”라고 밝혔다.

또 “실제 렌탈페이를 런칭한 가맹점의 경우 매출액의 20%가 렌탈 거래로 전환됐으며, 매출도 15% 가량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며 “고가상품을 판매하거나 장기 분납서비스 니즈가 많은 카페24 가맹점이 ‘렌탈페이’ 도입 시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KG이니시스의 렌탈페이 서비스는 카페24 스토어 내 렌탈페이 어플, KG이니시스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800-1739)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현지 결제수단부터 원화/엔화 정산까지 해외 진출 전방위 지원, “일본 넘어 동남아 확대할 것”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 대표 유승용)는 1020 온라인 패션플랫폼 SONA(구 소녀나라)에 일본결제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본결제서비스는 KG이니시스가 국내 가맹점의 일본 이커머스 진출을 위해 개발한 토탈 결제 솔루션으로 신용카드 결제, 편의점 결제, 라인페이(LinePay), 페이페이(PayPay) 등 현지 주요 결제수단을 제공한다. 또 가맹점 니즈에 맞춰 원화 혹은 엔화 정산이 가능하며 단 1회 연동으로 한국·일본 각 시장의 판매현황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다.

KG이니시스는 일본결제서비스 가맹점을 확대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지 법인 유무와 상관없이 간편하게 해외 판로를 확장하고 판매대금을 수취할 수 있는 서비스인 만큼 국내 가맹점들의 니즈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은 캐시리스 결제 및 이커머스 산업이 개화 단계에 있는 지역이자, 한국 상품의 온라인 구매 니즈가 고조되고 있는 주력 시장”이라며 “일본에서 성공적인 사업 레퍼런스를 구축한 후 동남아 등으로 해외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SONA는 에스엔패션그룹㈜가 전개하는 대표적인 여성 패션플랫폼으로 4년 전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현재 일본몰 회원수 80만 명, 월 방문자수 300만 명, 연 매출 가격연동형 지표 3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일본 M/Z세대 간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 연간 거래액 500억 원 달성이 목표로, 일본의 인기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 콜라보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소구할 계획이다.

일본결제서비스는 KG이니시스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88-495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간편결제 구축 솔루션 ‘더블유페이’ 기반 전자랜드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 구축
▶ “자체 페이 도입, 충성고객 확보 및 구매율 상승에 도움… 가맹점을 위한 맞춤형 결제서비스 지속 개발할 것”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 대표 유승용)는 ㈜에스와이에스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전자랜드에 간편결제 서비스 ‘전자랜드 페이’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자랜드 페이’는 KG이니시스의 간편결제 구축 솔루션 더블유페이(WPAY)를 활용한 서비스로 최초 카드 등록 후 비밀번호 6자리 입력만으로 결제가 완료된다. 더블유페이의 강점인 가맹점 맞춤형 기능을 살려 전자랜드의 홈페이지 이미지 및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부합하도록 개발됐다.

전자랜드는 국내 가격연동형 지표 최초 가전 양판점으로, 온라인몰에서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선한과일’을 선보이는 등 신사업을 확대하며 종합 온라인 쇼핑몰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고객 경험 및 결제 편의성을 고도화하기 위해 ‘전자랜드 페이’를 도입한 것으로 파악된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더블유페이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는 고객에게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해 쇼핑몰의 신규 고객 유치 및 충성 고객 확보에 도움을 준다”며 “실제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가격연동형 지표 가맹점들의 결제전환율과 재구매율 상승 추이가 확인돼, 대형 이커머스 기업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내걸고 자체 페이를 도입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KG이니시스는 맞춤형 간편결제 솔루션 더블유페이를 통해 ‘GS페이’, ‘인터파크페이’ 등 6년간 100여 개 간편결제 서비스를 개발, 가맹점에 제공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결제구조가 특이해 간편결제 도입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이라도 당사가 축적한 결제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최적화된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획일화된 결제서비스가 아닌, 해당 기업만을 위한 단 하나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가맹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KG이니시스의 간편결제 솔루션 더블유페이는 아래 웹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https://www.inicis.com/wpay/

▶ 1분기 거래액 7.5조 원으로 전년동기比 12.4% 증가… 여행·항공·티켓 부문 139.2% 성장
▶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결제서비스 개발 및 고도화 위해 지속 노력할 것”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 대표 유승용)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 2,589억 원, 영업이익 245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7.0% 늘고 영업이익은 5.6% 감소한 수치다.

별도 매출액은 1,612억 원, 영업이익은 13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3.8% 늘고 영업이익은 3.9% 감소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거래액은 7.5조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2.4% 증가했다. 특히 위드코로나 국면에 진입하며 여행·항공·티켓 부문 거래액이 139.2% 늘어나 볼륨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영업이익의 경우 카드사와 협의 중인 사항을 선반영한 실적이며, 2분기 내 확정된 원가로 조정될 예정이다.

KG이니시스는 지난해 인테리어, 리조트, 자동차 등 전통적 오프라인 결제영역으로 진출한 데 이어 올해도 엔터테인먼트, 프롭테크 등 신규 산업 가맹점을 지속 확보할 예정이다. 글로벌 PG사 등 탑티어 파트너사들과 연계해 글로벌 가맹점도 늘려간다. 여행·항공·티켓 부문 역시 ‘보복여행’ 붐에 힘입어 폭발적 거래액 발생이 예상된다.

신규 사업도 드라이브를 건다. 렌탈과 BNPL의 장점을 결합한 ‘렌탈페이’ 서비스는 호스팅사 및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해 사업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며, 디지털 자산 신사업은 지난 3월 신설된 계열사 ‘메타핀컴퍼니’에서 연내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KG이니시스는 결제 편의성이라는 하나의 비전을 향해 달려온 기업”이라며 “24년 업력의 PG(Payment Gateway) 비즈니스, 지난해 런칭한 렌탈페이 서비스, 올해 본격화하는 디지털 자산 신사업 모두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지와 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결제서비스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 어떤 상품이든 구독경제 방식으로 이용 가능한 ‘렌탈페이’ 서비스 핵심 기술 4종 특허 등록
▶ “가맹점-소비자 ‘윈윈’할 수 있는 신개념 결제서비스, 온•오프라인 가맹점 지속 확대할 것”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 대표 유승용)는 지난해 런칭한 ‘렌탈페이’ 서비스 관련, ‘소유권 이전 기반 결제 서비스 제공 방법’의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렌탈페이는 어떤 상품이든 구독경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KG이니시스의 결제서비스로, 이번 특허는 렌탈페이의 핵심인 4단계 기술력에 대한 것이다. ▲판매자가 렌탈페이 가능 상품을 직접 지정할 수 있고 ▲기간에 따른 월 결제금액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결제 정보가 포함된 계약서를 생성해 소비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설정된 기간 동안 월 결제금액이 정상적으로 납부될 경우 소비자에게 소유권을 이전 처리하는 기술이다.

해당 솔루션을 이용하면 상담원 전화연결이 필요한 기존 렌탈계약과 달리 계약 전 구간이 전자계약 방식을 통해 진행된다. 소비자 편의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가맹점 입장에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렌탈 및 구독형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 계약 과정이 빠르고 간편해 결제완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고액 상품의 매출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KG이니시스는 특허 등록을 통해 렌탈페이 핵심 기술을 인정, 보호받은 만큼 가맹점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현재 명품 플랫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매트리스 전문기업 등 다수 업체에 서비스 제공 중이며, 2분기부터는 골프, 캠핑, 인테리어 시공 등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회사 관계자는 “렌탈페이를 이용하면 소비자는 카드 신용한도 소진 없이 최대 60개월까지 분할 결제가 가능하고, 판매자는 KG이니시스로부터 판매대금을 일시불로 정산받을 수 있어 쌍방 메리트가 크다”며 “기존 결제창에 렌탈페이를 결제수단으로 간단하게 추가할 수 있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 체험 후 렌탈 계약도 가능해 관심 있는 가맹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G이니시스는 렌탈페이 사업뿐 아니라 본연의 PG(Payment Gateway) 사업에서도 견고한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3일 국토교통부가 코로나19로 제한된 국제선 운항을 증편하겠다고 밝힌 데 따라, 인터파크티켓, 제주항공, 트립닷컴, 노랑풍선 등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 관련 가맹점을 다수 보유한 KG이니시스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회사는 리오프닝 부문 가맹점을 늘려가는 한편, 소비자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렌탈페이 서비스는 KG이니시스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88-495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가상화폐 발행부터 거래소까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자산 금융 서비스 인프라 구축”
연내 가상자산 신사업 전문 회사 신설 및 인가 확보, 2022년 서비스 런칭 목표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 대표 유승용)가 25일 ‘장래사업·경영계획’ 공시를 통해 가상자산 신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KG이니시스는 지난 2월 지분 100%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완료했으며, 그 자회사 신설 및 가상자산사업자 인가 확보를 통해 신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연내 핵심 기술 개발 완료 후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결제사업 및 예치·수탁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진 카드, 현금 등 실물자산의 전자상거래를 중개하는 PG(Payment Gateway) 사업에 집중해왔으나, 향후 사업영역을 가상자산 부문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상자산 사업 추진 이유에 대해서는 “블록체인 기술 발달에 따라 디지털자산은 투기수단을 넘어 새로운 지급결제수단으로 급부상했으며, 결국 대중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가 신규 시장의 패권을 쥐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정부에서 가상화폐 시장의 제도권 편입 및 가상자산 산업 육성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역시 이번 발표의 배경으로 읽힌다.

신규 사업의 첫 단계는 가상화폐 발행이며, 신용카드, 휴대폰결제와 같은 결제수단의 일종으로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가상자산은 통상 거래의 수단이 아닌 시세 차익을 위한 투기의 대상으로 취급됐으나, KG이니시스는 대중적이고 안전한 가상화폐 결제 서비스를 시작으로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실제 KG이니시스는 의류, 인테리어, 여행, IT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누적 17만 가맹점을 보유한 만큼 기존 PG사업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디지털경제가 개화하는 지금이 KG이니시스가 새로운 도약을 이룰 분기점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전한 디지털자산 종합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가상화폐 발행·유통뿐 아니라 NFT 위·수탁, 가상자산 거래소 등 다양한 방향의 사업 확장을 검토 중이며, 궁극적으로 모든 디지털자산에 가치를 부여하고 소비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카드사, PG사 대상 가맹점 수수료 대폭 인상… 영중소 수수료 인하 손실분 만회 의도”
“카드사 요구 수수료 적용 시 가맹점-PG사-소비자까지 이커머스 생태계 위협… 상생방안 모색해야”

전문 PG(Payment Gateway)사들로 구성된 전자지급결제협회(이하 PG협회) 소속 회원사들이 최근 카드사의 일방적인 가맹점 수수료 인상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지난 1월 말 영세•중소 가맹점에 대해 카드수수료를 인하한 직후 2월 초 PG사들에 가맹점 수수료 대폭 인상을 통보, 3월 1일부터 인상된 수수료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PG사는 카드사와 직접 온라인 중개 시스템 구축 및 계약을 체결할 수 없는 대다수 온라인 쇼핑몰에 대해서 카드사를 대신하여 시스템 제공과 가맹점 계약을 제공하는 ‘대표가맹점’으로서 일반적인 신용카드 가맹점과 다르며, 온라인 쇼핑몰에 신용카드사의 결제 서비스 및 지불을 중개하는 사업구조를 갖는다. 카드사를 대신하여 국내외 수십만 가맹점을 직접 관리하며, ▲가맹점 계약 심사 ▲정산금 지급 ▲금지업종•사업자 부실 여부와 같은 가맹점 계약조건 점검 및 관리 등 카드사의 요구 업무를 대행한다. 고객 민원이나 가맹점 배상 책임에 대한 위험관리도 맡고 있다.

이번 카드사의 PG사 가맹점 수수료 인상은 영세•중소 가맹점 수수료 인하 손실분을 PG사를 통해 만회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그러나 PG사 가맹점 수수료가 인상되면 PG사의 신용카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일반 온라인 쇼핑몰에 카드수수료를 인상하는 조치로서 온라인 쇼핑몰의 수익성 악화로 귀결될 수 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온라인 쇼핑몰의 판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결국 카드사의 일방적인 손실 떠넘기기에 따른 가맹점 수수료 인상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셈이다.

이에 따라 PG협회는 지난 2월 16일 주요 7개 카드사에 가맹점 수수료 인상 통보에 대한 수용 불가 의견을 밝히며 가맹점 수수료 산정 근거인 원가자료의 공개를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적격비용이 객관적으로 공정,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산정됐는지, 해당 적격비용만이 가맹점 수수료에 반영된 것인지 검증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PG사들은 실제 적격비용 산정의 근거가 되는 조달금리, 마케팅비용, VAN사 지급비용 등이 적격비용 재산정 실적기간 동안 인하 또는 축소돼 원가 인하 요인만이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적격비용은 물론 적격비용을 토대로 산정되는 가맹점수수료 또한 인하되는 것이 정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카드사에서는 회신이 없는 상태로, PG사들은 PG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하위 쇼핑몰들에게 개별 안내를 통해 카드사의 일방적인 수수료 인상이 쇼핑몰 사업자의 부담을 가중하고, 결국은 소비자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하며 공동대응 차원의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PG협회 회원사를 주축으로 오는 15일 오전 신한카드 본사 앞을 시작으로 카드수수료 인상 반대 집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차후 협상에 미온적인 카드사에 대해서는 가맹점 계약 해지 등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PG사는 온라인 쇼핑몰, 즉 하위 가맹점들이 원하는 카드사만 선택해서 계약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세스를 개편하기로 하고 개발에 착수한 정황이 포착된다. 하위 가맹점들이 수수료가 낮은 카드사만 선택해 PG사와 계약을 하면 PG사 또한 하위 가맹점의 수수료를 낮게 적용하는 방식이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카드사의 수수료 인상폭은 도저히 일반 온라인 쇼핑몰들과 상생이 불가능한 수준”이라며 “영세•중소 가맹점 수수료 인하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인데 카드사가 PG사 및 여타 일반 쇼핑몰들에 손실을 떠넘기면서 시장 전반의 위기를 야기하는 등 본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카드사들이 수십만 가맹점을 대표하고 업무를 대행하는 PG사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단순히 일개 가맹점으로서 역할로만 인식하고 있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라며 “각 플레이어들이 갑을 관계를 벗어나 시장 내 역할을 오롯이 인정받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전자지급결제협회 소속 회원사(기업명 순): 나이스페이먼츠㈜, ㈜다날, 엔에이치엔한국사이버결제㈜, ㈜케이에스넷, ㈜케이지모빌리언스, ㈜케이지이니시스, 토스페이먼츠㈜, 한국정보통신㈜ (이상 8개사)

'공모펀드' 활성화 정책…운용업계 '냉랭'

/금융위원회

코로나19 이후 개인투자자의 직접 투자가 늘며, 공모펀드 시장 자금 유입이 지지부진해졌다. 당국은 공모펀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장규정 개정안을 발표했으나, 자산운용업계는 '세제 혜택'과 같은 직접적인 투자자 가입 유인이 필요하다며 냉랭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MMF·ETF 제외 '공모펀드' 규모 지속 감소

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설정 기준 머니마켓펀드(MMF)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공모펀드 규모는 올해 상반기 기준 108조원으로 집계됐다. ▲2010년 127조2000억원 ▲2015년 114조2000억원 ▲2019년 112조원 ▲2021년 111조7000억원 등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공모펀드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공모펀드에 대한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고, 효과적인 국민의 재산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우선 자산운용사의 책임을 강화한다. 공모펀드를 설정할 때 2억원 이상의 고유재산을 함께 투자하는 시딩 투자를 의무화한다. 최소 규제 수준인 2억원 이상의 시딩 투자로 운용 책임성을 강화한 공모펀드에 대해서 추가적인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자산운용 비율 규제 위반 시 준수기한과 소규모펀드 산정기준을 완화하는 방식이다.

또 성과 연동형 운용 보수를 도입한다. 분기 또는 반기별로 기준 지표(벤치마크) 대비 펀드 운용 성과를 측정해 성과 초과 또는 부족이 발생하면 일정 한도 내에서 운용 보수를 더하거나 빼는 방식이다. 결국 성과가 저조하면 낮은 운용 보수를, 성과가 높으면 높은 운용 보수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외화 MMF 도입, 존속 기한이 있는 채권형 ETF 허용, 혼합형 ETF의 지수구성 자율성 확대 등 새로운 유형의 공모펀드가 도입된다.

◆장기투자 위한 '세제 혜택' 절실

반면, 운용업계에서는 다양한 상품 출시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공감을 표했지만, 투자자들의 직접 유인책이 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부분 제도 개선책이 기존에 나왔던 내용의 되풀이에 불과해 아쉽다는 지적이다.

특히 운용업계는 공모펀드에 '세제 혜택'을 부과해 장기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공모펀드로 자금이 들어오면 이러한 자금이 증시 안전판이 되고, 증시를 활성화 시키고, 국민의 건전한 자산 증식이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진다"며 "운용사에 인센티브를 주는 것도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세제 혜택이 투자자 유인책으로는 가장 강력하다"고 말했다.

조세특례제한법을 적용받고 있는 지난 문재인 정부의 '청년 소득공제 장기펀드'를 그 예시로 들었다. 만 19세~34세 미만 청년이 가입 대상으로 펀드 계약 기간 동안 연 600만원을 납입할 수 있고, 납입금액의 40%인 24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전 정부 '끼인 상품'이 되면서 흥행 실패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 조특법상 준비가 다 돼 있고, 상품만 내면 되는 상황인데, 아예 상품을 만들지 않는 운용사들도 많다"고 말했다. 현재 '에셋원 공모주 알파 청년형 소득공제장기펀드'와 '한화 MZ픽 4차산업혁명 청년형 소득공제증권 전환형 투자신탁' 등 운용사 두곳에서만 상품 출시가 이뤄졌다.

또 다른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수익률 부진을 전적으로 운용사 책임으로 떠넘기는데, 운용사 자금 2억원을 넣으면 수익률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단순히 생각하는 것 같아 아쉽다"며 "10%룰(한 종목 10% 이상 투자 제한) 등 공모펀드에 대한 엄격한 규제부터 다시 한번 점검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AMD 꼬리가 인텔 머리보다 빠르다?··· 젠4 기반 라이젠 7000 시리즈, 마침내 공개

라이젠 7000 시리즈는 AMD의 젠4아키텍처를 적용한 첫 제품이기도 하다. 젠4 기반의 서버 및 모바일 프로세서는 내년 1월 출시될 전망이다. 7000 시리즈는 또 AMD의 첫 5nm 공정 기반 프로세서이자, AM5 마더보드 소켓을 이용하는 첫 번째 제품이다.

AMD의 리사 수 CEO가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제품 발표회에서 7000 시리즈 신제품이 젠3 기반의 라이젠 5000 시리즈와 비교해 13% 더 높은 IPC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또 향상된 IPC 성능이 더 높은 클럭 속도와 어우러져 29% 더 우수한 단일스레드 성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9월 27일 시판되는 라이젠 7000 시리즈 제품군의 가격은 다음과 같다.

• 라이젠 7950X: 16코어/32스레드, 4.5GHz 기본/5.7GHz 터보(170W TDP), 699달러
• 라이젠 7900X: 12코어/24스레드, 4.7GHz 기본/5.6GHz 터보(170W TDP), 549달러
• 라이젠 7700X: 8코어/16스레드, 4.5GHz 기본/5.4GHz 터보(105W TDP), 399달러
• 라이젠 7600X: 6코어/12스레드, 4.7GHz 기본/5.3GHz 터보(105W TDP), 299달러

AMD 측은 5nm 공정 노드로의 이동과 인텔이 2020년에 채택한 고성능 컴퓨팅에 사용되는 명령어 세트인 AVX-512에 대한 새로운 프론트 엔드 아키텍처 및 지원으로 인해 성능이 향상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러한 성능 향상을 보여주기 위해 라이젠 5000 시리즈 및 인텔 앨더 레이크와 비교한 벤치마크 결과를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라이젠 7000 시리즈 중 가장 느린 라이젠 5 7600X는 Intel 최고의 12세대 앨더 레이크 코어 i9-12900K와 비교해 F1 2022에서 11% 빠른 447fps의 평균 프레임 속도를 가격연동형 지표 생성했다.


AMD는 라이젠 7000 시리즈 프로세서 중 가장 느린 제품도 인텔의 12세대 앨더 레이크 최상위 제품보다 빠르다고 강조했다.

전력효율성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AMD는 전작보다 동일한 전력에서 49% 더 우수한 성능을 구현하며, 동일성 성능 기준으로는 62% 더 낮은 전력을 소비한다고 주장했다. 또 인텔 앨더 레이크 코어의 7.46제곱밀리미터 다이 공간의 약 절반인 3.84제곱밀리미터만 점유한다고 강조했다.

AMD 엑스포(AMD EXPO)
라이젠 7000 시리즈를 구매하려는 사람은 오랜 AM4 마더보드와 결별해야 한다. AM4 소켓은 무려 125개 이상의 AMD 프로세서를 지원했지만, 라이젠 7000 시리즈와는 소환되지 않는다. 라이젠 7000은 1718핀 LGA 소켓인 차세대 AM5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희소식이 남아 있다. AM5가 냉각 측면에서 AM4 소켓과 물리적으로 호환된다는 점이다. 즉 라이젠 5000용 쿨러를 라이젠 7000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AMD 경영진은 또 적어도 2025년까지 AM5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AM5 마더보드 칩셋은 총 4종이다. X670 익스트림, X670, B650 익스트림 및 B650이다. 이중 X 시리즈 보드는 DDR5 메모리와 PCI 익스프레스 5.0을 지원한다. 아울러 익스트림 모델은 그래픽과 SSD 스토리지 모두에 PCIe 5 슬롯을 지원한다고 AMD의 채널 비즈니스 총괄 책임자인 데이빗 맥아피는 전했다.


AM5 마더보드의 가격은 125달러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X-시리즈 보드는 9월에, B-시리즈 보드는 10월에 출하된다.

AMD는 또 DDR5 메모리를 기반 오버클럭을 위한 확장 프로파일인 ‘AMD 엑스포’를 소개했다. 이는 인텔의 XMP 3.0에 대응하는 기술로 DDR5 메모리 오버클럭을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AMD는 출시 시점에 15개의 엑스포 인증 DDR5 RAM 키트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표준 DDR5-5200 메모리를 최대 DDR-6400 속도로 끌어올린다고 설명했다.


AMD 발표 프레젠테이션의 결론 영역

마지막으로 주목할 만한 제원은 TDP다. 인텔의 앨더 레이크 칩이 125W TDP 제원을 갖춘 것과 달리 라이젠 7000 시리즈 중 3종이 최대 105W 전력을 소비한다.

향후 계획
AMD 경영진은 V-캐시가 탑재된 라이젠 7000 시리즈 칩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캐시는 게임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칩 다이 위에 대규모 캐시 조각을 배치하는 기술이다. 회사는 또 소형 서버용으로 특별히 개발된 프로세서인 Zen 4c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능 향상과 AI 워크로드에 대한 추가 최적화가 포함된 전면적인 코어 재설계인 젠5의 출시는 2024년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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